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데우스
작품명 : 드래곤을 지키는 자
출판사 : 마루
결국은 봤네요.
소재는 평범합니다.
삼촌이 죽고 남긴 유산이 게임노트와 게임계정
게임사에서는 그 게임계정 중에 한가지 능력을 옮길 수 있다고 하고 그 능력을 실험하기 위해 하룻동안 레벨 300으로 해주게 합니다.
근데 말입니다.
비록 하루라고 해도. 아직 아무도 된 적이 없다는 레벨 300으로 해주고 본섭에 접속하게 해주면 밸런스 파괴가 일어날 수 있는데 게임사는 생각이 없는지?
거기서 한 번 주춤거리다가 보기 시작합니다.
역시 주인공 접속하자마자 공성전이 일어나네요.
엄청난 마법들로 공성전을 승리로 이끌고 파괴의 검풍 기적의 매지션이라는 타이틀 얻고 드래곤 알을.
그렇게 처음 보는 사람을 믿고 드래곤 알을 선뜻 내밀다니
'참 마음이 좋구나 라고 생각하며 계속 봤다.
게임사에서는 이 사실을 알고 오히려 좋아한다.
뭐라, 회원수가 늘어나서라던가
그래서 드래곤 알을 그대로 놓다둔다.
주인공은 드래곤 알을 소중히 보관하고 삼촌의 게임노트를 이용하는데
스킬 북을 잔뜩 사서 바다를 건널 생각을 한다.
그리고 엄청난 확률을 뚫고 건너게 된다.
.....
그렇게 쉽게 글라이더를 타고 건널 수 있을까?
아무튼 주인공은 자신의 전 재산을 투자해 스킬북을 사서 대박을 이루지만 길드들의 거래에 의해 쪽박은.. 아니지만 그래도 스킬북은 못팔게 됬는데
갑자기 자신이 쓰고 싶다면서 씁니다.
뭐. 내가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그러다가 주인공은 s급 스킬북을 뽑아냅니다.
노가다의 신!
또, 에스급 스킬을 이용해 폭렙을 하고 던젼에서 또다른 육인을 만나게 되는데.
거긴 이해할 수가 없는 점이.
아무리 광고 문구라고 해도 백억이나 들어 가는데 왜 게임서비스를 했고. 법정에서는 과연 돈많은 게임사의 쪽을 안들ㅇ주고 유저의 편을 들어줬을까?
라는 점이고..
에휴..
그녀는 주인공이 미스 월드라고ㅓ 부르고 레벨 300이 같이 다닌다.
그들과 같이 사냥하면서 폭렙
그들의 커플 행각을 보면서 게속 드래곤 생각이 나 우는 주인공ㅇ.
도대체 드래곤을 몇 번이나 봤다고 계속 드래곤 타령이니?
결국 드래곤의 알을 깨고.
근데.. 나온게 여자아이'?
주인공은 화가 나서 여자아이를 죽일려고 하는데 제민이 막는다.
설명 못 봤니? 크면 된다잖아.
다시 폭렙.
*
오타좀 지적하고 나오는게 또 좋을텐데.
뒷표지부터 오타라니.. 타이머신..
아무튼 개연성 문제들을 뺴면 필체는 약간 부드러운 느낌?
뭐 그런 느낌이 나야겠지. 15권이나 책을 낸 작가 데우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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