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홍규
작품명 : 강철군주 (IRON LORD)
출판사 : 로크미디어
난 이 작품을 읽으면서 작가의 자료 조사에 감탄했다.
그리고 이런 분위기의 작품을 읽은거 같은데 하면서
머리를 쥐어뜯었다..
그러다가 이편에서 작위 수여식에서 드디어 깨달았다.
앗!!! 『남작 엘스마하』의 작가자낫!!
.... 건..건망증이 도졌나 봅니다.
전작 남작 엘스마하도 현대의 기억을 가진 사람.
그리고 힘을 몰래 몰래 숨기는 용의주도함
실타래 풀듯이 쉬운 영지 경영이 아니라 고생끝에 낙이 오는 난관 돌파형이었는데
이번 작품 역시 주인공이 불쌍해질정도로 고생하게 만드는 못된 작가 -_);;
주인공은 헤쳐나가긴 하지만 속시원할 정도는 아니다 ㅎㅎㅎ
작가와 함께음흉한 눈으로 네가 이래도 난관 돌파할래? 해볼래 하는 심정으로 흐뭇한 맘으로 지켜보자
정말 탄탄한 영지 경영물이다
심시티가 아닌 군권과 금력 정치세력이 뒤섞여 한치 앞을 볼수없는 복마전에서 살아남는 주인공
그의 행보를 지켜보는게 흐뭇하고 재미있었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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