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이상한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정파라면 속이야 어쨋든 대의명분이 가장 중요한 건데
여러 소설들 속에서 이치를 따지는 모습보단
그냥 힘으로 거의 모든 걸 해결하는 것 같네요
힘의 논리를 추구하는 곳이 사파고 그것때문에 사파와 정파가
나눠지는 거 아닐까요?
소림의 고승이고 덕망높은 도인이고 전부 힘으로...
명문 정파의 저력은 이런 힘의 논리가 아니라
대의명분에서 시작하는 의지와 자부심에서 나오는 거 같습니다.
이런 정파들 모습이 나오는 소설 없을까요?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