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맛깔스러운 글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추천의 글을 올립니다
제일먼저 시선을 끈것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경으로한 무협소설이라는 점입니다.풍부한 역사적 지식을 지니고 그 한가운데에 주인공을 끌여다 놓은 작가님의 글솜씨에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두번째로 눈길을 끄는것은 매력적인 주인공입니다. 어린아이같은 눈망울로 세상을 바라보는 주인공 범이의 매력에 빠져 보시길 바랍니다. 마치 제눈앞에서 가슴을 탕탕두드리며 "나는 사람이야 좋은 사람이야"라고 외치는 범이가 눈에 보이는 듯합니다.
세번째로 마을을 끄는 것은 문장이 참좋다는 점입니다. 전에 한백님이시던가 무협에 시가 등장하는 것을 아주좋아하시던 분이 있으신걸로 압니다만 아마 그분이 보시면 무척 좋아하지 않으실까 생각합니다. 물론 무협에 시가 등장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도 많으시겠지요
읽지 않으신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가슴을 움직이는 우리의 역사속 무협을 보시게 될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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