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대전기를 어제 퇴근하여 바로 빌려봤습니다.
이번편 역시 상당히 즐겁게 읽었습니다. 다음편 전개가 상당히 기대되는 측면이 있더군요. 요즘 작가님의 절단신공의 수위가 이미 12성에 경지에 다달아 가는 것같기도 하고요.
어쨌거나 유스미나하고 일스가 갑자기 그런사이로 발전해 있었다니 왠지 그냥 크리스마스 커플죽이기 이벤트 아니면 지금까지 유스미나란 카르마가 XX가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기 위한 씬 같기도 하더군요.
일스도 그정도면 행복하게 죽었습니다. 하지만 분노한 카르마를 상대해야 되는 자들이 불쌍하군요. 버서커 모드의 카르마를 이겨낼수 있는 자는 황제 밖에 없을겁니다. 그래도 카르마도 사람이니 한 혼자서 10만 정도 죽이고 성녀는 도망치겠죠
어쟸든 위대한 마왕 샤를마뉴 황제 전하께서는 이제 거대한 함정을 준비했고 40만에 달하는 적군과 아군 10만(설마 다 먹지는 않겠지) 먹어버릴려고 하시더군요. 천상천하유아독존이란 말이 실감나느 황제 전하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카르마가 황제에게 반기를 펼치는 이유가 되겠죠. 하지만 반전이 있을수도 있으니 ㅋㅋㅋ
전체적으로 스토리 라인이 대충 제노사이드 황제의 출현~~제국의 서대륙 통일~ 논공행상~ 카르마 황제에 반기를 들다.~ 공주 잠깐 등장~ 카르마 황제를 죽이다. ~ 끝
하지만 중간에 다른 변수도 있을수도 있습니다. 즉 예로 황제 과식으로 탈난다.~ 춘추전국시대의 태동~ 카르마 왕되다!
아니면 제노사이드 황제의 출현 ~ 카르마 황제의 꼬봉으로 서대륙 통일~ 황제 소화불량 사망~ 카르마 다다익선식 결혼전략으로 서대륙 황제되다. 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이스토리가 좋음
어쩄든 다음 전투씬이 기대되는 15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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