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야약
작품명 : 광속의 검제
출판사 : 영상노트
프롤로그는 뭔가 있어보이게 해놓고는..
주인공은 검 만드는 장인의 아들입니다.
천민이죠.
칼 한 번 휘둘렀다고 절세미인 영주딸님은 죽이려고 하는데..
갑자기 생각이 바뀌었다고 대련으로!
대련중에 주인공은 마나?시간?아무튼 뭔지 모르겠지만 무언가를 각성하고..
마나를 다룰 줄 안다는 각성하자마자 주인공딸님을 떄려눕히는데..
그에 격분한 딸님 왈.
"내가 천민따위한테!!!"
주인공은 천민주제에 검을 놀렸다는 죄로 사형수가 되어버리고..
그런데..
감옥에는 136살이나 먹으신 마에스트로? 아무튼 시간을 조종할 줄 아는 초 고수 영감이 계셨던 것!
한 3장쯤 지났나??
초고수영감은 주인공한테 왜 죽기싫냐고 물어보고..
주인공의 대답이 마음에 들었다고 얼마 보지도 않은 주인공에게 절세의 기술들을 넘겨주고..
주인공은 천재적으로 그것을 받아들여 사형집행날 시간을 조종해 살아남게 되는데..
초고수영감은 갑자기 주인공에게 자신의 모든 힘을 전수하고(대체 왜? 아무것도 아닌얘 한테 아마.. 노인이 되면 해탈하는듯)
허허 웃으며 사형.
절규하던 주인공은 1년 후 다시 살아남고.
신의 사자라고 칭송받게 되고.. 감옥을 이동함.
이동한 감옥에서 명상하는데 방해하지마라면서, 방장자리 차지.
뒷골목 왈패는 자신보다 한참 젊어보이는 주인공에게 형님으로 모시겠다고 하는데....
갑자기 아버지가 걱정된 효자 주인공, 방법을 찾던 중에 투기장이라는 방법을 찾게 되고..
투기장에서 사람 죽이고 한동안 절규
"으어어어 목숨 소중히 여길게"
그렇게 얻은 하루 휴가.
우연치 않게 만나게 된 영주님 딸.
울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보니 너무 예뻐!
아까까지는 천민주제라며! 귀족 나으리 입술을 덮치고..
귀족 우월주의에 빠져있던 절세미인께서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못본지 몇년이나 됬는데 갑자기 주인공한테 반한건가? 갑자기 베드신이 덜컥 하고 튀어나오네..
10쪽도 안되서 주인공은 영주님 딸한테 격렬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게 됨.
다시 감옥에 돌아가는데 갑자기 영지전이 발생하고.. 주인공은 자신의 엄청난 능력을 이용하여 탈옥.
그를 따라서.. 전 대륙에 500명 존재한다는 용인족 절세미녀와 아마 엄청난 마법사인듯한 노인, 뒷골목 왈패는 따라가고..
아버지를 구하고, 갑자기 생각난 영주딸!
그는 지금 이곳에 있었다!
후다닥 다 썰면서 영주딸찾으러 달리는 주인공..
결국 찾은 주인공 딸..
시간을 조종하는 검술인가? 아무튼 엄청난 힘으로 다 이겨버리고 전세가 기울던 영지전 단 한명의 힘으로 전세를 뒤집어 버림.
그러고는 영주딸에게 같이가자라고 하는데..
영주딸은 거절하고..
여기까지가 200쪽
그 이후로..
전형적인 판타지 패턴
(우연하게 만난 용병무리-강도로 돌변-처단-주인공 자신의 힘에 대한 자각)
이게 나오네요.
ㅎㅎ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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