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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
14.06.25 14:13
조회
2,178

사실 홍씨가 박주영 병역 논란때 내가 군대 대신가겠다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 이유 비호감이 극에 달했었습니다만, 그전에 싫어하게 된 계기도 있긴했어요.

그전에 양준혁하고 같이 인터뷰를 했었는데, 자세부터가 꼿꼿하고 상대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더군요. 상대 종목에 부러운 점을 말하라니까 난데없이 정말 경기중에 짜장면을 먹지않냐라고 묻기도 하고.


그 이후엔 홍씨에 대한 선입견이 좀 생기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박주영 논란때부터 비호감 살일을 연달아 터트려 주는 걸 보면. 


국대 축구를 응원하지 않게 된 계기가 사실 홍명보가 감독하고 나서 부터였습니다. 뭐, 이젠 그냥 자기가 말했듯이 깨끗하게 책임만 져줬으면 하는 생각. 계약금 다 포함해서 20억정도 드셨다는데 뭐..... 이젠 돈도 벌만큼 버셨으니 별 미련도 없을 거고.


Comment ' 13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4.06.25 14:33
    No. 1

    노답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6.25 14:33
    No. 2

    축협라인이잖아요.

    대한민국 협회는 양궁협회 외에는 죄다 쓰레기천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4.06.25 14:40
    No. 3

    아 요즘 케스파도 예외입니다. 일들을 참 잘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4.06.25 14:37
    No. 4

    사실 명보가 성공하기 바라지 않는 이유중엔 그런 것도 있습니다. 과정이 어떻든 결과만 좋으면 된다 라는 등식이 성립하는 꼴을 보기 싫어섭니다. 박주영의 경우엔 편법 -불법은 아니지만 뻔히 속이 들여다 보였죠-을 통해 면제 받으려고 한 사람이고 분명 말이 많이 나왔었는데 그게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 나왔다고 용서받는 그런 상황이 좀.... 황당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초아재
    작성일
    14.06.25 14:44
    No. 5

    고대 인맥 라인이 더 문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6.25 14:50
    No. 6

    아직도 기억나네요..홍명보가 박주영 대신이라도 군대 가겟다.한거...그리고 박주영도 그 어떤일이 있어도 군대간다.고 했죠.그러나 결론은 올림픽 동메달이라고 4주기초 군사훈련받고 끝....동메달은 그 어떤일에 포함이 안되나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4.06.25 15:13
    No. 7

    그의 우디르급 태세 변화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산중기인
    작성일
    14.06.25 15:09
    No. 8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지 못했으니 구설을 들어도 홍감독 입장에서는 유구무언이겠지만
    홍감독, 대한민국 축구에 있어 소중한 자산인건만은 분명한 사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4.06.25 15:12
    No. 9

    글쎄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게, 홍씨 같은 경우엔 그동안 쌓아온게 너무 많습니다. 안좋은 쪽으로 말이죠.
    선수시절 어땠는지는 관심없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해 온 것, 특히 원칙을 깬 것 (특히 병역쪽)은 욕 몇번을 들어도 할말 없는 겁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저렇게 해서 우승하더라도 전 그닥 기쁘지 않을 거 같네요. 축구 잘하는 것 보다 중요한게 훨씬 많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4.06.25 17:44
    No. 10

    선수시절때부터 파벌만드는거보고 어휴 노답이라고 생각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flybird
    작성일
    14.06.25 17:56
    No. 11

    이번참에 좀 모두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do***
    작성일
    14.06.25 18:39
    No. 12

    홍명보는 전국민이 박주영은 아니라고 할때 고집스럽게 기용했죠
    대표팀 내부에서 선수들이 납득했을 까요?

    감독이 선수 기용에 객관적인 기준이 있다고 느껴도 선발에서 제외되는 선수들이 불만이 생깁니다.

    모두가 납득할 만한 선발이 아닐때 조직 내부는 붕괴되고 팀웍이 무너집니다.

    아쉽지만 다음 월드컵을 위해서 라도 어쩌면 좋은 결과 일수도 있습니다.
    2018년에 홍명보가 감독하는 일은 없을 테니까요

    농구 얘기 입니다만 미국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라는 팀이 챔피언이 됬습니다.
    이 팀이 우승한 이유는 제가 볼때는 감독의 지도력과 팀원들의 조직력입니다.

    한국 팀엔 없는 지도력, 팀웍, 동기부여가 흘러 넘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4.06.26 08:29
    No. 13

    박주영은 무슨일이 있어도 안된다면서 아버지께서 하신말이 있습니다.' 박주영은 열심히 뛰기보다 기회를 노리는 스타일로, 남미선수들처럼 개인기가 출중한게 아니라 국제대회서 먹히기 어렵다. 거기다 젊어서부터 열심히 안뛰어버릇하다보니 체력도 그닥이고 실력도 안늘었다. 나이먹을수록 실력이 줄어드는게 확연한 선수다. 지금 보면 원팀에서도 벤치나 지키고 있지 않냐.'
    이말 듣고 보니 확실히 박주영 국대된게 신기하더군요. 너무 당연한 얘기라 홍명보가 왜 기용한건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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