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박성진
작품명 : 쾌도무적
출판사 :
드디어 또 한 작품이 완결이 되었습니다....가만히 생각해보면 '절대무적'에서 시작해서 '약골무적'을 거쳐 '쾌도무적'까지....거의 숨쉴틈 없이 질주하신 것 같네요.....6권을 읽기 전까지는 6권 완료라는 것이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읽고나서의 느낌은 딱 적절하게 마무리 지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쾌도무적'을 읽으면서 제발 전작들처럼 지나친 반전이 난무하질 않기만 바랬는데...다행히 제 바램처럼 이리 꼬이고, 저리 꼬인 그런 마무리가 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반가운 것은 최근작이다보니 예전 작품들의 등장인물들이나 무공들이 나와서 너무 반가웠습니다...예전에 김용 작품들을 보면서 좋았던 것은 조금씩이나마 연결이 되었던 것인데...이 작품도 그러한 점이 있더군요....'북궁남가'는 제가 아직 보질 못해서 모르지만...거기서부터의 이야기도 나오는 것 같네요....
마지막 권이다보니 작품 줄거리는 전혀 언급하진 않겠지만.....아마 이전 작품들을 읽었던 분들이라면 대충 파악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네요...작가님의 작품에서 끊임없이 이어져 나오는 그들의 존재를....
조금은 짦은 것 같아서 아쉽지만....최근 무적 3연작 중에서 가장 깔끔한 마무리가 어서 너무 즐겁습니다.....이제 그간 쭈욱 이어져 왔던 악의 세력을 뿌리뽑을 수 있는 작품을 기대해봅니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