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묘재
작품명 : 청운적하검
출판사 : 마루마야
연재할때부터 유심히 보았는데 말입니다.
이야기 진행 문맥을 따라 적하를 얻으면서 드러난 주인공의 과거의 인물이 왠지 자꾸 생각나네요.
언젠가는 주인공의 저편에 서 있을 지도 모를 인물처럼 말입니다.
어쨌건,
흥미로웠습니다.
사건에 원흉에 대해서 ....생각도 않고 있다가 뒤통수 맞은 느낌이랄까요?
게다가 어쩌면 그 원흉이라고 생각한 인물들도 어쩌면 이용당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망상아닌 망상마저 하게 되다니...
이야기 스토리에 푹~ 빠져서 읽은것 같아요. 그래도...
명강은 아마도 살아 있겠거니.. 싶은것은...
이야기 서두에 나온 청성이기 중 하나가 명강이니
멀쩡한 인물로 이름까지 날릴 정도면 팔팔 하다는 거겠죠?
아무튼,
현재는 '도사'라는 주인공의 직업(?)에 걸맞게(?) 여주인공 후보는 전혀 보이지 않네요.
나름 흥미로운 전개입니다.
이제 3권에서 어떤 진행을 보여줄지 기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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