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1 낙산
작성
10.11.09 09:13
조회
3,991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진유청에 대한 호감이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신간 나오면 계속 챙겨보고...

그런데...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주인공을 비롯한 친구들의 나이... 아무리 장르문학이지만, 좀 너무한 감이 있습니다. 등장인물들의 행동과 대사를 보면 도저히 나이와 매치가 안됩니다. 오히려 전생을 살았던 등장인물이 10살 이하로 보이기까지 하면서 더욱 몰입이 안되구요.

작가님은 주독자를 어떻게 설정하셨길래, 얼라시절로 이야기를 계속 끌어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4권까지 10살 정도네요. 도저히 몰입이 안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반복되는 ~ ㄴ다. ~ㄴ다.  그리고 혼잣말. 대사가 아닌 서술에 자꾸 혼잣말이 반복되는데, 작가님께서 자기 기분에 심취해서 쓴거 같다. 도저히 독자는 몰입이 안되고 방해만 되니...


Comment ' 11

  • 작성자
    Lv.12 앜칼리
    작성일
    10.11.09 11:37
    No. 1

    전 그냥 포기중, 뭔가 많이 어색한데 그게 뭔지 잘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노독물
    작성일
    10.11.09 11:45
    No. 2

    감상을보면 한 10권 가까이 발매해서 매너리즘에 빠진책같네요. 그런데 겨우 4권;;
    비뢰도가 학관에서 놀고먹으며 10권정도 두리뭉실 진행됐을때 이런반응이었던것 같네요. 최근 소림에서 놀고먹으며 10권가까이 발매된 일보신권도 그렇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babygirl
    작성일
    10.11.09 14:30
    No. 3

    전 살다살다 이렇게 재미있는 무협소설은 오랜만에 보는것같던데

    그래서 빌려보다가 전권 구입하여 소장한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리바람
    작성일
    10.11.09 18:10
    No. 4

    1, 2권 보고 무협의 새로운 바람이 부는구나 했습니다, 3권을 보니 바람이 잠시 멈춘 듯하더군요, 4권을 보고 느꼈습니다. '아, 무더운 여름날의 기분나쁜 더운 바람으로 변했구나.'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리바람
    작성일
    10.11.09 18:15
    No. 5

    이제 고작 4권까지 왔을 뿐인데, 주인공의 대사나, 주변 인물들의 존재 의의, 또한 책에서 서술해 가는 글 자체까지 식상 하더라고요. 너무 반복되는 점도 있고, 우려먹는 기분이 들어서 5권은 이제 고이 접어두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땅을먹자
    작성일
    10.11.09 19:38
    No. 6

    이것도 결국엔 3,4권에 진행이 별로 않되니 싫다는거지요. 3번째 비슷한 글을 보니 식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8 하규
    작성일
    10.11.09 23:05
    No. 7

    4권에서 11살이었던것 같네요. 차라리 진유청 보조캐릭으로 내비두고 형으로 주인공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해봅니다. 형이랑 형친구2명의 강호이야기가 더 매력있을것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11.10 16:02
    No. 8

    3권부터 손에 안 잡은 책이군요.
    ...안 잡길 잘 했어.(끄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OtsukaAi
    작성일
    10.11.15 09:30
    No. 9

    한권에 두세살 먹는꼴이더군요. 다음권에도 이러면 미련없이 접으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e******
    작성일
    10.11.15 12:21
    No. 10

    무협판 '어른들은 몰라요'같다는. 초딩같은 어른들만 존재하는 판타지 세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바로스
    작성일
    10.11.19 02:24
    No. 11

    삼권부터 흥미가 싹 달아난 책
    1,2권때는 정말 무척이나 재밌었는데...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2793 무협 황제의검 3부- 스케일에 목숨 건 작가의 최후 +18 Lv.2 RadioGaG.. 10.11.28 11,187 12 / 0
2792 판타지 귀환, 불필요한 설명의 난무 +9 염왕閻王 10.11.28 2,797 12 / 6
2791 게임 도제徒弟님의 <히어로즈 사가> 비평글입니다. +4 선물(膳物) 10.11.28 2,494 0 / 0
2790 무협 파멸왕, 조금 걱정된다(미리니름약간) +18 Lv.68 겨울도시 10.11.26 4,203 6 / 0
2789 판타지 제국의수호자(수정) +11 Lv.42 재개 10.11.26 2,029 0 / 0
2788 무협 무적지존 1,2권 읽고.. +13 fuckold 10.11.26 3,291 5 / 3
2787 무협 협객을 논하다 엽기 주종 콤비 전전긍긍 마교교주 ... +10 Lv.1 초라한논객 10.11.25 4,024 6 / 2
2786 비평요청 대장장이 성공기를 읽었습니다. +6 Lv.1 콩쿠리 10.11.25 5,067 4 / 0
2785 판타지 시공의 마도사[서시] / 신마강림[강승환] +4 Lv.1 안평자 10.11.25 2,851 4 / 8
2784 무협 무상검형 (학관과 무공 인플레) +21 노독물 10.11.25 3,758 17 / 4
2783 판타지 데스마스크를 보고나서 +5 Lv.5 미친개 10.11.25 1,627 4 / 0
2782 무협 [무협] 협객을 논하다 무림 최고의 게으름뱅이 주유성 +9 Lv.1 초라한논객 10.11.24 3,026 4 / 5
2781 판타지 강철마법사를 읽고 +4 Lv.4 바람의할배 10.11.24 1,933 1 / 1
2780 판타지 전생군주 1,2권을 읽고(네타있으니 주의부탁드려요.) +12 Lv.54 카셀울프 10.11.24 2,449 5 / 5
2779 무협 협객을 논하다 시니어판 헤라클레스 일보신권 장건(2) +1 Lv.1 초라한논객 10.11.23 2,013 3 / 2
2778 판타지 흑사자 마왕 1,2권을 보고... +14 Lv.53 끄져끄려 10.11.23 5,030 4 / 2
2777 기타장르 제국의 꿈 8권....그리고 대체역사소설의 한계 +14 Lv.73 벼락공부 10.11.23 5,851 3 / 1
2776 무협 협객을 논하다 시니어판 헤라클레스 일보신권 장건(1) +5 Lv.1 초라한논객 10.11.22 2,196 3 / 3
2775 무협 악마전기를 읽고.. 약간아쉬운.. +2 Lv.6 인형법사 10.11.22 1,963 1 / 4
2774 게임 하룬 1,2권을 읽고 +13 Lv.4 바람의할배 10.11.22 2,576 0 / 5
2773 무협 대사부를 보고 +4 Lv.18 주효 10.11.22 2,553 4 / 2
2772 퓨전 무한의 강화사를 읽고 +52 Lv.1 닿오니 10.11.19 5,426 52 / 6
2771 무협 절대검천, 서사에 묻혀버린 인물들 +8 소도小刀 10.11.18 5,552 4 / 2
2770 무협 아! 형산파 +60 Lv.1 검은오아 10.11.16 5,462 16 / 44
2769 무협 내가 생각하는 형산파의 문제점 +24 Lv.99 금원 10.11.16 3,875 24 / 18
2768 무협 아~형산파 +54 Lv.71 나하햐햐 10.11.16 5,710 48 / 37
2767 무협 화마경을 읽고... +13 Lv.99 곽일산 10.11.15 4,468 11 / 6
2766 게임 갈랑님의 폴라이트테일즈 +20 Lv.41 EvilDrag.. 10.11.14 4,015 9 / 9
2765 무협 검정만리..문피아연재했었는데 첨엔 좋았다 +2 풍현지존 10.11.14 2,245 0 / 0
2764 무협 천풍전설 +28 fuckold 10.11.13 6,600 34 / 2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