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팬픽]
넵 팬픽입니다. 무려 소녀시대가 나오는 거지요.ㅎㅎㅎ
상관없습니다. 현재 100편이 넘개 연재가 되었는데 태연인가? 하는
여자가 나온편은 4편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냥 삼국지물에
연애인 끼워 넣은정도 연애인인 스토리를 방해하지 않으니 걍
무시하고 읽으셔도 상관없습니다.
게다가 작가분이 꽤 공부를 하셨습니다. 삼국지에 나오는 군웅의
성격이나 행동이 자연스럽습니다. 캐릭터에 대한 해석도 재미있구요.
그야말로 역사소설입니다.
근데 이것도 회귀물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여기서 보면 주인공이
삼국지의 등장인물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어디서 출연했
는지 지략이 뛰어난지 무력이 뛰어난지, 어디서 무얼했고 어떤
전투에서 활약했는지 저도 소시적 삼국지 몇번 보긴 했지만 자세한
건 하나도 모르고 걍 주인공격의 인물들 15정도만 아는데 걍 이름만
매니아정도 되면 등장인물이 하나 둘도 아닌 삼국지의 내용을 저
정도로 알고 있는건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당신과 나의 어사일럼
작가분이 류세인이라는 분이고 미친 여신의 정원사들 이랑 노처녀
들개와 도둑고양이 소년 이라는 글을 쓰신 분인데 나름 매니아가
많은 유명한 작가이신가 봅니다. 전 어사일럼만 읽었습니다.
작가분이 공지에 밝히셨는데 시드 노벨에 공모한 작품이랍니다.
그런만큼 한권 정도로 완결되는 분량이라 던가 한권으로 끝내기
위한 스피드함 그리고 내가 가장 맘에 들었던 개그가 아주 잘 섞인
글입니다. 분위기는 아주 암울하고 어두운데 개그가 분위기를 확
날려 버립니다. 보다 많이 웃었습니다.
삼국지물은 연재한담에서 소개 받고 보게되었고
어사일럼은 커그에서 소개 받아 읽게 되었습니다.
둘다 아주 재미있으니 시간내서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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