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군림천하 10권까지 읽고

작성자
Lv.1 먹보
작성
03.08.22 09:19
조회
1,872

7일만에 군림천하를 10권까지 읽었습니다.

군림천하의 전체적인 감상글은 많은분들이 올려주셨기에 전 제가 궁금하고, 느낀 것들을 나열해보겠습니다.

1. 처음부터 끝까지 사부의 꿈을 쫓을 뿐이다.

군림천하를 보면서 주인공인 진산월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자주 들더군요. 빼어나지 않는 얼굴, 늘씬하지 않은 체격, 든든하지 않는 배경, 뛰어나지 않는 무공. 어느것 하나 내세울것이 없는 진산월이 오직 사부의 꿈을 쫓는 모습은 처량하면서 잔잔한 감동을 부릅니다.

2. 개성있는 인물들

군림천하를 읽어보지 못했어도 감상/비평란의 오병국님의 '[참고]군림천하주요등장인물'이란 글을 읽어보아도 적지 않은 등장인물이지만 그 개성이 넘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글에 빠져드는 큰이유중 하나가 개성있는 인물들을 통해서임이라면 군림천하는 이것하나만으로 빠져들여건이 충분한 글입니다.

3. 무공면에서도 현실적이다.

주인공 진산월은 1부에선 그저그런인물로 나옵니다. 한 문파의 장문이라는 신분으로는 오히려 상당히 약한 축에 듭니다. 하지만 1부끝에서 기연을 얻어 2부로 넘어가면서 무공이 일취월장합니다. 고수가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읽으면서 '에이~ 이건 말도안돼'라는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오히려 앞으로의 수많은 일을 생각해서는 조금더 무공이 늘었으면 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4. 멋진 남자 상원건

군림천하에는 수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전 그중에 상원건이라는 인물이 마음에 들더군요. 대가없이 진산월과 그 주변인물을 돕는 모습에서 협의를 느꼈습니다. 절정의 고수가 아니라서 전세를 뒤집을만큼의 영향력은 없지만 진정한 사나이같더군요.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상원건과 더불어 장승표의 호탕함도 좋습니다.

5. 정해는?

동중산이 백동일에 쫓기면서 누군가가 죽었다고 말을 한 것 같은데, 정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낙일방,응계성은 전체적으로 그 비중이 높아서 상대적으로 없어지기 힘든 캐릭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반면 정해는 진산월일행의 두뇌역활을 하면서 초반에 활약을 하지만 비천호리 동중산이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역활이 점점 감소하는 것 같습니다.

(이부분은 가물가물한게 영 찜찜합니다..-.-;;)

6. 진산월과 러브스토리

진산월이 바라보는 임영옥. 바라보면 알 수 없는 기분이 드는 단봉공주, 진산월을 바라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은 천봉팔선자중 백봉 정소소. 이들이 만들어가는 러브스토리는 군림천하의 또하나의 볼거리입니다. 잔잔하게 흐르는 물결과 같이 흘러가고 있는 관계들..

7. 모용봉은 과연 믿을 수 있는 인물인가?

무림의 천하제일인 모용단죽의 뒤를 이어 서장무림의 침공을 막은 모용봉. 하지만 그는 과연 믿을 수 있는 인물인가? 제 생각이지만 태음신맥인 임영옥을 노리는 꼼수를 부릴 것 같습니다. 진산월과 임영옥의 안타까운 관계를 부각시키기 위해선 더없이 좋은 진행인 것 같지만.. 씁쓸하네요..-.-;; 진산월과 숙명의 라이벌이라고 본문에서도 나오는 것 같은데..음..

8. 신목령주가 보고 싶다.

아직 베일에 싸여있는 신목령주. 앞으로의 맹활약(;;)을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나열한것은 순전히 제 생각이며 허무맹랑한 공상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책이나 영화를 보면서 중간중간 이렇게 한번쯤 생각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군요^^

위에 나열한 것들 말고도 군림천하에는 수많은 재미와 흥미거리가 있습니다. 아직 못보신분들은 한번 보시고, 이미 10권까지 읽으신 분들은 내용을 정리해보시면 좋겠네요.

아직 군림천하는 현재진행형입니다. 기대가 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 참고가 되었던 오병국님의 글을 붙입니다. 허락을 받지 않은점 사과드립니다. 문제가 될시 알려주시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군림천하주요등장인물

<종남파>

진산월(陳山月) 25세                

      종남파 제21대 장문인, 섬서성 보계출신으로 고아로 떠돌다 임장홍을 만나 몰락 직전의 종남에 입문함, 겉으로는 나보살로 불릴 정도로 부드럽고 유하나 실은 대담하고 깊은 통찰력으로 상황을 직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 언변, 배짱, 심계가 뛰어나 삼절무적으로 불리고 문도들로부터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음.     이정문의 계략인 단목초 암살사건에 가담하였다가 구사일생하였으나 얼굴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차갑고 냉정한 성격으로 바뀜. 풍운무정검 곽일산과 혈선 정립병의 은거지에서 3년간 수련하여 검정중원을 완성한 후 재출도.

임영옥(林靈玉)

      종남파의 전대장문인 태평검객 임장홍의 딸, 태음신맥의 천부적 자질을 타고난 여검수, 진산월과 연인관계에 있었으나 3년전 태음신맥지체를 노리는 운자추로 인하여 구음향에 중독되어 어쩔 수 없이 구궁보로 감.

매상 (梅霜)

      진산월과 동갑이나 입문시기가 늦은 진산월의 첫 번째 사제, 초반부에 진산월, 임영옥을 제외하고 가장 무공이 뛰어나고 싸움에 있어 물러섬이 없어 투검자로 불림. 어릴 때의 충격으로 과묵하고 냉정한 성격으로 지니고 있다가 3년전 배신자인 두기춘에게 어이없이 패하자 충격으로 종남을 떠나 무당으로 감.

소지산(蘇遲山) 이십대 초반

      절강성 산음현 출신, 게으르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과묵하고 침착함, 3년전 검선의 무공을 찾아 떠나는 진산월의 명을 받고 문파보존에 최선을 다함. 6개월전 초가보의 공격당시 사제들을 이끌고 도주하다 왼쪽팔의 근육이 절단됨. 방취아와 함께 정업사에 숨어있다가 종남의 혼을 알리기 위해 칠살추명조 손익과 대결함.

응계성(應戒星)

      본명은 응천리, 성질 급하고 편협하여 불평이 많으나 투지가 넘침, 소지산과 동갑이나 입문시기가 늦음, 초가보 공격당시 실종되어 소식불명임.

정해  (程解)

      침착하고 상황판단이 빠르나 겁이 많은 편임. 진산월과 강호 첫출도를 하였다가 가사상태에 빠진 뇌일봉과 상소홍 등과 데리고 석가장으로 갔으나 연락두절 상태임.

두기춘(杜期春)

      얼굴은 준수한 편이나 평소 약삭빠른 행동을 자주함. 사부 임장홍이 목숨 바쳐 구해온 만년삼정을 훔쳐 달아남. 만년삼정으로 임맥양맥을 타통한 후 화산파에 입문함.

낙일방(駱一方)

      호남성 형양 출신의 미소년,  성질이 급하고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여 아무일이나 끼어듬, 초가보 공격당시 절벽으로 떨어져 실종

방취아(龐醉兒)

      나이를 알수 없는 미모의 술고래, 임장홍의 마지막 제자로서 초가보 공격당시 소지산과 도주하여 정업사에 숨어 있음.

동중산(董重山) 39세

      호는 비천호리, 복건성 우계 출신으로 신법과 두뇌회전이 빠름, 3년전 봉황금시를 가지고 위기로 몰리자 서른여섯의 나이에 종남파 22대제자로 입문함. 진산월에 감화되어 진심으로 종남을 위하여 헌신하다 낙일방을 구하려고 한눈을 잃음. 초가보의 추적을 피해 장승표와 도주중임.

유소응(劉小鷹)11세        

      진산월의 제자, 섬서성 유화상단의 삼공자 유천상과 몽고족 쿨란 알타니 사이의 아들, 외조부 유방현으로부터 학대를 받다가 진산월에게 구조되어 종남파 22대제자로 입문함.

악자화(岳子華) 28세        

      섬서성 보계 태생으로 진산월보다 세 살 많으나 6개월 늦게 종남파에 입문, 임장홍이 진산월을 후계자로 지목하자 종남파를 떠나 사파의 절대지존 신목령주의 제자가 됨. 겉으로는 종남에 대해 냉정한 태도를 취하나 종남의 정을 잊지 못하고 암암리 종남을 도움.

백동일(白東一)

      절명검, 종남삼검중 풍뢰검 관소양의 제자로서 진산월의 사숙뻘임, 위기에 빠진 종남파를 배신하고 초가보의 7대빈객이 되어 종남파 문도를 추격중임

<절정고수>

모용단죽(慕容丹竹)

      검성, 천하제일고수, 오십년전 단신으로 혈마 좌무기를 처치함(마성지쟁), 서장의 절대고수 아난대활불과 3차례 대결에서 모두 승리, 13년전 야율척과의 대결에서도 승리함,구화산의 구궁보에 은거하여 모용봉을 길러냄.

모용봉(慕容峯)

      모용세가의 소가주, 진산월과의 숙명적 적수, 3년전 서장제일고수 야율척과 대결, 천양신공으로 임영옥을 치료함

환우삼성( 宇三聖)

      전전대의 전설적인 3인의 절대고수 소림사의 범범대사, 무당파의 대엽진인, 태산석옹을 일컫는 말.

무림구봉(武林九峯)

      정파무림의 한 분야에 있어 절대고수 9명을 일컫는 말. 지법의 달인인 형산파의 수석장로 용선생, 신법의 달인 개방의 용두방주 만리무영개 나자행, 초대 무림맹주 일장개천지 위지립, 환상제일창 유중악, 번신봉황 이북해 등

일령사마(一令四魔)

      정파의 삼성구봉에 대적하는 사파의 절대고수들을 일컫는 말. 일령은 신목령주를 칭하는 말이고 사마는 유령인마 방복등 임   신목령주 밑에는 혈수존자 오욕백(吳浴魄)을 비롯한 오천왕과 악자화 등 신목12사자가 있음.

야율척(耶律拓)

      아난대활불의 제자, 서장무림의 최고고수, 불법왕, 13년전 모용단죽과 대결에서 패하였으나 재대결시 승리를 장담함. 3년전 모용단죽의 후계자 모용봉과의 대결에서 우세를 점하였으나 모용봉의 어린나이를 감안하여 대결을 3년후로 미룸

<후기지수>

백대행(白大行)

      대로검, 형산파의 오결검객 조화신검 사견심의 제자, 형산파의 이대제자중 가장 빨리 사결검객이 됨, 무도를 위하여 부귀와 공명을 버리고 정진중임.

유장령(劉長靈)

      화산독응, 화산파의 최고 후기지수, 신검 조일화 이후의 최고의 검재.

조일평(趙一平)

      마검, 일검혈견휴, 유장령과 함께 섬서성의 최고신진고수, 진산월의 유일한 친구.

단봉공주(丹鳳公主)

      천봉궁의 소궁주, 절세미녀, 모용봉, 임영옥, 진산월과 운명적인 관계에 있는 여인.

천봉팔선자(天鳳八仙子)

      백봉(1) 정소소(鄭素素), 취봉(2) 두청청(杜靑靑), 영봉(3) 금교교(琴巧巧), 남봉(6) 엄쌍쌍(嚴雙雙), 혈봉(7) 곡유유(谷幽幽) , 옥봉(8) 누산산(婁珊珊) 등        

이정문(李正文)

      번신봉황 이북해의 아들, 무림맹의 정보책임자, 진산월을 이용하여 단목초를 제거하나 진산월에게 얼굴과 마음에 큰 상처를 남김.

운자추(雲子樞)

      운문세가의 소가주, 소운룡, 옥면무적, 어려서 강호오절로부터 사사, 신목령의 제자, 쾌의당에 청부하여 임영옥을 납치하려다가 실패하고, 어도진에서 진산월의 약류장에 의해 죽음.

석가장의 십이공자

      석가장의 가주 석곤(石鯤)의 12명의 아들로 도선출재로 인해 대부분의 무림세가와 연결되어 있음, 천서(1) 석성, 지우(2) 석철욱, 교토(4) 석조린,  운룡(5) 석광호, 호마(7)석대회, 유양(8) 석지명 등

소림사 8대신승, 무당 13검, 아미파 삼보지재 등.. 다수


Comment ' 9

  • 작성자
    Lv.36 너나랑수지
    작성일
    03.08.22 09:54
    No. 1

    에.. 운자추는 죽지 않았던가요? (이거야 원 가물 가물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너나랑수지
    작성일
    03.08.22 09:57
    No. 2

    운자추(雲子樞)
    운문세가의 소가주, 소운룡, 옥면무적, 어려서 강호오절로부터 사사, 신목령의 제자, 쾌의당에 청부하여 임영옥을 납치하려다가 실패하고, 어도진에서 진산월의 약류장에 의해 죽음.
    라고 써 좋으시고
    8. 운자추는 어디로 갔나? 이렇게 해 놓으시다니 실수 하신건지 운자추가 아직 살아 있다고 생각하시고 쓰신건지..(으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애국청년
    작성일
    03.08.22 10:03
    No. 3

    고무림 항간의 소문에 의하면 임영옥과 진산월은 이뤄지지않는다고 하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스칼렛2024
    작성일
    03.08.22 10:17
    No. 4

    제 생각에도 사문을 바꿀 정도라면 이뤄지긴 힘들다고 봐야할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먹보
    작성일
    03.08.22 10:44
    No. 5

    아..쿨럭;; 운자추는 죽었군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0-;;
    밑에글은 제가 쓴게 아니라서 다 못봤습니다..-.-;;
    흐음..그럼 이번 살수가 누군지..궁금해지네요.
    두기춘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브래드피트
    작성일
    03.08.22 11:57
    No. 6

    천봉팔선자 중에 두명이 빠졋군요.. ^^
    (4)소봉(笑鳳) 매향향(梅香香) (5) 비봉(飛鳳) 유화화(劉華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극신마
    작성일
    03.08.22 17:09
    No. 7

    인물열전은 8권까지 나왔을때 제작된 구 버전입니다.
    10권까지의 인물열전 신 버전을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까칠한촌놈
    작성일
    03.08.22 17:22
    No. 8

    <5. 정해는?
    동중산이 백동일에 쫓기면서 누군가가 죽었다고 말을 한 것 같은데, 정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낙일방,응계성은 전체적으로 그 비중이 높아서 상대적으로 없어지기 힘든 캐릭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반면 정해는 진산월일행의 두뇌역활을 하면서 초반에 활약을 하지만 비천호리 동중산이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역활이 점점 감소하는 것 같습니다.
    (이부분은 가물가물한게 영 찜찜합니다..-.-;;)>

    요부분요...이거 죽은거 낙일방으로 알고있는데...
    동중산이 낙일방구하려다가 눈 한쪽잃고 낙일방이 결국 절벽에서 떨어져서 초가보 인물들이 죽었다고 단정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용대운님께서도 왠지 낙일방은 뭔가 나중에 일을낼것같은 분위기로 글을 이끌어가셨기 때문에 왠지 기연을 얻어서 '짜잔'하고 진산월 앞에 나타나지 않을지.....
    그리고 왠지 그 매종도의 진산절학은 모용봉이 가지고 있다고 느낌이 듭니다. 왜 그때 3년전 이야기에서 모용봉이 다 익히지 못한 절학이 어쩌구 저쩌구 있어서 그 야율척이 시간을 더 주어 나중에 또 붙자고.....
    혹시 그 다못익힌 절학이 매종도의 절학이 아닐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어부바
    작성일
    03.08.22 22:00
    No. 9

    제가 생각하기에도 모용봉이 그 절학을 갖고 있는거 같은데요..

    일단 누가 벌써 그 동굴에서 매종도의 묘를 수습해준 것..

    모용봉하구 모용단죽이 모용세가를 떠나 굳이 구궁보에 기거하는이유

    혹시 천양신공이라는 것이 실전된 종남의 토납법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

    른다는 의심등.. 여러면으로..

    음 그리고 누가 죽었는지는.. 알고 싶지 않네요 흑; 다들 좋아했는데..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23 무협 청룡장-잔잔한 듯한 격류.. +4 Lv.6 산들바람 03.08.25 1,921 0
1522 무협 야설록의 향객, 혈객. +8 류하연 03.08.25 1,943 0
1521 무협 한수오님의 아수라 +4 Lv.1 얼뜨기검사 03.08.25 1,347 0
1520 무협 산동악가! 추천합니다..^^ +4 Lv.1 달에게묻다 03.08.25 1,497 0
1519 무협 무명계를 아시나요? +6 Lv.5 짱똘망 03.08.25 3,013 0
1518 무협 내 마음대로 읽은 [촌검무인] +5 Lv.1 운류혼 03.08.24 1,877 0
1517 무협 '소림의 서'를 읽고 +2 Lv.5 촌백수 03.08.24 1,711 0
1516 무협 월검님의 태극검객1.2 +5 우우우욱 03.08.24 1,715 0
1515 무협 비적유성탄 +6 Lv.1 무언 03.08.24 2,274 0
1514 무협 무협동화 [무극] +12 後我有 03.08.23 2,067 0
1513 무협 설봉 작가님의 독왕유고를 읽고 +9 Lv.52 책과가을 03.08.23 1,973 0
1512 무협 설봉님의 수라마군 +1 Lv.1 異緣 03.08.23 1,399 0
1511 무협 초우 님의 '호위무사' - 지켜할것이 있는자... +7 Lv.1 책찾자~~ 03.08.23 1,817 0
1510 무협 겨울 얼음밑의 흐르는 물과 같은 같은 '천... +2 Lv.1 하늘아래 03.08.23 1,043 0
1509 무협 생각보다 웃긴 소설 '강호기행록' 이우형 +7 Lv.70 운진 03.08.23 5,493 0
1508 무협 천무화영 추천합니다. +1 Lv.1 월인천강 03.08.23 1,480 0
1507 무협 [추천]쟁선계 +7 風雲兒 03.08.23 1,683 0
1506 무협 별도님의 칠독마(七毒魔) +3 Lv.1 후잉후잉 03.08.22 1,561 0
1505 무협 임원영님의 황정허무검, 임종헌님의 소림의서 +6 Lv.1 천풍유협 03.08.22 2,947 0
1504 무협 군림천하....천하를 군림하는 그날까지... +7 Lv.1 AMG 03.08.22 1,780 0
1503 무협 자연란 우뢰님의 뇌우를 읽고 +1 Lv.3 사십일 03.08.22 908 0
1502 무협 정하늘님의 "살검" +5 Lv.1 치심 03.08.22 1,885 0
1501 무협 금강님의 "대풍운연의" +5 Lv.1 치심 03.08.22 1,640 0
1500 무협 냉죽생님의 "만천화우" +1 Lv.1 치심 03.08.22 1,250 0
1499 무협 천애님의 천유지검 자유연재란에 연재중 입... +1 Lv.91 한백 03.08.22 828 0
1498 무협 군림천하 등장인물(10권까지) +9 Lv.1 무극신마 03.08.22 3,593 1
1497 무협 [군림천하] 최고의 한국무협소설...... Lv.1 風운 03.08.22 1,804 0
1496 무협 임준욱 의 괴선을 추천하며 +3 Lv.67 황정검 03.08.22 1,297 0
» 무협 군림천하 10권까지 읽고 +9 Lv.1 먹보 03.08.22 1,872 0
1494 무협 한번쯤 읽어 볼만한 무협 +6 Lv.1 얼뜨기검사 03.08.22 2,232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