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열왕대전기 16권 읽고

작가명 : 강승환

작품명 : 열왕대전기 16권

출판사 : 로크짱

이번편은 온통 전투신으로 얼룩진 16권이였다.

적아를 구분없이 휘두르는 황제의 검은 무지막하게 강했으며

그걸 저지하는 카르마를 보면서 역시 황제를 막는건 카르마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마 or 엠마, 소맛3형제, 무지막지한 마법진, 그리고...어둠의숲,

잊혀졌던 그들이 나오고,...알수없는 마법진...안타까운 살인

이 모든게 16권 하나에 다 들어가있습니다.

이제 하나하나씩 베일이 벝겨지는 열왕대전기...다음권이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풍이풍]

근데..여우는 좀 짱인듯...

[숲의풍경]

16권 아직 안 읽었는데 15권 마지막 장면의 일스는 그렇게 가고 마는겁니까? 아, 이런건 물으면 안되는건가..;

[풍이풍]

숯덩이?

[천기룡]

이번권은 카르마가 너무 당하는 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이 사람 저 사람, 이 존재 저 존재에게
치이는 아주 불쌍한 카르마...

[ma****]

당하는 사람이 비단 카르마 한 사람뿐이겠습니까?

크게는 제국, 반제국군이 죄다 황제에게 당했고,
황제도 자기가 해 놓은 짓에 심하게 당했고,
제국 소드마스터들도, 엠마도, 결국엔 카르마까지....

무슨 원치않는 살인의 장이나 바보짓 총집편이라도 만들고
싶으셨던건지.. 원.

재미는 있는데, 그만큼 데미지가 크기도 하더군요.

[홍련2식]

황제가 짱 쎄기는 쎈데 점점 갈수록 초반때의 막강한 포스는 사라지는 느낌이. 열왕 전반부때의 황제의 포스는 신승의 절세신마급 막강한 포스였는데 흑마법으로 그짓거리해서 강해졌다는게 밝혀지면서부터는 왠지 뭔가 실망스럽더군요. 신승의 절세신마는 정말 여태껏 쟝르소설읽으면서 단순히 그냥 무지무지 세다는 것과는 다른 정말 엄청난 포스가 느껴졌었는데 열왕의 황제는 초반때의 그 엄청나던 포스는 점점 사라지고 그냥 졸라 짱 쎈 놈으로 전락하는 느낌입니다. 절세신마는 다시 생각해도 정말 여타의 보스급 캐릭터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최종목적이 정말 쇼킹했죠.

[키라라라]

읽고 싶어영

[이씨네]

아직 보는분들이 있구나..

[이런젠짱]

ㅋㅋㅋㅋㅋㅋㅋ

[사바나캣]

오늘 주문했는데...언제 오려나;; 인터파크는 장르소설 배송이 너무 느려!! 설 점에만 좀 와줬으면~

[레듀미안]

초반에 나온 마다카마을에서 카르마가 의문을 느낀 부분이 있는데
드디어 그 비밀이 17권에 나오는군요. 언제 나올런가 궁금했는데.
드뎌 열왕도 클라이막스에 오르네요. 대충19-20권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으면 좋겠네요.

[나인테일스]

깔끔하게 마무리라... 흠.. 설마 이거.... 네미교하고 전쟁도 마무리 짓지않고 그냥 황제 되면서 끝나는건 아니겠지... 좀 더 오래 많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풍이풍]

황제를 이기는 일
서대륙을 통일하는 일
어둠의숲 비밀 파해치는 일
공주 잡는 일
그리고 미지의 동대륙

아직 해결해야될일이 좀 됩니다...

[코끼리손]

카르마 행보를 보면... 자하르 일대기 세계관을
여기서 끝내시려는 건지...
동일 세계관으로 수십권을 쓰실 생각이 아니면
열왕에서 정리하실 것 같기도 해요.

[Maverick]

절세신마가 정말 인상이 굉장하긴 했나보군요.
하긴 저도 '졸라 짱 쎄고 멋있는 먼치킨' 하면 절세신마가 생각나니...

[울산진현]

감사하긴 한데요 이제 또 몇 달을 기다려야 하나....

[강승환지존]

나 누가 예전에 열왕대전기보구 양산물이라고 해서 주길뻔했다, ㅎㅎㅎ 악플 3연타 댓글로 날려주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