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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장

작성자
Lv.99 금원
작성
13.08.13 11:46
조회
8,871

작가-후두마루

영상노트

 

한가지만 말하고 싶다. 주인공은 현대인이 무협세계에 빙의한 인물이다. 그런데 자신이 빙의한건 믿으면서 무공이나 기는 자신이 겪어보지 못했다고 믿지 않는다. 이 얼마나 어이가 없는가...그렇다면 빙의도 믿지 말아야지... 빙의가 아니라 꿈꾸나보다라고 생각하면서 꿈깨려고 미친짓하는게 더 옳다고 보는데, 이건 빙의는 믿으면서 기를 못믿겠다고 초반에 질질끈다.

내가 이글을 3권부터 봐서 그나마 볼만하다고 생각해서 1권을 찾아봤는데, 봤더니 이런 도입부에 어이가 없어서 포기했던 글이었다.

작가가 좀 생각을 잘 좀했으면 나같은 사람들이 포기하지않았을까 싶다.


Comment ' 14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3.08.13 13:13
    No. 1

    이 글 왠지 일식이가 간다 분위기가 무럭무럭 풍기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3.08.13 17:03
    No. 2

    글쎄요;; 그거랑 그거랑은 다른 이야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살그머니
    작성일
    13.08.13 17:30
    No. 3

    1권 10장을 못넘기고 포기했었는데 잘보시는분도 많은거 같더군요.
    이상하게 안읽히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3.08.13 18:44
    No. 4

    그리고 이 책 3권 보다가 '폼' 이라는 단어 하나 보고 어이를 상실함... 주인공도 아니고 하오문도가 당당하게 폼이란 단어를 쓰네요. 폼이 살아야 된다. 이게 뭔 짓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대설
    작성일
    13.08.14 01:56
    No. 5

    여러가지 약점에도 불구하고 제 눈을 잡았던 건 무자비한 '측근말살'. 제 기억엔 '남작군터'외에 이 정도로 측근들을 해치우는 작품이 없었던 것 같은데 습격.배신후 펼쳐지는게 주인공의 무자비한 보복이 마음에 들어서 계속 보게 되는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3.08.14 08:55
    No. 6

    아,, 남작군터 많이들 죽어나갔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13.08.15 02:54
    No. 7

    저도요 ㅎㅎ 인정사정없는 그 모습이 호쾌하게 다가오더군요. 사실 말뿐인 복수에 질릴대로 질려버린게 큰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zzup
    작성일
    13.08.16 02:17
    No. 8

    초반부도 좀 이상하지만 대충 넘기고 그냥 봤는데, 살수곡 후계자였던가 데려와서 그냥 동생으로 데리고 사는 부분부터 글 전개가 정말 뜬금없어요. 스토리가 이리 튀고 저리 튀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홍뇌신
    작성일
    13.08.18 11:02
    No. 9

    살수곡 후계자는 부하로 부려먹을려고 대리고 왔잖아요 근대 대려온게 나이가 6살인가 7살정도 밖에 안대고 무공도 안배워서 쓸대가 없고 반납도 안대서 동생으로 키운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사바나캣
    작성일
    13.08.21 18:10
    No. 10

    솔직히...돈이 아까웠습니다...인터넷 추천글은 믿을게 못된다는걸 다시한번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동전
    작성일
    13.08.21 21:15
    No. 11

    요즘 '와! 재밌다' 이런 작품이 잘 없어서 이것도 3권까지는 마공서 비슷한데 이러면서 참고 읽었더니 4권 넘어서는 좀 볼만해지더군요. 그래도 여전히 뜸금없는 전개들이 있긴하지만...

    왜 환생물들은 30살이 넘고 심지어는 만수무강한 노인네가 환생을 해도 하나 같이 하는 짓들이 초딩스러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re****
    작성일
    13.10.08 17:43
    No. 12

    난 재미있던데.. 퓨전무협 보면서 굉장히 생각을 많이 하시나보네요. 빙의는 믿어도 기는 못는다라... 그럴수도 있지 않나요? 자신이 귀신을 실재로 봤다고 해서 UFO 나 기타 초자연적인 현상
    까지 다 믿을수 없잖아요? 신간무협 최근에 본것중에 제일 낫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相信我
    작성일
    13.10.15 13:11
    No. 13

    저도 중도하차했던 작품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푸르게하늘
    작성일
    13.10.17 08:56
    No. 14



    글쓴이에 평가를 들을 만한 소설은 아니고 초반에 아쉬운 점들은 있지만 상당히 재미있는 소설이죠...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흥미가 떨어지지 않는 점에서 큰 장점인 소설이고 대다수 천편일률적인 전개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죠...

    단지 초반권수만 보고 접는 스타일이나 특정 부분의 개연성에 꽂여서 그이후 읽지 못하는 스타일 한해서는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그만큼 초반에는 개연성이 부족한 면이 있죠...즉 이 소설은 확실히 구분됩니다...재미없다고 한 분들은 대부분 초반만 읽고 접은 분들이고 재미있다는 분들은 중반이후 계속 본 분들이죠.

    그전에 쓴 작품이 없는걸 보니 신인작가인것 같은데 미흡만 부분만 잘 다듬는다면 차기작이 기대가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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