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노경찬
제목: 포졸 이강진
이 소설은 1~2권 읽고는 아마 잊어 버렸다고 해야 맞을듯 하네요.
책방 들려서 누가 반납하는거 곁눈질로 보니 포졸 이강진4권 반납 하더군요.
호... 하며 이거 1~2권 읽었으니 눈길가서 3~4권 내리 읽어 봤습니다.
도입부 내용이 미드에서 따온듯 해서 약간 반감이 든거 같습니다. 그리고 진행
도 조금 느렸고, 그래서 기억에서 지워진듯 합니다.
3~4권 읽으며 든게 역시 중견작가.
읽으며 아빠미소를 짓게 만들어 주고 글을 쓰내려가는게 무슨 만담 같더군요.
사부와 제자의 대화, 상관과 부하 대화등 예전 tv에서 코메디언들이 만담 하듯이
찰떡같이 대화체로 필력을 살리신듯합니다.
주익공 케릭터가 4권까지 살아 있고, 나머지 조연들 역시 살아 있습니다. 무슨
주인공의 바보 도우미가 아닌....
이정도 되면 추천을 해줘야 겠다 생각 해서 감상란에 글 하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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