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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무협하나 건졌네요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
13.03.17 12:27
조회
14,619

작가 백준

작품명 금검혈도

출판사 드림북스

 

정말 오래간만에 책을 하나빌렸습니다. 거의 한 1개월만에 책을 빌려봤네요.

 

근데 이게 물건이네요..

 

특별한 소재라고는 할수없지만 작가님의 따라 이리 달라지다니 역시 작가는 아이디어보다 글솜씨인가요??

 

아직 1권밖에 못 읽어서 스토리에 대해 말할수는 없습니다만..

 

1권부터 흥미를 유발하는게 장난아니네요..... 벌써부터 1권 막판에 뒤통수 후리는놈도 나오니

 

한번 읽어보시기 권합니다.


Comment ' 19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3.17 12:58
    No. 1

    전 굉장히 실망했는데 너무 유치짬뽕
    겉으로는 촐싹대고 어느 순간에는 진지빨다가..

    이름만 보고 봤는데 낭패..
    첫장부터 (애인없음)
    에서 눈치챘어야 했는데
    홍천은 그나마 1권은 다 읽었지 이거는 2권까지 다 빌려놓고 1권중반만 읽고 반납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블랑카
    작성일
    13.03.17 13:37
    No. 2

    적당히 가벼움을 유지하면서 나름 괜찮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3.03.17 14:36
    No. 3

    저도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백준작가님 글을 이제 더 안보기로 마음먹을 정도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가이스턴
    작성일
    13.03.17 15:25
    No. 4

    뭐랄까...백준 작가님 글이라는 생각이 들지가 않더군요.
    3권이 나오면 봐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whitesku..
    작성일
    13.03.17 18:25
    No. 5

    남궁세가 장녀 자살사건까지 흥미있게 보다 억지로-이게 문젭니다. 중앙으로 갈거면 제대로 상황을 만들어 가면 되는데 무의미한 설정으로 글 자체의 무게감을 떨어뜨리는-주인공 중앙으로 보내는 장면에서 책장을 덮었습니다. 그냥 읽기 싫어지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3.03.17 19:47
    No. 6

    중앙으로 보내는 장면이 어디가 어거지인지???

    공정각의 월조실종도 떡밥용이고 충분히 납득할만하고..

    월조 다시만들때 무림맹의 권력암투보 보여주고 월조를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자기 절친한 친구 학관에서부터 보아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놈을 쓰고 거기다 쥔공이 문과 수석입학 수석졸업이니 공정각과 업무도 맏아 떨어지고 무정대인가?? 거기서 소속됬었다는것도보니(여기도 나름 과거가있고) 무공실력도 출중한데 뭔가 억지인건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whitesku..
    작성일
    13.03.17 21:24
    No. 7

    일단 반말로 댓글 받으니 좀 황당하네요. 문피아에서 이런글 보기 힘든데;;; 뭐 다른 사이트에서의 습관이라고 이해하겠습니다.

    주인공은 중앙으로 가기 싫어한다고 글에서 계속 강조하죠 근데 주인공 어머니 체면때문에 마치 어쩔수 없이 간다는 뉘앙스로 글을 풀어나간 점이 억지라고 느겼습니다. 좀더 무게감있게 풀어갈수도 있는건데 고민한 흔적을 볼수 없어서 아쉽다는 얘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3.17 21:52
    No. 8

    저도 기억납니다 ㅋㅋ 이미 동네방네 소문 다 낸 게 eu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3.03.17 23:46
    No. 9

    반말이 기분나쁘다면 죄송합니다.

    주인공 어머님 소문은 그냥 개그용 아니였을까요?

    모종의 이유로 중앙에서 내려온 쥔공을 친구가 복귀시켜주는데 부모님마음에는 그런자식이 안타깝겠죠 그래서 주인공 부담덜어줄라고 개그치는건줄 알았는데?

    보는사람마다 다를수 있겠군요 정답은 작가님만 알고있는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3.03.17 19:44
    No. 10

    전 백준작가님 글 처음보는데..... 이분 전작이 대단했나보군요..

    전부 실망했다고 하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풍이풍
    작성일
    13.03.17 20:27
    No. 11

    백준작가님하면 기대가 크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맛소금타로
    작성일
    13.03.17 21:07
    No. 12

    백준님...초일 송백 건곤권... 초기작들 부터 항상 평작이상은 하시던 분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3.03.18 00:06
    No. 13

    전 솔직히 백준 작가님 초일때부터 평작 이상은 하지만 그닥 기대는 안가더군요. 송백도 완급이 너무 이상했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無我之境
    작성일
    13.03.18 11:35
    No. 14

    사람들마다 취향이 다른 까닭이겠죠..정말 유치한 소설을 못보셨거나 그런걸 원하거나..(거의 폭탄수준)
    각설하고, 저는 재밌게 보았고 일독을 권해드립니다.단지 작은 연결 부분에 집착(?)하지마시고 크게 상상하시면서 보시면 좀더 빠져들 수 있을겁니다.. 강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流水行
    작성일
    13.03.18 18:20
    No. 15

    진가도 2부는 언제 쓰씰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lu******
    작성일
    13.03.19 09:42
    No. 16

    그러게요. 진가도2부는 언제 나올련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다단
    작성일
    13.03.26 11:28
    No. 17

    도대체 백준 작가 글이 유치하면 다른건 어케 보지 ? ㅎㅎㅎㅎ
    취향이 안맞고 . 개연성이 업고 초반 진도가 루즈한건 있지만 유치하다는건 이해가 안되네 ㅋㅋㅋ

    진가도도 초반부는 상당히 비평햇지만 끝날 무렵 다들 2부 외치죠 .
    백준님 글의 단점은 요즘 트랜드라 볼수 있는 초반에 임펙트가 너무 약함..

    저는 평작은 했다 생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뉴진스토끼
    작성일
    13.03.26 12:16
    No. 18

    백준작가님 근래 케릭들이 등장때마다 성격이 바뀌고 설정이 오락가락해서 실망 했는데 이번작품은 안그러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Kromwell
    작성일
    13.03.27 09:06
    No. 19

    백준 작가의 전작들을 보면 초기작 건곤권은 좀 평이하다는 느낌을 주었고 초일과 송백은 상당한 재미를 주는 부분이 있었으나 어딘가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 청성무사는 실패작으로 보이고...홍천과 진가도에서 큰 발전을 보였으며 드디어 무적명에서 완성된 수준의 작품을 보았다는 생각입니다.
    무적명을 대여해서 읽기보다는 구매할까를 고민했었기에 금검혈도가 나오자마자 구매했읍니다.
    오늘부터 읽어볼까 했는데...여기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댓글들을 보니 좀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무적명에서 작가의 필력이 어느정도 완성되었음을 보았기에 믿고 사보려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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