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네임 6권을 읽고

작가명 : 허풍선

작품명 : 더블네임

출판사 : 뿔미디어

지금 6권보고 왔는데 상상을 초월합니다.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주인공 주변캐릭들 아이템으로 능력치 업하고 있었는데 이번 권에서 갑자기 인첸트랑 강화라는 개념이 나옵니다. 인첸트는 스킬을 아이템에 부여하는건데요.

민첩7의 팔찌면 게임상에서는 상당히 고급템입니다. 근데 여기다 인첸트를 하니까 뜬금없이 9레벨 스킬이 실패도 없이 떡하니 인첸트 되더니 민첩이 56 늘어납니다.

예, 그래서 총 민첩63의 팔찌가 되버립니다.

주인공 따까리3호 아이반경이 이 팔찌 끼더니 난데없이 마나마스터급의 실력을 갖게됩니다.

그리고 강화는 말그대로 강화인데, 이건 나름대로 4강까지만 한계를 두고 하더군요. 그 이유라는 것도 웃김.

5강부터는 아이템에서 빛이나기 때문에 뒤통수 맞을 까봐 안했다고 나오는데 그러면 9강화 롱소드는 왜 뿌린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거기다 아이반이 8:1로 기간트로 대결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기간트가 4강화된 기간트입니다. 기본적으로 4강화면 능력이 40%가 오른다더군요.

근데 똑같은 나이트급 기간트로 8:1인데 40% 능력이 강화된다고 해도 그 윗단계 기간트도 보여줄 수 없는 스펙을 보여줍디다. 혼자 갖은 퍼포먼스를 다합니다.

뭐 암튼 개연성은 밥말아준 소설....

현대물 좋아해서 고대의XX,슈퍼XXX,엘리트XXX 이런것도 책 다 구매해서 재밌게 다보는데 이건 도무지 ㅋㅋㅋㅋ;

[Khanel]

허허허.... 이놈이?!

[한뫼1]

미리 비평란을 검색하세요. 저하고 다른 분이 경고판 세워놨는데 xx밭에 들어가심 어쩝니까?

[WHeegh]

세상엔 그렇게 경고를 해도 7광구를 아직 극장 가서 보는 사람들이 존재하듯이 괴악하다면 더 궁금해 하는 존재들이 있더군요.

[평소에가끔]

이책은 ... 정말 갈수록 ㅋㅋㅋ

[신성연합]

더 중요한건 문피아에서 인기를 끌어 출판한겁니다.. 결국 지뢰를 만들어 밟은꼴이죠..

[JengE]

지뢰를 제작한다 - > 쓸만한 지뢰인지아닌지 테스트한다 - > 테스트한후에도 제대로 된 테스트인가 궁금해하며 다시 테스트해본다 - > 지뢰를 홍보한다 - > 다시 테스트한다 무한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