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소설이 꽂혀있는 곳에 꼭 일반소설 같은 책이 있더군요.
제목은 천무화영..
처음엔 일반소설인줄 알았습니다.책이 두껍꺼든요.
잠깐 펼쳐 보니 무협소설이더군요.
2권이 완결 이었습니다.그냥 볼것도 없고 해서 빌려서 보았습니다.
항상 읽고 있는 무협 소설이랑은 조금 다르더군요..
작가분이 무협소설 쓰시는 분이 아니라(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납니다)시를 쓰시는 분 이었습니다.
한 장 두 장 읽어 가면서 점점 빠져 들었습니다.
일딴 재미 있습니다.맘 편합니다.
피튀기는 싸움도 없고 원수도 없고 피나는 무공 수련도 없습니다.
근데 재미 있습니다.
말장난도 없는데 무지 웃깁니다.
솔직히 뭐라 말하기도 뭐합니다.걍 읽어 보시길....
잠깐 외도 한다 생각하시고..
오늘은 웃고 말자 생각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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