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참룡 무슨 얘기를 쓰고 싶었던걸까

작가명 : 자우

작품명 : 일시참룡

출판사 : 뿔미디어

검명무명,현령무적의 작가 자우의 소설입니다.

지금 4권까지 보고있는데 ...4권까지 오는동안 도대체 작가가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지 도통모르겠습니다.

5권완결중에 4권까지 보면서 나온얘기는 허무맹랑 용잡이 절대고수에  활줄만들기 대작전...........이라고 요약가능하겠네요

주인공은 무의 신으로 1000년전부터 소설진행의 현재까지 나온 절대의 3인 가운데 300년전 천하제일인 권마라는 설정인데 강호의 음모는 있는데 주인공의 목적과는 별 상관도 없는 일로 다 분쇄되버리고 주인공은 사문에 내려오는 활줄 찾아다니면서 용(?)잡고 무공이리저리 주고 다니고 시덥지않은 에피소드를 억지로 끼워넣고 주인공과 주변인물의 감정이나 관게 또한 아무런 공감대없이 형성되는데...

5권완결인데 그노무 활줄 만들고 어떻게 완결지을지 정말 궁금해하네요 주인공 무공에 대해서 설명도 거의 없고 배경에 관해서 5권완결이라면 4권쯤에서는 어느정도 나와야 하거늘 ..이렇게 불친절한 책도 오랫만이네요..도무지 동감할만한 캐릭터가 없습니다..지지부진하다가 갑자기 급전개 하질않나..

전작들도 주인공 내력은 숨기면서 음모를 분쇄하는 형식인데 결국 무력으로 모두 진압하면서 허무한 결말을 남기시는데...5권을 빌려야 할지 말지 모르겟네요

[취침]

설마 5권에서... 만물에 내가 있으니 내가 만물이고 만물이 나이니 내기 또한 다르지 않다니 뭐니 하면서 활줄이고 뭐고 없이 그냥 허공에 당기면 기의 화살이 나갈 것 같은 예감....
그리고는 활줄 따윈 허상임 ㅂㅂ 하면서 끝!
은 아니겠져?

[럽히나]

전 재미이쓴게 봤는데

[나라장터]

현령무적은 그럭저럭 볼만 했는데 말이죠

[maya]

검명무명의 꽤 괜찮았던걸로 기억하는데........왜 그러셨을까요???

[Dainz]

이분의 글 특징이 애매모호입니다
좋게 말하면 안개자욱한 잔잔한 호수에 버들강아지떠다니는듯하고
나쁘게 말하면 앞뒤없고 애매모호하고 끊고맺음이 없습니다.
임팩트있는곳은 강하게 확!!
부드러운장면은 하늘하늘하게
캐릭터성도 좀 많이!!살리고.
그러면 훨씬 좋은 작품을 쓸수있을거같은데
아무래도 작가분의 천성같습니다

[금원]

봐서 남는게 없죠(재미조차도 말이죠). 말장난만 많고요.

[心境]

긴장감 없는 먼치킨이 이분의 특징인듯.

[광명로]

와 검명무명 떄만해도 엄청 호응을 얻었던 작가분이신데,

역시 좋은 작품이 계속 나오는 것은 힘든 일이군요.

그런 걸 보면 태규님이랑 요삼님은 쾨수!

[[탈퇴계정]]

검명무명은 좋아했는데 현령무적 후반부에서 실망을 하기 시작했죠... 그리고 일시참룡 빌리고 2권에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