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쥬논
작품명 : 규토대제
출판사 : 북박스
역시 쥬논님! 이라는 말과 탄성이 튀어나올 정도로
마지막의 반전은 역시나.. 였습니다.
조금은 예상했었지만, 그 최초이자 최후의 드래곤이
그토록 유명하신 분이었네요.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최초의 신들 중 하나라는 점...)
그리고 마왕 베리오스, 사실은 다 계획되어 있던 것.
지온이나 최초이자 최후의 드래곤은 이미 모두 예상하고
있었네요.
그리고 그 드래곤이 왜 그렇게 규토와 럭쇼, 마르티스를
경쟁시켰는지...
그나저나 규토의 비밀도 완벽하게 풀리네요.
달의 아이도 신의 사자이지만 결국 여심을 지니고 있었던...풋
일전에 규토가 누구의 환생이냐를 두고 바텐키움이네 아니면
카이사르네 징기스칸이네 알렉산더네 말들이 많았는데
그 말은 반절(도 안되지만) 정도 들어맞긴 합니다.
아무튼, 이 작품을 끝으로 쥬논님의 차기작을 다시 보기 어렵다는
소식에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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