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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골램!!!

작성자
Lv.54 눈을감지마
작성
07.04.21 06:30
조회
2,941

작가명 : 권경목

작품명 : 나이트골렘

출판사 : 환상미디어

세븐매이지를 읽고 대가의 작품을 만났다는 느낌에 작가의 다른작품을  찾아헤맨지 여러날만에 나이트골램을 손에 넣을수 있엇다..

오타가 많다는 글을 하두 많이 바서 바짝긴장하고 일권부터 조심스럽게 어디에 오타가 있나 하는 심정으로 읽어갔다.(세븐메이지의 5권도 마지막에 오타로 끝났기에 ㅡㅡ 6권에서 계속인데 5권에서 계속,,,역시 명불허전!!!)

일단 제목이 나이트 골렘이라 ,,,엄청난 나이트 골렘을 손에넣은 주인공이 마구 휘두르는 그런내용인줄알앗는데,,,세븐메이지를 안보았다면 재목때문에 드는 선입견 때문에 안밨을그런 작품인데..,

지금 내리 7권까지 한시도 눈을 땔수 없을만큼 흥미와 재미로 나를 몰입시키고 있다.

오타가 어디 있단말인가!!!!!

내눈엔 오타까지도 스토리의 장대함과 구성짐에 덮혀 보이질 않는다..

이작가분 정말 조금만 더 다듬으시면,,,독자를 완전 딴세상에 살게 해주실 분이 아니실까 하는 평가를 해본다.(창조된세계의 외형적 묘사로 인한 몰입보다 그 바탕이 되는 사상적배경이 견고해야 더몰입이된다)

보통 게임소설들이 주인공들이 캠슐에 들어가서 창조된 판타지세계에서 활약하는 내용이 많은데...

이작가분은 캠슐없이 독자를 작가가 만든 세계속에 살게해줄 필력을 보여주신다.

큰스케일을 유지하기 하기 위해 소소한 이야기들은 무치기 마련인데 소소한 이야기들도 큰줄기에 벗어나지 않고 작품전반에 영향을 미치고,,,지나치기 쉬운 소재들도 나중에는 꼭 쓰임이 있으니 판타지에 김용을 보는듯하기도 하고,,,

암튼 나만의 작가 명예에 전당에 또한분의 이름을 등록했다,

김용,임준욱,이영도,이수영,쥬논,강승환(삼두표),,그리고 이제 추가로 권경목,,, 진정 세븐메이지가 아닐까 한다 ^^  


Comment ' 19

  • 작성자
    Lv.87 케너비스
    작성일
    07.04.21 07:08
    No. 1

    감상글들을 살펴보면 몇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나이트골렘에 대한 얘기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책방에서 제대로 찾아보기 힘든 글임에도 이만한 찬사를 받은 글도 몇개 없지 않나 싶군요.
    욕도 징글징글하게 먹기도 하고..ㅋㅋ
    권경목 = 오타 라는 등식이 성립할정도라면..ㅡ.ㅡ;
    결국 조기종결이 되어버렸지만 말이죠.
    대체역사에 환생군주, 무협에 비천전기, 판타지에 나이트골렘..
    이 세가지는 정말 조기종결이 눈물겨울 따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허생ori
    작성일
    07.04.21 08:12
    No. 2

    9권의 완결이 너무도 허망하기에 2배로 오타마왕 소릴 듣는걸지도 싶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극검제
    작성일
    07.04.21 08:26
    No. 3

    정말 나이트골렘.. 몇번을 읽으려고 시도햇지만; 도저히 ..읽지못해서 항상 관뒀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7.04.21 18:10
    No. 4

    초반의 조잡한 문장이 그대로 책으로 나왔다는 문제;;
    중반의 너무나 세세한 묘사 때문에 나타나는 지루함...
    도데체 언제 떠나냐?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럼에도 대단한 글입니다.
    구체적인 묘사를 따지자면 최상급이 아닐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雪風1st
    작성일
    07.04.21 18:15
    No. 5

    제가 오탈자, 총 페이지수, 여백 등 책을 구성하는 외적인 부분에 상당히 신경쓰는 편이거든요. 나이트 골렘은 위에 조건들 모두를 벗어났기 때문에 제 기준에 의하면 '불쏘시게'도 못 될 글이어야 하는 하는데, 이야기 하나로 이 모든 단점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초반의 허술한 문장과 종반의 급한 마무리 빼고는 오탈자 정도는 눈에 안 들어올 정도로 멋지고 스케일 큰 이야기에 반한지라 작.가. 권경목님에 대한 기대가 상당합니다.
    다만 '나이트 골렘'에게 한, 두 권 정도의 여유가 있었다면 흡족한 마무리를 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아쉬운 점이죠.

    아, 그리고 요즘 잘 나간다는 어떤 글들 보면 지나친 번역투의 문체에 눈쌀을 찌뿌리게되는데 제 눈엔 NT노벨, 아니메 좀 보고 겉멋 잔뜩 들었구나 하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저는 20년 넘게 만화 봐도 그런 버릇이 없는데 저보다 연치가 어린 분들 이해하기가 힘든 걸 보니 세대차인가 봅니다. 아무튼 제게는 겉멋 든 번역투의 문장보다 권경목님의 뚝뚝 끊어치는 문장이 훨씬 더 매력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제대2년차
    작성일
    07.04.21 19:16
    No. 6

    출판사만 잘 만났어도 오탈자 탈고도 할수 있었을테고... 그랬다면 괜찮은 평을 받을수 있었을텐데... 환상미디어라는 출판사로 인해서 급종결/오탈 악평이 뒤따르는 오명이 있었던 작품이죠.. 그후로는 환상미디어 책은 안본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제대2년차
    작성일
    07.04.21 19:17
    No. 7

    이야기는 전체적으로 보면 상당히 재밌지만 초반 도입부부터 재미있게 되는 시점까지(보통 2-3권이후부터) 못견디는 사람들이 많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狼
    작성일
    07.04.21 19:23
    No. 8

    재미는 있습니다. 하지만 오타도 많습니다....;;;;
    초반 오타만 지나가면 몰입가능 하지만요....그게 좀 어렵기는
    하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효은
    작성일
    07.04.21 20:57
    No. 9

    아하,,, 봐봐야 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당색골
    작성일
    07.04.21 22:21
    No. 10

    오타 이전에 어색한 문체와 떨어지는 문장력이죠....
    아무리 재밌다고 칭찬해대도..일권 절반이상을 못볼정도니..
    거기다 눈쌀이 찌푸러지는 욕설까지..
    제가 싫어하는 삼박자를 고루 갖추었더군요..ㅡㅡ;;
    그렇게 재밌는 내용이면 좀 그런것 좀 수정하고 다듬어야할텐데..ㅡㅡ;;
    여튼..저로선 읽기 힘든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무당색골
    작성일
    07.04.21 22:22
    No. 11

    그 조잡한 문장만큼은 정말 고쳐야 합니다..ㅡㅡ;;
    작가분..반성하세요..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9 대룡
    작성일
    07.04.21 23:11
    No. 12

    윗분들중 조잡한 문장을 언급하신 분들 좀계시네요..
    저두 1권을 못넘겨서 못보던 책인데 정말 볼게 없었던 데다가 추천이 심심찮게 보이길래 그냥 속아주자는 마음으로 읽었답니다.
    초반 이후에는 정말 재밌더군요.
    길지는 않구요 그냥 1권 정도만 근성으루 넘어가시면 즐거운 시간 보내실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비인부전
    작성일
    07.04.21 23:48
    No. 13

    장단이 극과극이죠. 그건 글코 게시판에 나골만 뜨면 단점만 언급하시는분 이번에도 여지없군요. 좀 심하다 싶네요..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호좁무사™
    작성일
    07.04.21 23:54
    No. 14

    나이트골렘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드는 의문점은

    그 "조잡한 문장력"의 기준이 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나이트골렘 초반이 힘든 이유는
    키라의 매력이 드러나지 않는 시기라 생각됩니다.
    본격적으로 그의 매력이 드러나는것은
    블루를 포섭(?)하고 전쟁을 겪으면서 상대나라 기사를 포옹하는
    모습을 보일때부터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나이트골렘의 투박한 문체가
    참 맘에 들었습니다.
    특히 쌍욕을 입에 달고 다니는 안티히어로(?) 주인공에게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황금달걀
    작성일
    07.04.22 10:25
    No. 15

    문장이 조잡하다기 보다는 일단 비문이 많더군요.
    제가 느끼기엔, 작가의 머리속에 문장이 마구 떠오르는데, 미처 자판에 옮기지 못해서 엉킨 듯한 문장이었습니다.
    전체적인 문체는 무난하고 하고싶은 것,꼭 필요한 문장은 적재적소에 빠짐없이 들어가 있는 걸로 보아 비문과 오타,맞춤법오류를 제외하면 문제삼을 것은 보이지 않더군요.
    사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은 단어 오용입니다. 상황에 전혀 맞지 않은 단어를 불쑥불쑥 사용하는 것이야말로 작가의 무식을 드러내는 증거죠.
    권경목 작가는 최소한 적절한 단어를 고를 줄 알고, 어휘력도 다채롭고 풍부해 독서를 많이 하신 분임을 느끼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당색골
    작성일
    07.04.22 11:12
    No. 16

    비인부전//어쩔수 없는게 그렇게 평이 좋으니 볼려고 해도..일권 절반을
    넘기기가 힘듭니다....보면서 화가 날정도니까요..
    그래서 제가 항상 그작가님의 감상란에 트집을 잡는건지도 모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무당색골
    작성일
    07.04.22 11:14
    No. 17

    말그대로 시나리오짜는 능력같은 게 있는건 저도 보면서 공감하지만
    기본적인 부분을 너무 성의없이 해버린다는 점이죠..ㅡㅡ;;
    완전 쓰레기 작이면 이런소리도 안합니다..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은강
    작성일
    07.04.25 23:24
    No. 18

    나이트골렘 정말 별 기대 없이 읽었는데 뜻밖에 굉장히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흑의무사
    작성일
    07.05.11 15:00
    No. 19

    확실히 스토리는 내가 읽었던 것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재미있었지만;; 초반에 버티기가 힘들었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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