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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좌백" 탄생

작성자
Lv.99 포대화상
작성
06.05.23 09:37
조회
5,619

작가명 : 학여울

작품명 : 철혈도

출판사 :        

           읽고 있는 동안 가슴이 떨리며, 손발에 힘이 절로 들어가며,  자신도 모르게 몰입되지 않을 수 없는  정통 무협이면서 신무협의 새 경지를 열어가는 학여울님의 철혈도.  

무협을 습관적으로 읽다가  어느날 '좌백'님의  "대도오"를 보고 느꼈던 두근거림, 그 두근거림, 설레임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Comment ' 23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6.05.23 11:49
    No. 1

    그건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moa
    작성일
    06.05.23 13:08
    No. 2

    도대체 어느정도길래 제2의 좌백이란 말을 쓰실까..;;
    함 읽어 봐야겠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녹정기
    작성일
    06.05.23 17:25
    No. 3

    재미 있습니다.그리고 필력도 상당한신거 갔구요
    츨판나온 등각이라는 작픔도 있습니다
    등각이란 작품은 무공이 업된 작품이라고 할수 있지요
    전체적으로 다른 인물들 역시 업된 사람들이라 신경쓸일 없구요
    잘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녹정기
    작성일
    06.05.23 17:28
    No. 4

    재미 있습니다.그리고 필력도 상당한신거 갔구요
    츨판나온 등각이라는 작픔도 있습니다
    등각이란 작품은 무공이 업된 작품이라고 할수 있지요
    전체적으로 다른 인물들 역시 업된 사람들이라 신경쓸일 없구요
    잘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좌백님의 작품중 야광충1,2부 재미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검강호
    작성일
    06.05.23 22:11
    No. 5

    너무 광오한 말이라고 생각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묵왕
    작성일
    06.05.23 22:14
    No. 6

    저기.. 적어도 책 3~4편 출간하신 뒤에 이런 칭호를 붙이시는게.. -_-;; 벌써 이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양갱이다
    작성일
    06.05.23 22:30
    No. 7

    음~~제 2의 좌백이라...
    대한민국 무협계에서 좌백이라는 이름은 함부로 쓸수 없는데...
    그정도로 재미있나요...기대함 해보고 찾아 봐야겠군요...
    참고로 윗분처럼 적어도 4편정도 출간하신후에 판단하시는것이 나을듯 싶습니다...워낙 좌백이라는 작가의 명성이 크기에 잘못하다가는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고 봅니다...머 학여울이라는 작가님도 미래에 좌백님처럼 대가가 되기를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ju****
    작성일
    06.05.23 22:57
    No. 8

    Over 하지맙시다! 몇편이나 되었다고 성급하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행운
    작성일
    06.05.24 01:18
    No. 9

    오버라니요. 엄청 글을 잘쓰면 그런 말도 나올 수 있죠. 좌백님이 맨 처음 등장할때를 생각해봐요. 덤으로 몇편 안쓰신 이재일님을 좌백님과 같게 본다고 해서 태클 거실 분은 없으실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워포이
    작성일
    06.05.24 09:50
    No. 10

    제2의좌백...좌백님께서도 싫어하시진 않을 겁니다
    학여울님도 영광일듯 합니다.

    단지 감상글쓰신분께서 좀더 성의있게 추천을 해주셨으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6.05.24 10:30
    No. 11

    긁적긁적.. 좌백(존칭생략)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가 어떤진 몰라도.. 적어도 사적으론 작가 좌백하면 신무협의 효시라고 해야하지 않나 싶다.
    그의 작품 세계는 작가의 이름 마냥 전체적으로 일탈, 좌로 뻗어있다고 뿐이 할 말이 없다. 그러면서도 어느 하나 버릴만한 게 없다는 점에서 더 대단한 작가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겠지만..
    구무협의 정형화된 틀을 과감히 깨버린 대도오나 생사박부터 최근의 자객유성탄(제목이 맞나?? ㅡ.ㅡ)에 이르기까지 어느 정도 고정되었다..싶은 틀이 있으면 과감하게 깨부수는 글을 쓰며 무협 쓰는 이들에게 신선하면서도 (최소한) 새로운 길을 보여준다.
    단순히 "글빨이 좋은" 작가라는 수식어로는 왠지 허전한 게 바로 좌백이 아닐까 싶다.
    내가 평가하는 좌백은 그렇다. 뭐.. 신세계로 이끌었느냐 여부는 별개로 하더라도 작가 좌백은 최소한 무협의 불문율을 어기진 않으면서도 기존의 굳어진 틀을 깨부수는 역량을 보여주었다.
    기존의 잘 생기고 천재적인 천하제일 고금제일 우주제일의 주인공에서 한~~참 벗어난 병신, 왕따(폭력적인)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데 최고 고수도 아니다.
    그와 더불어 개성넘치는(다소 미친 놈들처럼 보이기도 하는..) 조연들의 등장도 무척 활발하다.
    지금에야 "에게게? 그게 뭐?"하겠지만 당시로선 파격에 가까운 작품을 구사했던 게 좌백이고 그래서 신무협의 효시라는 꼬리표를 달고다니는 것이다.
    학여울님의 필력이 높은 것과는 별개로 그의 작품이 신무협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면 제2의 좌백이란 칭호는 어느 분의 말씀 마따나 좀 과하지 싶다.
    필력이 좋은 작가들로는 기존 작가분들 중에 많다. 위에서 언급된 이재일님이나 용노사부터 최근 작가들까지 문장력 빼어난 분들은 예전에도 있어왔고 지금도 등단 중이다.
    좌백님의 글솜씨도 뒤쳐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절대최강이라고 주장하기엔 다른 분들의 솜씨가 만만찮다. 다만 신무협의 효시라는 영광된 칭호는 어느 누구도 결코 부인할 수 없는 좌백만의 것이고 그런 면에서 작가 좌백과의 비교는 조금은 조심해야할 일이 아닐까 싶다.
    결론은.. 차라리 필력 좋으신 다른 작가분을 들던가 아니면 좌백이란 닉네임이 갖는 의미가 무언지 정확히 알고 다시 비교해서 올리던가 하는 게 어떨까 싶다. ㅡ.ㅡ;;
    그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05.24 11:25
    No. 12

    비적유성탄이죠.. 자객유성탄이 아니라..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미련곰탱
    작성일
    06.05.24 13:08
    No. 13

    너무 자극적인 제목이군요
    간단히 말해서 좌백의 글과 비교하기는에 아직 미흡한듯 싶습니다
    추천이 조금 생각없이(정말 그작품의 작가를 생각한다면) 된것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미련곰탱
    작성일
    06.05.24 13:12
    No. 14

    그리고 한가지 추천내용도 그렇군요
    정말 재미있다고 느낀다면 재미있게 읽은 부분정도는
    자기도 모르게 강조될텐데 그것도 없이 뜬금없이 재미있다
    모작가랑 비등하다등등 오히려 철혈도 작가님의 작품을
    멀리하게끔 하니 많이 화가 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어흠
    작성일
    06.05.24 16:25
    No. 15

    앞에 숫자가 빠진듯 ㅡ.ㅡ;;
    신무협을 꿈꾸면 모두가 제2의 좌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야광충94
    작성일
    06.05.24 18:08
    No. 16

    대부분의 저와 같은 좌백님의 팬들은 사실 무협을 어느 정도 보았다고 자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겠지만, 아무리 학여울님의 철혈도가 훌륭한 작품이라 해도 이렇게 성의없게 감상추천을 하면서 제2의 좌백이라는 어찌보면 무협소설계에서는 최고의 호평이라고 할 수 있는 표현을 쓴다면 불쾌할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설국
    작성일
    06.05.25 01:54
    No. 17

    제2의 좌백이 무협계의 최고의 호평이라는데 올인합니다.

    감상만 봐서는 잘 모르겠네요. 솔직히 말하자면 그다지 찾아보고 싶지는 않다는... 감상을 좀 더 진솔하게 써주셨으면 좋았을것 같네요.

    포대화상 설부득 아주 좋아하는 캐릭턴데요. 문든 생각이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9 대룡
    작성일
    06.05.25 07:27
    No. 18

    하늘의땅// 흠..다 그렇다 치고...좌백 작품중에 지금은 "에게게" 할만한 작품이 어떤건지 궁금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6.05.25 11:03
    No. 19

    대룡님 작품 수준에서 에게게..한다는 게 아니라 지금에야 너도나도 신무협을 표방하니 그저 신무협이다..라는 게 그렇게 새롭고 남달라 보이지는 않을수도 있다는 점에서 쓴 표현입니다.
    좀 더 잘 읽어보시면 알 수 있을텐데.. 예컨데 생사박의 둔저같은(이름이 맞나? ㅡ.ㅡ;;) 케릭의 경우 구무협에선 악당으로나 등장할까 절대 주인공은 못되는 인물이었죠.
    게다가 주인공 삶의 목표라는 게 고작 소림으로 돌아가고 싶다 내지는 그냥 사는 것인데 구무협과 비교해선 참 스케일 작고 이기적인 인간(그러나 상대적으로 현실적인)으로 그려집니다.
    구무협에서는 절대 포용할 수 없는 주인공을 등장시키면서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갔다는 점에서 신무협스러운 작품이라고 할만한데(신무협의 정의는 워낙에 다양해서 제가 뭐라고 단정하긴 어렵겠습니다만 여기서는 케릭의 다양화만 적용했습니다.) 지금에는 그런 주인공이 그리 낯설지만은 않다보니 "그게 뭐 그리 대단하고 색다르다는거냐?"라는 질문을 받을 수도 있다는 차원에서 언급한 단어입니다. ㅡ.ㅡ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05.25 17:59
    No. 20

    역시 대도오가 정말 물건이었나봅니다. 대도오를 처음 보고 나서 전율이 흘렀는데,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대부분 무협독자들도 같은 생각이었나봅니다. ^^

    대도오가 너무 멋있어서 한동안 대도오처럼 과묵하게 보내던 어린시절이 생각나는군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스키피오
    작성일
    06.05.26 02:57
    No. 21

    하늘의 따님의 평가가 제 생각과 비슷하군요. 지금보면 죄백님의 글보다 좋아 보이는 글들이 많습니다. 처음이 힘들지 따라가는 것은 쉬운듯 합니다. 그렇다고 뒤따라 온 분들이 부족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좌백님의 이름에 무개가 실리는 것은 당연한듯 합니다. 앞서가는 분들과 뒤따라 가는 좋은 작가분들에 의해 좋은 더욱 좋은 소설이 나오는 듯합니다. 제2의 좌백은 그누구에게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단지 좀더 성의 있는 감상글 이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제 닉네임이 스키피오이지만 한니발보다 스키피오가 훌륭하다곤 보진 않습니다. 그러나 둘다 멋지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6.06.05 13:31
    No. 22

    헛, 좌백님 글보다 좋아보이는 글이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질질 끌지 않고, 인물들이 그만큼 특색있으며, 시작과 맺음까지 시종일관 탄탄한 글을요...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던데요.

    그런 작품이 있으면, 대도오, 생사박, 야광충, 혈기린 외전보다 낫다고 생각되는 글이 있다면 권당 만원이 넘어가도 삽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지구폭군
    작성일
    08.05.18 07:20
    No. 23

    이재일님의 묘왕동주도 걸작이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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