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동은
작품명 : 아벨라즈가의 형제들
출판사 : 로크미디어
뭐랄까.. 보면서, 얘네들 인간 맞나 싶기도 하구요.
어떻게 저런 형제들이 한배에서 나왔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야말로, 제각각의 개성을 드러내는 형제들인데..
이 형제들의 특징 또한 만만치가 않아서...
그 아버지도 미스테리 하지만, 어머니가 과연 한분이었을까.. 싶기도 하더군요.
이들이 모두 한 핏줄이라는 것이 미스테리 할 만큼..
이들의 특징이나 특질이 독특하고 또한 미스테리한 것이 사실이니깐요.
어쨌건,
아버지의 죽음을 알고 10년만에 고향에 돌아온 형제들과 맞서는 M이라는 인물...
아무래도 왕족이 아닐까 생각은 됩니다만.. 과연 대적의 배경이 어떻게 되는지는 아직 감이 안오더군요.
단지, 2권까지 드러난 단편적인 정보(?)에 의하면 왕국의 실세 정도 되지 않을까 싶구요.
M이 막후에서 이러저러한 조종을 하면서 형제들을 향해 거미가 거미줄을 치고 기다리듯 형제들을 위기에 몰아넣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부디, 2권 마지막 무렵에 형제들을 향한 음모의 구렁텅이에서 과연 얼마나 피해를 적게 입으면서 극복해 낼 수 있을지...
3권에 이어질 형제들의 위기극복 능력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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