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지를 씐나게 읽는 도중.
갑자기 등장한 그 이름 ‘들 러 리’ .. ㅠㅠㅠ
몰입이 쫘악! 되서 진짜 재밌게 읽던중 이였는데, 순간 몰입도가 싹 사라졌네요.
작가님이 의도하신건 딱 느껴지긴 합니다만. [쩌리를 말하고 싶으셨겠죠?..] 그래도.. 쩝 아쉽네요.
책 닫음..ㅠㅠ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무협지를 씐나게 읽는 도중.
갑자기 등장한 그 이름 ‘들 러 리’ .. ㅠㅠㅠ
몰입이 쫘악! 되서 진짜 재밌게 읽던중 이였는데, 순간 몰입도가 싹 사라졌네요.
작가님이 의도하신건 딱 느껴지긴 합니다만. [쩌리를 말하고 싶으셨겠죠?..] 그래도.. 쩝 아쉽네요.
책 닫음..ㅠㅠ
들러리 자채는 순수 한국어 입니다.
북한에서는 둘러리, 즉 둘러서 서는 사람을 말하는데
이 말을 사용하는 것은 서양식 결혼에서 입니다.
베스트맨(영어귀찮) 메이드 오브 아너, 등등 여러가지로 표현되고요.
즉, 언어는 한국어이나, 언어 자채가 생겨난 것은 서양의 풍습으로 부터입니다.
일단, 다른건 몰라도...
한자나 한글로만 진행되고 있던 무협에서 갑자기 영어나 서양문물이 나오면 좀 그렇긴 하겠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원래 그런식, 서양말에 외국어로 서술하는 무협이라면(이런게 있긴 하겠죠) 이상하진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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