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채지님의 십만대적검이 신작으로 나왔군요.
요주작가님이니 뒷편 줄거리 읽고 소제목 읽고 머 이딴거 없이 집었습니다.
전작 십병귀가 극찬을 받은후라 후속작이 어떨지도 궁금하고....
먼저 작가님에 대한 칭찬을 하자면 이전 작들과 이번 소설을 읽으며 아 오채지
는 완숙에 접어 들었다고 생각 했습니다. 속된말로 필력이 ㅎㄷㄷ 합니다.
뻔한 상황,전개 이런걸 필력으로 다 먹어 주는군. 이라고 생각 듭니다.
이 신작 십만대적검도 어디서 본듯한 전개, 설정(솔직히 무협 읽으며 이런 생각
수백번 들지만...) 입니다. .필력이 살린다고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중간 중간 넣어주는 개그 요소는 작가님의 종특인듯도 하고....
하여간 보증수표 오채지표 무협. 이런 문구가 나올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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