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숲의 종족 클로네

작성자
라웅
작성
10.02.08 08:56
조회
2,008

작가명 : 이환

작품명 : 숲의 종족 클로네

출판사 : ???

한줄 감상.: 작가가 진화했어요!

엘퀴네스 보고 은빛 마계왕 건너뛰고 클로네를 봤는데 말입니다.

1권은 엘퀴네스에 비하면 어이없는 부분도 없어지고 무게감이 좀 생긴 것 같기도 합니다. 주인공 성격이라던가 주변 상황이라던가 저는 이정도면 많이 괜찮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일반 판타지가 되었군요. 엘퀴네스 때의 어디가 남자냐(...) 싶은 주인공이 없으니깐 말이죠.  아래 어떤 분이 남남남남만 나오는 소프트bl갔다고 했었습니다만 설정부터 (여자가 직업을 가지는 것은 특이한일+주인공 평민) 초반에는 여자가 별로 없도록 설정. 뭐, 작가님이 남자였다면 1권 중간에나오는 약사를 여자로 만들었을 것이나, 귀여운 평민 여자애(무려, 쓸때 없이 지면을 차지하는 여자애)가 나왔을 것 같지만 말입니다^^;

아직 전체적인 평은 별4개. (저는 소설을 평가할 때 취향을 가장 위에 둡니다.^^)

계속 볼 독자로써 부탁이 있다면 열댓권을 쓰지 말아달라는 것 정도겠지요. 엘퀴네스 때 앞권에 나온 조연하고 뒷권에 나온 조연이 좀 달랐지요. 그리고 막권에 앞에나온 조연이랑 뒤에 나온 조연 한큐에 정리.'';

ps. 무게감은 엘퀴네스에 비하면 이라는 겁니다. 뭐라고 리플달지 마세요.'ㅅ'

ps2. 프로필의 작가님 사진. 부담스러워요. ㅎㅎ;

ps3. 2권에서는 소프트한 bl의 스멜이 느껴지는 군요. 막판에 마을에 있던 붕어클로네. 얘한테서 스멜스멜~ 이네요.ㅎㅎ;


Comment ' 6

  • 작성자
    운영雲影
    작성일
    10.02.08 11:38
    No. 1

    이환작가님이 프로데뷔를 하셔서 정령왕 엘퀴네스의 수위가 많이 낮아진 편이죠. 그리고 전 제발 장르소설에서는 페미니즘 소설은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용사지망생
    작성일
    10.02.08 13:30
    No. 2

    어의는 아니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송난호
    작성일
    10.02.08 15:58
    No. 3

    이름이 잘못되었네요,,

    이한 작가님이신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들꽃처럼
    작성일
    10.02.08 16:57
    No. 4

    이환작가님 맞으세요. 책 재미있어보이던데 예전보다 무게감 생겼다니.. 뭔가 아쉬우면서 왠지모를 기대감이 드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김실명
    작성일
    10.02.08 18:59
    No. 5

    사진 진짜 부담스러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라웅
    작성일
    10.02.09 14:00
    No. 6

    운영님/ 페미니즘... 이라고 할 것도 없잖아요. 어차피 남자주인공. 나온다면 마이너에다가 잘 팔리지도 않겠지만 잘쓴 페미니즘 소설이 나와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저는. 장르계에는 마초주의에다가 남성향적인 소설이 너무 판을 쳐서 말이죠.^^

    hobak님/ 아;;;; 수정했습니다.;

    들꽃처럼님/ 아주 진중하고 무겁지 않고 적당히 무거워서 좋습니다.^^

    김실명님/^^히힛.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2486 무협 환영무인 완결에 관하여 (보신분만 읽어주길) +2 Lv.26 비류연윤 10.02.10 3,951 0
22485 무협 허담님의 제국무산전기 +10 Lv.99 곽일산 10.02.10 5,020 4
22484 판타지 열왕대전기 (카르마 와 황제 그리고 공주에... +23 Lv.31 자쿠 10.02.10 4,114 1
22483 무협 백가쟁패를 읽고(누설 있음) +17 Lv.60 코끼리손 10.02.10 4,784 1
22482 판타지 창공의 기사, 1권보단 아쉬운 2권 그리고 ... +8 홍암 10.02.10 1,585 0
22481 무협 [천왕] 황규영은 확실히 발전하고 있다. +23 Lv.23 학인생 10.02.10 8,776 6
22480 무협 절대검천7권을 읽고 +9 Lv.1 요섭교주 10.02.10 2,261 0
22479 판타지 21세기 대마법사 +9 Lv.5 devilcow 10.02.09 3,271 0
22478 기타장르 양말 줍는 소년을 기억하나요? 절망의 구 +7 Lv.48 벽현 10.02.09 1,774 1
22477 판타지 잘 포장된 먼치킨 신검신화전 +17 Lv.2 체크무늬 10.02.09 4,490 0
22476 기타장르 용의자 X의 헌신 을 읽고 +5 Lv.22 무한오타 10.02.09 1,252 0
22475 로맨스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11 Lv.64 天劉 10.02.09 2,553 0
22474 무협 풍사전기를 읽고 +5 Lv.36 데분 10.02.09 4,421 3
22473 무협 수십번을 다시 읽고 또 읽어도...감동이... +16 Lv.5 오거수레 10.02.09 6,450 3
22472 무협 단란표국 5 +7 Lv.13 얼음꽃 10.02.09 2,819 1
22471 무협 약골무적..절벽(미리니름) +5 Personacon 태풍탁신 10.02.09 2,364 0
22470 무협 무림맹 연쇄살인사건을 읽고.. +9 Lv.3 시너지효과 10.02.09 4,141 2
22469 무협 비뢰도를 21권까지 읽고 있습니다! +38 럭키보이 10.02.09 3,395 0
22468 판타지 성장하는 작가 취몽객 님의 창공의 기사 +8 홍암 10.02.09 2,802 0
22467 무협 장경작가님의 성라대연 +12 Lv.41 tjgogo 10.02.08 2,643 2
22466 무협 천잠비룡포 12권을 읽고.. +10 Lv.25 먼대안돼 10.02.08 3,073 0
22465 판타지 [신간] 열왕대전기 16권 읽고 +17 Lv.23 풍이풍 10.02.08 4,199 0
22464 무협 5권 출간기념! 시하님의 '여명지검' +15 Lv.26 ruryrury 10.02.08 3,010 9
22463 판타지 아벨라즈가의 형제들 3권 (미니리름 가득!) +3 Lv.7 알력학 10.02.08 1,936 0
22462 판타지 아벨라즈가의 형제들 1.2 +1 Lv.13 얼음꽃 10.02.08 2,291 0
22461 무협 숭인문을 읽고 나서 +13 Lv.23 대두단백질 10.02.08 3,792 5
22460 판타지 열왕대전기 16권 짧은 감상. +35 Lv.63 무정검객 10.02.08 4,816 0
» 판타지 숲의 종족 클로네 +6 라웅 10.02.08 2,009 0
22458 인문도서 개구쟁이 우리 아이 책벌레 만들기 를 읽고 +3 Lv.22 무한오타 10.02.07 1,000 2
22457 무협 장경 작가의 '산조' +1 Lv.7 서풍랑 10.02.07 3,588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