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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몰아치는 오타의 폭풍

작성자
제이라노
작성
11.05.15 23:04
조회
3,317

작가명 : 무천검

작품명 : 백병쟁투

출판사 : 영상노트

=ㅅ= 오랜만에 기다리던 백병전투가 나왔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보는데...소설에서 이런 원초적인 태클을 하게 될 줄이야...

약 20페이지 마다 보이는 오타들  ㅡㅡ;

다른 소설들은 개연성등으로 맥을 끝내는데

이번에는 오타로 훅훅 끝내버리네요

휘몰아치는 오타의 폭풍에 버티다가 주화입마 올 뻔 했습니다.

ㄷㄷㄷㄷ

대박이라면

마지막 쯤에 기사가 정보를 준 아낙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이제 이 금화는 내것이다."

기사가 내것이라고 말했는데 어익후 평민 나부랭이 아낙이 쌩까고 가져가네요 ;;;;;;;;;;

참 용감합니다. 누가요?

확인 안하고 넘긴 작가나 그걸 재검안하고 찍어낸 출판사나......

ㅡㅡ 돈벌기 차~암 쉽죠잉?


Comment ' 10

  • 작성자
    Lv.78 장스
    작성일
    11.05.16 01:42
    No. 1

    ㅋㅋㅋㅋㅋㅋㅋ내것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테메르
    작성일
    11.05.16 02:43
    No. 2

    기사 : 이 금화는 이제 내것이다.
    아낙 : 귤까.
    기사 : ..........

    대략 이런 상황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네모나미
    작성일
    11.05.16 10:36
    No. 3

    소설은 안 읽었지만
    원래는 "이 금화는 이제 네것이다." 가 옳은 문장 아니었을까요?
    평민 아낙이 금화를 들고 갔다고 하는 걸 보니 "네"를 "내"로 오타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1.05.16 10:50
    No. 4

    네모나미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네'가 '내'로 둔갑한 듯 보이네요. 거기다 아낙이 정보를 가져다 줬으니까... 더 개연성 있어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1.05.16 14:13
    No. 5

    이 비평글을 쓰신 분이 그것을 말하는 거잖아요 '';; '네'를 '내'로 잘못적은 오타때문에 상황을 알면서도 짜증이 나신다는거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김유예
    작성일
    11.05.16 16:06
    No. 6

    네 것이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고추장국
    작성일
    11.05.17 18:00
    No. 7

    판타지에서 '김칫국 부터 마신다'거나 무협에서 '총알처럼 갔다 올께요' 하는것 보다는 낫군요 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마나사로바
    작성일
    11.05.17 19:06
    No. 8

    고추장국 너 무천검이지? 킥킥킥!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돼지(亥)
    작성일
    11.05.18 18:46
    No. 9

    '내'와 '네'

    오타가 개연성에도 관여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음속소원
    작성일
    11.05.19 22:42
    No. 10

    병맛 출판사 굥정따윈 안중에도 없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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