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일을 읽어들 보셧나요?
정말 무협은 이런거다를 말해주더군요 솔직해 겉표지가 좀 후져서 안보다가
볼게없어서 심심풀이로 한번 봤는데 정말 감동했습니다.
새벽2시에 나가서 전부 빌려다가 봤죠
주인공의 처절하고 화려한 인생
어렷을때 헤어진 동생을 찾아서 원수를 찾아서 사랑하는 여인을 찾아서
정말 끊임없이 이어지는 전투,전투,전투 손에 땀을쥐게하는 전개 정말 재밌더군요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초일을 읽어들 보셧나요?
정말 무협은 이런거다를 말해주더군요 솔직해 겉표지가 좀 후져서 안보다가
볼게없어서 심심풀이로 한번 봤는데 정말 감동했습니다.
새벽2시에 나가서 전부 빌려다가 봤죠
주인공의 처절하고 화려한 인생
어렷을때 헤어진 동생을 찾아서 원수를 찾아서 사랑하는 여인을 찾아서
정말 끊임없이 이어지는 전투,전투,전투 손에 땀을쥐게하는 전개 정말 재밌더군요
으음 -_- 솔직히 초일은 재미있었지만.. (개인적으로)건곤권은 비추 입니다.
왜냐하면,
1. 글의 인과관계에 '우연'의 연속이 지나치게 많고 또 설득력이 부족한 부분도 종종 보여서 황당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2. 주인공의 내면 묘사랄까.. 이런 점이 좀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뭐,,, 솔직히 이런식으로 얘기했으면 구체적인 내용을 근거로 들며 좀더 자세히 지적을 해야겠지만 지금은 게임방에 와 있는 중이라 자세히는 못쓰겠네요 ^^;;;;
하여간 건곤권.. 1권까지는 마치 임준욱님의 작품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재밌을것 같다 라는 느낌을 주길래 2,3,4,5권을 한번에 빌려왔는데 2권 끝날 무렵부터 솔직히 그만보고 싶었습니다. -_ㅠ
백준님이 글을 못쓰시는 작가가 아님은 이미 <초일>을 통해 증명되었는데 그 후속작인 <건곤권>에서 이런 실망감을 느낄 줄은 몰랐습니다.
솔직히... 백준님의 역량이면 더 잘 쓰셨을 것도 같은데 뭔가 사정이 있어 대강 써버리신건 아닌가 싶은 느낌도... -_-;;;
여튼,, 그나마 전투씬 묘사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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