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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표두

작성자
Lv.1 흑수
작성
04.01.19 19:29
조회
1,714

현재에서 과거로 이동되어가는 차원물입니다.

40페이지 까지는 그냥 넘겨 버린

차라리 그부분을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

그리고 시작되는 무림의 활동은 정말..... 볼만 하였습니다.

요즘에는 표사 및 상인에 관한 이야기가 관심 집중이 되는건 왠지

(아마 현대 자본주의에서는 돈이 중요하는 ㅋㅋㅋ)

물론 1.2권에는 아직 주인공이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목이 총표두이니 아마 쥔공이 표국의 국주가 되리라....

여러가지 에피소드로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가는 전개

주인공이 첨부터 무적으로 설정되어 가는 것보단 단계적으로

강해지는 그런 주인공....(에궁 결정적인 순간에 진다는,,,,)

현재 생활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과거에서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 주인공의 생각과 행동은

책속에 그가 되어 몰입하기에 충분한 조건을 갗춘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주위에 미녀가 자꾸 모여든다는(어쩜 남자의 로망을,.....)

것이 거슬리지만.....

담편이 무척 기다리는 소설

총표두.....

오래만에 책과 같이 호흡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무척 기분이 좋은 소설입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87 공구중니
    작성일
    04.01.19 19:33
    No. 1

    호오... 흑수님은 또 총표두가 좋다라고 감상했군요...
    흐음... 예전에 총표두에 관한 비판이 올라왔을 때 꽤나 대단했는데...
    아직, 아쉽게도 책을 보지못해... 쩝...
    조아라에 올라오는 그 글이지요?
    흐음... 크게 좋아 보이지는 않았지만... 한 번 구해 봐야 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1.19 19:40
    No. 2

    공구중니님 왠만하면 참으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꺄러러
    작성일
    04.01.19 21:44
    No. 3

    2년만에 내공이 3갑자나 된다는....;;

    검선 다음으로 충격먹은 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BeKaeRo
    작성일
    04.01.20 09:01
    No. 4

    하하하.....이런책을 어떻게 출판하는지 황당할 뿐입니다.

    너무나 신무협을 따라하는 작가분이 아닐지 싶습니다.

    한권도아니고 고작 몇쪽만에 천하에 몇손가락안에드는 고수라....

    이런책은 무극이나 검선 이런 무아지경의 극에이른 소설만이펼칠수있는데.총표두를 보고 크나큰 감탄을...그리고 무아지경....쉬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1.20 09:13
    No. 5

    휴, 정말 심각한 일입니다. 제가 이런책을 왜 읽어서는 안되는가를 비평으로 올렸는데 현실적으로 모든것을 다 양보하더라도 스토리의 엉성함, 논리의 부재, 천박한 묘사, 작가 자신도 무슨 이야기를 쓰는지 모르는듯한 이런 면은 훈련되지 않은 독자의 독서 능력에 크게 해악을 끼친다는 점입니다. 논검비무에서 요즘 '재미 있으면 됐지 않느냐' 하는투의 주장도 있지만 재미있다고 대마초를 피울겁니까? 특히 30세 이전의 젊은 세대는 재미도 좋지만 스스로 훈련된 독자가 되는 독서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논리와 지식에서 진검승부를 하지 못하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하레스
    작성일
    04.01.20 17:50
    No. 6

    제가 총표두를 보면서 제일 안타까운 점은 갑작스러운 전개가 보인다는
    점입니다. 무공을 배우는데 갑자기 절대 고수가 되고, 갑자기 의술에
    학문에 돈 까지 버는등 주인공 몰아주기는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만
    너무 막 몰아주기에 좀 그렇더군요. 거기다가 상황설명도 없이
    주인공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행동이나 상황을 보면 뭐라 말할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남훈
    작성일
    04.01.21 04:17
    No. 7

    총표두? -_-;; 이런 무협소설도 있엇나요? 왜 우리동네 5군대 책방엔 이게 있는곳이 한군데도 없죠? 이런일이 있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波瀾(파란)
    작성일
    04.02.04 00:42
    No. 8

    한권의책을 내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경주했는지는 알지만..제 자신이 글 쓸 재주가 안되서 못쓰고 잇지만 ...이건 아닙니다 이게 소설입니까...?정말 작가한테나 출판사에 묻고 싶군요...주제의식도 없고, 이건 좀 거창하니 거두절미하고 조금은 상황설정이라도 독자가 공감하는 부분이이라도 있어야 되는게아닌가요...?도대체가 무얼 얘기하고싶은건지. 예전의 먼치킨류의 소설도 이러지는 않았는데라는 생각이 되는군요..내 책이라면 화장실가서 아프겠지만 응가용지로 쓰고싶은데...다행이 빌려온책이라 참고 잇네요...우쒸 욕나오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THOM
    작성일
    04.04.18 11:40
    No. 9

    전, 청어람에 가서 글까지 올렸습니다.

    어떻게 이런 책을 출간할 생각까지 했냐고... -_-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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