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설봉
작품명 : 마야
출판사 :
'산타','암왕','독왕유고'등 각 작품마다 새로운 소재와 치밀하기 그
지 없는 구성으로 책 한장 한장 읽을때마다 무협독자들에게 이루 헤
아리기 힘든 감동과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설봉님의 최근작입니다.
매번 새롭고 참신한 작품을 쓰시면서도 계속적으로 작품 출간하셔서
팬들을 기쁘게 하시는 설봉님입니다.
사신에서 이미 화경에 이른 추적씬 역시 1권 부터 빠지지 않더군요
매 작품마다 등장하는 독창적이고 세밀하기 그지없는 무공설정장면..
글의 탄탄한 문장력과 저절로 몰입하게 하는 심리묘사장면 등등
칭찬 말고 할게 없더군요.. 하지만 역시 너무 어렵습니다.
팬이라 자처하는 저도 설봉님 작품은 읽기가 상당히 껄끄럽습니다.
보통 무협이나 판타지 같은 소설은 가볍운 마음으로 읽기 마련인데
설봉님 작품은 그렇지 않더군요. 글의 배경과 상황을 이해하기 이해
머리를 엄청굴려야 하는 점은 두뇌회전률이 항상 저조한 저에게
상당히 큰 고문입니다. 더붙여서 너무나 어려운 한자사용..
독왕유고 같은 몇몇 작품은 옥편들고 읽었다는...
설봉님도 풍종호님의 광혼록처럼 한번씩은 재미있고 쉬운 작품을
써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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