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웹에서 연재하던것을 보앗지만 책방에서 볼게 없는지라 1,2권을 덜컥 빌렸습니다...
컴텨로 보는건 상당한 속독을 하는거라 잘 몰랏는데 책으로 본걸 다시 정독해서 보는거라 그런지 오목조목 눈에 들어오더군요...
작가분의 프로필을 보니까 많은 책을 출간하셨던데... 필력은 있으신거 같은데 왠지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주인공은 어린나이에도 불과하고 엄청 단시간에 고수가 되죠... 우연히 고수를 만나 무공을 배우라는 제의를 받는데 고민도 안하고 주저없이 승낙해 약몇개 먹고 고수가 되어 무림을 활보하는데 그원인이 너무 우연적전개가 됩니다.
그외에 주인공이 정체모를 고수를 만나도 ex"당신은 ~~~이군요" 정체를 한번에 알아 내더군요 =_=; 글앞에서 어떠한 언급도 없엇는데 그러니까 상대방은 "어린나이에대단하군"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싸움묘사[전투묘사]에서도 묘사는 거이 없고 서술위주로 됩니다. 딱딱 끊어지는
부드럽게 이어지는 그런 맛이 없습니다.
그리고 복선이나 캐릭터의 개성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은 19세이지만
체질도무공체질이고 서역어중국어외에 많은 언어를 할수있고 상술에도 능합니다.
성격은 모르겠습니다. 부각되는 면이 없어서... 다른캐릭터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비중이 있는 캐릭터이기는한데 무공실력만 좋게 느껴집니다... 스토리면에서도 앞으로의 일을 암시하는 내용이 거이없습니다. 큰주제 주인공 백하린의 가문을 다시 번영시키는것이지만 사건들 하나하나가 우연적으로 절세고수를 만나 제자가되고 서역에서 상인을 만나 그딸과 혼인을하고 마교와 싸우죠 이런식으로만 전개가 된다면 정말...ㅠㅠ
새벽이고 졸려서 주절거렸지만 저는 비난이나 작품을 어떻게 할 마음은 없었습니다. 다만 책을 읽은 독자로서 이정도 비평은 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만큼 작품에대해 안타깝고 아쉬운점이 많아서라고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ㅠㅠ 2권까지 보고 자야겠습니다. 2권은 좀 낳아지리라 생각하고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