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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군주, 신 같지도 않은 신

작성자
Lv.31 스카이림
작성
11.05.03 22:41
조회
6,091

작가명 : 토돌

작품명 : 마신군주

출판사 : 루트미디어

그냥 비평만 합니다.

자기는 관대하다는 이유로 뭐든지 용서하는 듯이 말합니다. 한두 번은 그럴 수 있다 치겠는데 한 번, 두 번, 세 번을 넘어 계속 자기가 자기 보고 관대하다 하면서 뭐든지 용서하는 걸 보니까 그냥 호구로 보입니다.

그리고 작은 키로 인해 처음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이 옆에 있는데도 다른 사람을 신으로 오해하는 상황을 겪어 봤는데도 불구하고, 다음에도 또 똑같은 오해를 받으면서도 남이 알아줄 거라는 식으로 생각하면서 또 오해받고, 그냥 허세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주인공의 수하인 '네트'의 경우도 사투리 쓰는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려고 한 거 같은데,,, 그냥 얘 나오면 휙 휙 넘기게 되네요.

결론은 주인공이 신이라고 해서 봤는데 신 같지도 않아서 덮음.


Comment ' 26

  • 작성자
    Lv.44 Yorda
    작성일
    11.05.03 23:03
    No. 1

    딱 중고딩 학생들 노리고 쓴 그런류 소설인가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BIN123
    작성일
    11.05.03 23:09
    No. 2

    별로 안 이상하던데요

    조그만 개가 짖는다고 별로 신경 안 쓰는는 것 처럼
    자잘한 일에는 무관심한겁니다

    먼치킨인 주제에 일일이 다 찾아가서 박살내는게 더 이상한거죠
    (안 박살 내면 중고딩들이 싫어하긴 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BIN123
    작성일
    11.05.03 23:18
    No. 3

    중고딩을 노리고 쓴게 아니라 중고딩한테는 안 먹히는 모양이군요
    일부러 비방글 쓰려고 가입했나 참 별호가 성의있습니다 그려
    한글자도 아니고 한 문자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가위창세
    작성일
    11.05.03 23:20
    No. 4

    일단 토돌 작가님의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의 일인으로서 댓글을 답니다.

    1. 주인공 릴은 빛의 신입니다. 마신군주니 빛의 마신이니 하고 불리우지만 본질적으로 '백색' 즉. 빛의 속성인 자비와 용서, 사랑과 용기, 정의, 희망을 다스리고 상징하는 신입니다. 작품 내에서도 영웅 2인에게 주는 신기의 명칭과 힘의 상징이 정의와 용기, 자애인것으로도 확인됩니다.
    여기서 다음과 같은 반론이 가능합니다. 릴을 어린애 취급하고 여러 사항에서 릴이 계속 용서하듯 표현하는것은 릴이 본인 스스로 말했다시피 '어린 신'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자신이 신으로서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어린 외향이라는것을 인식하고 있고 동시에 저들의 행동이 자신을 불쾌하게 하지만 그것을 강제로 제어한다거나 할 수 있을만큼의 경륜이나 인재 컨트롤 능력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4권에서도 수하인 케이 등을 자신의 입맛대로 바꾸려고 했을때 오히려 역으로 당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작은 키와 외모는 아직 어린 신인 릴의 '본질'이 투영된 것으로 작품에 묘사됩니다. 따라서 릴 본인 스스로도 앞으로 5천년 정도 있으면 자신도 멋진 성인의 외모를 지니게 될 것이다 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계속적인 용서의 경우. 본인 스스로가 대표하는 속성인 백색에서 자비와 용서가 주요 속성중 하나이며 동시에 '영웅'을 비롯한 주요 세력진과의 감정적-심리적인 투정에 불과합니다. '흑색'같은 것에 빠져서 타락하거나 신성모독적인 행동(릴 본인의 힘을 깍아버리거나 타 신의 힘을 증대시키는 행동)을 하지 않는 이상 릴은 본인 스스로 천명했다시피 '백색'의 위대하고 자비로운 신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계속 용서할수밖에 없습니다. 릴 본인은 자신의 진짜 성품이 대외적인 '백색'의 이미지에 걸맞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며 억지로나마 자신이 관대하고 '백색'의 이미지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행동하는것입니다.

    또한 또다른 주인공 네트의 경우. 사투리 쓰는 개성 있는 캐릭터로서만의 의미가 아닌 작품내의 다른 주인공 '케이'의 반대쪽 면에 서는 존재입니다. 상징, 능력, 성품 자체가 애초에 서로 대칭됩니다.
    4권을 보시다 보면 이 네트라는 캐릭터가 필요한 이유가 복선으로 드러납니다. (케이의 배신에 대한 언급이 복선으로 존재합니다.)

    신 같지 않은 신
    신이 항상 절대성과 초월성만을 지닌 것은 아닙니다. 마신군주 내에서 신이란 '한개 속성에 있어서 강대한 힘을 지니고 대륙급 규모의 추앙을 받아 여기에 마법적인 의식을 가미함으로서 신성을 획득한 인격신'입니다. 백의 신 릴과 녹의 신 그레이트 원을 제외한 나머지 삼색의 신들은 모두 해당 대륙의 '인간'에서 '신'이 된 존재들입니다. ㅁ님이 매직 더 게더링이나 아크메이지 류의 게임을 해보셨다면 마신군주의 신이 어떤 의미를 지니시는지 아실 수 있으셨을 것입니다. 각 속성의 신들은 해당 원소의 '플레이어'이자 '마스터'로서 타 신들과 행성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겨루는 플레이어 매치에 가깝습니다.

    이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훈
    작성일
    11.05.03 23:38
    No. 5

    교수님 曰 "비평에는 칭찬과 성찰이 깃들어있어야 한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8 장스
    작성일
    11.05.03 23:53
    No. 6

    마신군주 그나마 볼만한 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黑月舞
    작성일
    11.05.04 00:10
    No. 7

    문피아 연재 당시 살짝 훓어본 적이 있는데 일반적인 리니지같은 mmo하다 쓴 겜판이 아니라 문명이나 블랙앤화이트하다 겜판을 쓴 다음에 '게임'이라는 설정을 떼어버린듯한 글이더군요. 참신하긴 한데 뭐라 평하기엔 참으로 미묘했습니다. 오그라드는 대사들도 그렇고 실로 미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1.05.04 00:30
    No. 8

    위엣님 말씀에 동감... 블랙앤 화이트 설정 그대로더군요.

    뭐 그거야 별 상관없긴 한데 오그라드는 대사들은 정말...

    뭐 취향 차이라는 말은 전가의 보도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1.05.04 11:03
    No. 9

    블화에 적당히 문명을 버무리면 나올법한 게임.
    색별로 나눈건 MTG가 생각나기도 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1.05.04 11:11
    No. 10

    그나마 요즘 볼만한 소설인듯 전 재밌게 봤습니다. 연재 당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스카이림
    작성일
    11.05.04 16:39
    No. 11

    BIN123님// 비평 때문에 기분이 상했을 수도 있지만,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건 제 비평과 뭐가 다를 수 있을까요? 일부러 제 글에 댓글 달려고 가입하셨는지? 아이디가 참 멋있으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스카이림
    작성일
    11.05.04 16:58
    No. 12

    고덕담담님// 소설을 읽다가 마음에 안 들어 쓰게 된 지극히 개인적인 비평일뿐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스카이림
    작성일
    11.05.04 16:59
    No. 13

    무훈님// 충고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유슬리네
    작성일
    11.05.04 18:20
    No. 14

    ^^ 비평을 모독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5 메가마우스
    작성일
    11.05.04 18:31
    No. 15

    문피아의 운영방식대로면 확실한 비평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유예
    작성일
    11.05.04 21:33
    No. 16

    이 정도면 매우 건전한 비평 아닌가요? 문피아 비평란 다른 글들을 보면 이 비평글은 건전한 정도가 아니라 매우 바람직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지 맘에 안 든다고 무조건 그러는 것도 있는데 이유를 꼬박꼬박 첨언한 걸 보면 매우훌륭함.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무영신마괴
    작성일
    11.05.04 21:41
    No. 17

    이곳은 비평란이 아닌 나쁜 감상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5.04 23:48
    No. 18

    공지수정 후 댓글 폭발하니 급히 사과하고 찬반금지에 댓글금지조치라니요.
    어제 경고 글 처음보고 오늘 아침 댓글이 십여 개였는데 조금 전 보니 100개가 넘어갔더군요. 공지 수정 이전에 사과글부터 올리셨으면 이렇게까지 논란이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지금껏 지켜보기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까닭은 이 사건은 이미 많은 분께 알려졌고 또 많은 의견을 나누고 있었으나 도중에 갑작스러운 사과와 함께 글이 잠겼기 때문입니다.
    사과라는 것은 피드백이 있을 때에 그 의미가 있습니다. 사과했으니 이대로 끝이라는 것보다는 며칠 정도 사과글에 대한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는게 어떨까요?
    이전 경고 글은 댓글을 금지하더라도 수정이 아닌 제대로 된 사과글을 쓰시고서 댓글난을 며칠이라도 열어주시는 게 좋았을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조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스마일즈
    작성일
    11.05.05 14:35
    No. 19

    밑의 글 댓글조차 막혔네요. 참 보면서 어이가 없던데..
    그래도 문피아가 옳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잘못된건 잘못되었다고 말해야 발전이 있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1408
    작성일
    11.05.05 14:50
    No. 20

    체면상, 명목상 비평란 유지시켜 주는건가요?
    아주 비평란을 눈엣가시처럼 여기시는데 그냥 비평란을 없애버리세요.
    비평란이 없어져야 나도 여기 문피아에 발길을 끊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감헌
    작성일
    11.05.05 23:44
    No. 21

    유슬리네님/ 밑에글 댓글에서도 봤는데... 여기서도 시비거는데 일가견이 있으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쓴커피
    작성일
    11.05.06 04:21
    No. 22

    다른분의 리플에서 거슬리네님/으로 봤네요ㅋ; 이미좀지난 일이지만 아랫글을보니 (제게있어)문피아사이트의 운영진분들에대한 이미지가 좀달라졌네요 전반적으로 우호적이었는데..뭐모든분들이 그러시진않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쓴커피
    작성일
    11.05.06 04:23
    No. 23

    별문제없는 비평글 한번올렸다 피보신 입구자님만 안되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Unlimite..
    작성일
    11.05.16 15:09
    No. 24

    '신'이라는 개념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신'이라는 개념을 자아를 기준으로 절대신과 인격신으로 나눕니다. 절대신은 특정 종족이나 존재를 편애하지 않는 등 말그대로 절대적인 존재입니다.(도를 깨달은 존재처럼 정신적인 분야에서 완벽한 존재이지요.)
    반면에 인격신은 큰 힘을 지녔지만(생로불사를 관장할 수 있는 힘도 포함) 자아 수준이 인간 등의 생명체와 같은 존재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 등을 예로 들 수 있지요. 이들은 엄청난 힘을 가진 생명체라고 보면 편합니다.
    판타지에 나오는 대다수의 신들은 인격신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도 두가지 부류가 나오는데, 작가가 설정상 인격신을 그린 경우와 작가는 절대신을 표현하고 싶었지만 필력의 한계로 인격신과 같은 존재가 된 경우(일례로 천재를 표현하려 했는데 소설상에서 하는 행동과 생각이 평범한 사람인 경우와 같습니다)입니다.

    마신군주를 읽고 저는 작가가 설정상 인격신을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즉, 주인공이 그저 엄청난 힘을 지닌 생명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아무 문제 없이 잘 봤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신이므로 절대신을 기대한 독자라면 주인공의 성격이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소설의 문제가 아니라 '신'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볼지에 관한 문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Unlimite..
    작성일
    11.05.25 00:04
    No. 25

    생로불사->생로병사로 고치겠습니다. 너무 기초적인 단어를 잘못 적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후니칸
    작성일
    11.05.25 23:01
    No. 26

    인격신이니 절대신이니 하는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작가의 필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 봅니다. 왜냐하면 초반 설정에 보면 쥔공은 오랜 시간을 존재했고 이전 행성(차원?)에서 비슷한 일을 여러차례 반복해왔다고 나오거든요. 물론 이는 쥔공이 스스로 말한거라 소설 후미에 뻥이었다 하면 할 말없지만, 그게 쥔공의 입을 빌어 설정을 말한거라면 그냥 작가의 필력 부족으로 귀결되는거죠.

    수천년에 걸친 관록을 지닌 인물이 힘만 센 초딩처럼 굴고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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