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조동재
작품명 : 오홍련
출판사 : 디앤씨미디어
오홍련은 문피아 연재 당시에 즐겨 본던 작품이었다. 출판이 되었다고 해서 다시한번 보게 되었는데 한마디로 재미가 있다는 것이다. 서원의 생활부분이 나로서는 다소 지루한 느낌이 들었지만 무공을 수련하는 부분이나 아니면 총명침이라는 다소 특이한 소재를 이용하여 천하제일인의 무공을 배우는 장면은 신선하였다. 그리고 연꽃을 통하여 무공의 단계를 표현하는 것은 작가님이 불교의 영향을 받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였다. 아직까지 히로인은 없지만 잠깐스친 소녀아니면 자벽군주가 히로인이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리고 2권 마지막에 주인공은 출도를 하면서 강호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책을 읽으면 중간 중간에 복선을 암시하는 문장이 나오는데 이것도 오홍련을 읽는 재미가 된다. 꿈속에서 주인공의 무공을 도와주는 분신과의 관계는 2권 끝으로 잠시 사라진것 같지만 언제까지 주인공과 함께 생활을 할 것 같다. 그리고 총명침이 할 일을 다하여 사라진것에 대해서는 아쉬운 마음이 생긴다.
찬성: 
반대: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