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서백
작품명 : 빌더스타
출판사 : 로크미디어
어제 빌더스타를 읽고 찝찝한 느낌에 글을 쓰려다가 귀찮아서 포기하려다가 결국 쓰기로 했습니다.
감상이나 비평은 함부로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쓰려다가도 많이 참았는데 이번에는 정말 써야할 거 같아서요..
일단 24쪽 8-9 지금 중국의 한韓족과 비슷한 문명을 지녔다.
대략 1분간 멍했습니다. 문맥상 韓이 아니라 漢인 것 같습니다만..
190쪽 14-16 목걸이를 받아 든 내 손끝이 가늘게 떨렸다. RED 시절 때도 가져 보지 못한 레전드 등급의 아이템!
194 1 '헉! 레, 레전드?'
보기만 해도 레전드로 알더니 아이템 확인하고 다시 놀라네요..
335쪽 5 나와 현자의 돌의 운명을 가른 그날이.
분명히 지금까지는 현재시점에서 글이 진행되었는데 갑자기 미래시점으로 바뀌는군요..
이외에도 꼬마에게 집 지어주려고 마음먹는 부분이나 여자들 만나는 부분등에서 콕 집어낼 수는 없지만 살짝씩 거슬리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말씀 드리기는 죄송합니다만 작가님께서 퇴고에 더 신경써주셨으면 합니다. 크게 보면 별 문제없지만 읽다보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글은 잘 읽었습니다만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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