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용대운
작품명 : 군림천하
출판사 :
워낙에 진중하며, 박력있는 무협을 좋아하여...
한번 맘에 든 내용은 몇번이고 다시 읽는 습성이 있지요.
그중 군림천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무협이며...
몇번이고 다시 읽어도 그 감동이 밀려오더군요.
사실 용노사의 모든 무협은 저와 코드가 딱 맞아서...더욱 그런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이젠 읽고 있노라면 숫제 제가 진산월이 된 마냥
점점 더 몰입하게되고 그러더군요. 이건 뭐 남들이 보면 미쳤다고
해도 될 만큼...해서 방금 전에도 또 진한 감동을 맛봤습니다.
검정중원
검의 천재들이 평생을 걸쳐 만든...
곽일산이..정립병이.. 이젠 진산월 마저 모든 것을 받쳐 만들어낸
무적의 검초
용노사의 말대로 항차 중원무림을 경악에 떨게 할 그 무공...
그 검정중원이 매종도의 검학과 부딪힌다면...어떻게 될까
신검무적은...
모용봉을 대신하여 야율초를 상대 할 순 없는건가
이젠 그 누구도 감히 어찌 할 엄두도 못내는 그러한...
내가 바라는대로의 검정중원을 만들어 낼 것인가
강호제일검이 아니라, 진정한 천하제일인으로 올라서게 될 것인가
그리하여 종남파는 예전보다 더욱 우뚝 강호에 군림할 것인가
종남파...
다시 예전처럼 정겨운 사형제들이 모일까
구대문파에서 쫓겨난...지금 다시 복귀를 노리고 있지만,
단순히 복귀만으론 부족해...성이 안차...
진산월의 사랑은...
임영옥은 과연 되돌아 올까?
아니 돌아온대도 이젠 내가 다 어색해.. 없어도 되니까 ^^;
그리고 뭐 구지 임영옥이 아녀도 되는데?
지금의 진산월이라면 어느 여자가 탐내하지 않을까?
왜 진산월 주변에 괜찮은 여자가 없을까? 진도가 나갈만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무협작가이고...다른 모든 부분에선 용노사를 믿지만 애정행각에 관해선 사실 용노사를 불신한다. -_-;;
단봉공주 또한 신검무적의 짝으로 얼마나 멋진데...
왜? 어찌하여 진산월은 임영옥만을 고집하냔 말이다~
흠흠...
용노사는
대체 언제 22권을???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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