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가우리
작품명 : 강철의열제
출판사 : 파피루스
강철의열제를 볼 때면 항상 우리 민족의 자부심을 느낀다.
평소에도 고구려를 좋아했던 나에겐 가장 알맞는 스타일의 글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과거의 역사를 생각하며 고구려가 일어섰으면 하는 바램을 몇 번씩이나 속으로 되뇌였던 적이 있는데, 그것이 강철의열제에서 실현 되었다.
강철의열제는 매우 진중한 글 같으면서도 틈틈이 내 입가에 미소를 그려 넣어준다.
고진천의 어이없는 생각과 행동.
그리고 을지부루와 을지우루, 삼두표, 웅계삼 등등...의 인물들도 매우 재미있고, 특색있다.
12권에선 가우리와 신성제국의 대대적인 결투가 있을 듯 하다.
그 장면도 매우 기대된다.
가우리가 어떤 전략을 사용하며 신성제국을 상대할지... 어떻게 병력차이를 극복할지...
어서 12권이 나와서 자부심과 함께 재미, 역사적인 정보 등을 알려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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