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기사연대 를 읽고

작가명 : 뇌전검

작품명 : 장미기사연대

출판사 : 마루&마야

우선 제목부터 시작해서 뒷면의 책소개를 읽었을 때는

장미기사? 장미는 내가 사랑한 여인이었고,

장미는 적을 향해 돌진하는 우리 앞에 휘날리는 깃발이었고,

장미는 ...

장미는 ....

장미는 .....

아 이거 뭔 낯간지러운 장미!여인!... 나랑 안맞는구나..내려 놓으려 했었습니다

근데 앞장의 작가 소개에 흑색창기병,마제,마법공학,군하를 쓰신 뇌전검님이라는걸 알고 소히 지뢰작은 아니겠구니 생각하고 읽을 것도 없고 해서 가볍게 손에 들었습니다..

우선 뒤의 내용 전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1,2편의 내용은 책뒷면 소개란과 전혀 맞지않는다(출판사 도대체 무슨 생각하면서 책소개를 쓰는지..작가 안티는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걸 알려드리고,근래에 읽은 글 중에 필력이 느껴지는 책이라는 ,뭐 다소 부족한 면도 없지는 않지만 책 뒷면의 소개란만 보고 포기하기는 아주 아까운 글이라...이렇게 감상란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은 개연성없는 기연에 따라 막무가네로 강해지는 요즘의 판타지와 다르게  숨겨진 과거가 있는 강자가 세상에 나와서 운명을 펼치는.......

줄거리는 읽어 보시라는 의미에서 거의 뺐습니다.

장미기사연대, 제목&겉 과 속이 많이 다르니

한번 읽어보시고 평가내리셔도 괜찮은 작품입니다.

[고추장국]

겉과 속이 다른 작품이라는 글에 흥미가 동하다가 '마무리가 엉망' 이란 소리에 다시 포기....

[햇살이아빠]

아 마무리는 제가 감상란 글 마무리를 이야기한건데....
이런 수정해야겠군요,.

[C.I.Caes..]

여기서의 마무리는 감상글의 마무리가 아닌지 싶네요

[햇살이아빠]

예 그래서 그냥 감상란에서 마무리라는 부분을 그냥 뺐습니다..
제 감상글 마무리가 별로라는 뜻이였는데 오해의 소지가 다분해서..

[일리]

그 겉보고 어제 조용히 내려놨는데..출판사 작가 안티인가..ㅡㅡ;

[국희]

겉에 꼭 지뢰라고 써놓은 것 같아요ㅋㅋㅋㅋ

[바람이야]

ㅋ 저두 겉만보고는 안읽을려고 했는데 작가 소개보고 읽어봐야지 해서 읽었다는 출판사가 안티 맞을듯

[백수28호]

원더걸스의 소희인가요 ㅎㅎ

[風객]

저도 마찬가지로 제목과 뒷표지 보고 안봤는데
빌려봐야겠군요.
좋은 정보 캄삼니다.~~

[후루루짭짭]

적운의별은 다른 작가분이 썼음.

[칠성둔형]

저도 제목보고 그냥 스킵할려고 하다가 봤는데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책 제목을 왜이렇게 지었는지 모르겠네요..

[고요속의비]

헐 제목이...거기에 뒷면의 책소개는 지뢰작의 전형이군요;;;
진짜 출판사가 작가안티인것이야 ㅋ
작가의 전작이 없었다면 백프로 안볼책이네요
그나마 작가의 이름이라도 알려져있으니 다행이지

[약물폐인]

간만에 보는 수작입니다. 순신간에 다 읽고 담편이 기대 됩니다.
일독을 권해드리고 싶고, 출판사랑 제목을 누가 지었는지 원참나.,..

[든솔]

...저도 뒤에 써져있는 내용 별로라 패스했던 책인데

한 번 봐야 겠군요 ..

[콤니노스]

제목이 아예 대놓고 은영전이군요 ㄲㄲ

[불사조]

괜찮아요^^;
전 무척 재밌게읽었습니다.

[戰鬪警察]

봐야지 했는데 책방에서 반품...
구입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