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구나.
그렇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좌백은 무협작가로서 참으로 행복하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저런 비평은 단순히 난 저 작가가 싫어.
저건 없어져야 해. 라고 해서 쓸 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이 동반되어야지 가능한 거지요.
많은 분들이 이야기 했듯이 작가 개인에 대한 조금은 과해보이는 표현이 문제라서 그렇지 그외 사항은 누구나, 사람마다 다르게 볼 수 있는 사안이므로 그것으로서도 좋다 싶은 것이 이번 일을 보는 제 시각입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의 말에 대해서 조금쯤 넓은 마음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무조건 너 그게 말이나 되냐? 라고 아예 처음부터 싸울듯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 경우는 그 분이 누군가를 사랑하는 독자이전에 저 사람의 수준은 저것 밖에 되지 않는구나라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소지가 있습니다.
상대가 비평으로 나갔다면
그 말이 싫다면 거기에 대한 조목조목한 비평이 있으면 되지 않겠습니까?
저는 이러이러한 글, 이러이러한 말 한마디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왜 신랄한 비평 자체가 안되느냐고 유령회원에서 실명회원으로 전향하신 **엄마께도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그러한 사랑을 거쳐 무협은 중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겁니다.
저와 후배작가들은 늘 노력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폭풍처럼 서가를 휩쓰는 글이 반드시 나타나게 될 것을 저는 이 아침에 기원하고 믿습니다.
(그게 가까운 시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덧붙인다면 너무 글 하나하나 단언 하나하나에 민감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겁니다.
전체를 놓고 논해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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