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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3 엄청느림
작성
13.09.22 14:20
조회
2,169

현재 장르소설으로서의 판타지 소설을 접해보면 기사에 대한 묘사가 매우 두리뭉술합니다. 무의 극의를 추구하는 자들이나, 나라의 실질적인 전력이나, 혹자는 고급인력으로서 어마어마한 자부심을 표출해내는 존재로 묘사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도 귀족작위와 비슷한 걸 내어주는 식으로 되어있죠.


저는 이러한 묘사에 대해서 근원적으로 넘어가보았습니다. 기사라는 원래 형태는 기마병에서 나온 것은 확실합니다. 승마술을 기본으로 깨우치며, 그것과 같이 창술을 겸비해야하기 때문이죠. 여기서 판타지적 요소인 ‘마나'라는 특별한 힘을 다룰 수 있다는 점을 기사로 구분하였다고 가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된다면 ‘기마병'도 마나를 다루면 ’기사'가 되는 걸까요?

또 그런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왜 기사라는 존재는 기사로서 존재하는 걸까요?

소설마다 다를 수 있으니 ‘기사'라는 존재에 대해서만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Comment ' 25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9.22 14:26
    No. 1

    소설마다 다를 수 있으니 ‘기사'라는 존재에 대해서만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 소설마다 다르기 때문에 가르쳐드릴 수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엄청느림
    작성일
    13.09.22 14:27
    No. 2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9.22 14:42
    No. 3

    누구 소설에 나오는 뭐씨는, 기사는 아닌가? 아무튼 검기 발산하면 지형이 변하무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5in저금통
    작성일
    13.09.22 14:51
    No. 4

    소설마다 의미가 다르기 때문에, 기사의 어원을 중점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실제 역사에서 기사라는 존재의 어원은 중세 시대가 기원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왔습니다.
    최초의 기사는 말을 타는 사람, 풀이하자면 전쟁에서 말을 타고서 전투에 나설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옛날에는 전쟁이 났을 때, 나라에서 병장기를 지급해주는 게 아니라 개인의 능력(재력, 무력 등)에 따라서 개별적으로 무기를 들고 참전했습니다.
    즉, 승마술을 깨우치고, 승마와 관련된 무술을 꼭 겸비해야 하는 사람 = 기사가 아니라, 기사는 농사용이 아닌 군사용 말을 기를 수 있을 정도의 재력을 충분히 보유한 사람이란 의미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리스, 로마 시대 때는 노예, 평민, 기사 계급, 귀족, 이렇게 4개의 신분이 존재했지요.
    즉, 기사는 뛰어난 무술가, 뛰어난 장군의 의미보다는, 지방의 재력가 혹은 부농의 의미에서 근원적으로 출발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중세 시대로 넘어가면서부터, 기사의 의미가 흔히 우리가 아는 것으로 변하긴 하는데 근본적인 의미의 기사에 대해서 설명드리자면 이렇다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5in저금통
    작성일
    13.09.22 14:55
    No. 5

    답변이 좀 돌아오긴 했는데, '기마병'이 '마나'를 다룰 줄 알면 '기사'가 아닌가 질문하셨더군요.
    그건 소설마다 설정이 다르겠지만, 좀 더 역사쪽에 촛점을 맞춘다면 그 '기마병'이 직접 개인 소유의 말을 이끌고 출전한 건지, 아니면 그 말의 소유주가 따로 있고 그 사람의 부하 자격으로 출전한 건지를 먼저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과일즙
    작성일
    13.09.22 15:04
    No. 6

    일단 판타지말고 역사적인 기사의 의미를 생각해보셔야 할듯 합니다. 로마 쇠퇴과정에서 게르만이 침입하고 게르만의 주종적관계와 로마의 노예제가 합쳐져서 중세의 농노와 왕-영주-기사의 주종관계체계가 만들어 집니다. 로마쇠퇴 당시에 대단히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무력한 개인은 보호를 필요로 했고 강자 역시 안전의 유지를 위해 하급자를 필요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형성된것이 영주와 농노제도이고 강력한 이베리아 반도의 사라센 기사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징집병이 아니라 강력한 전문적인 전투인력이 필요로 했고 그로 인해 보병이 아닌 기병위주의 기사가 만들어진거죠. 중앙아시아의 등자가 유럽에 전파되면서 이런 현상이 가속화됬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과일즙
    작성일
    13.09.22 15:10
    No. 7

    정리하자면 기사는 영주와 쌍무적계약을 맺고 최첨단의 전투장비와 전문적인 기술로서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영주와 속민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3.09.22 21:57
    No. 8

    이슬람권의 영향은 최근들어 강하게 부정되는 추세입니다. 투르-푸아티에 전투 훨씬 이전부터 프랑크 왕국의 기병 증강이 이루어졌다는 증거들이 나오기 시작한지가 오래죠. 요즘은 바이킹의 침략으로 인한 경제적 붕괴와 파편화가 자가무장을 갖춘 자유민 전사들을 유지할 수 없게 만들었다는 설이 더 유력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리갱
    작성일
    13.09.22 15:29
    No. 9

    전 항상 생각하는게, 판타지 소설은 말 그대로 판타지고, 설정 자체는 글쓰는사람이 직접 정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사란게 그냥 단순히 직위만 가지고 있는 사람일 수도 있고, 소위 말하는 검기를 사용하는 사람일수도 있겠죠.

    기사라는 것 자체는 중세시대에 생긴 계급 중 하나고, 마나같은 개념은 판타지에 대한 개념이므로 전혀 연관성이 없겠죠. 하지만 판타지소설의 기본 배경은 보통 중세기때문에, 기사라는 이들이 마나를 다룰수도 있는거고, 없을수도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줄이자면 그냥 작가 설정 나름이라는 겁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3.09.22 15:48
    No. 10

    말그대로 윗님들 말씀대로 기사의 특성은 글 설정에 따라 다르게 되기 마련입니다만.

    기사가 기마병이랑 다른 이유는 풀 플레이트 메일을 걸칠수 있느냐 아니냐 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7ㅏ
    작성일
    13.09.22 16:58
    No. 11

    일종의 직업군인과 유사하지 않을까요?
    다만, 디테일한 부분은 작가님의 상상력과 필력에 좌우될듯 합니다.
    아무리 체계적인 개념을 잡았더라도, 글속에서 입체적으로 살려내지 못하면, 아무 쓸모 없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네크로드
    작성일
    13.09.22 17:08
    No. 12

    기병으로 편제된 기병은 지휘관이 아니지요.
    기사의 기본은 지휘관적 역량이라고 봅니다.
    기사단은 기병대와는 달랐다고 봅니다. 소설에서 기병대처럼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기병대의 상위 클래스로 보여지기도 합니다만...
    기본은 장수라고 봐야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6 석박사
    작성일
    13.09.22 18:32
    No. 13

    그럼 기사단은 뭔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09.22 19:00
    No. 14

    네크로드님 설정이라면 기사단은 보병.궁병같은 하나의 편재라고 봐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09.22 19:01
    No. 15

    장교로 이루어진 특수부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藍淚人
    작성일
    13.09.22 19:24
    No. 16

    신분은 높은데 물려받을 봉토가 없는(차남이라던가) 전사 집단 정도로 보면 되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9 네크로드
    작성일
    13.09.22 19:28
    No. 17

    가톨릭 교회를 보면 아실 수 있습니다만, 사제단, 주교단 등의 명칭이 있습니다.
    이는 병과 편제라기보다는 일종의 공동체의 형태로 봐야 합니다.
    함께 전쟁에 나가서 싸울 수도 있지만, 장교들을 모아서 돌격시키는 것은 바보짓이지요.

    기병대와 기사단은 성격이 다릅니다.
    기사단은 brotherhood에 가깝습니다.(형제애가아닌 정치적, 종교적 조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3.09.22 19:34
    No. 18

    서양 영화에서 나오는 개념 중 다수는 귀족 중에서 주로 기사가 서임되고, 영주도 기사입니다. 평민중에서 기사가 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죠. 이게 정답이란게 아니라 서양 작품들에서 주로 이렇게 다뤄지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3.09.22 19:39
    No. 19

    참고로 제가 참 좋아 하는 명작중의 명작인 '킹덤 오브 헤븐'을 추천합니다. 작품을 보는 재미도 있고, 서양에서 생각하는 기사의 개념도 대충 파악이 되죠. 이 밖에도 판타지적 접목에 대해서는 '왕좌의게임'이라는 대작드라마도 참고하기 좋습니다. 아더왕을 다룬 캐멀롯이라는 드라마도 참고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9.22 20:41
    No. 20

    전 귀족이나 왕족(황족) 등에게 충성을 맹세한, 그리고 포스(혹은 마나)를 다룰 수 있는 자를 기사라고 합니다. 이전에는 포스를 다루면 다 기사라고 쳤는데, 그렇게 하면 용병 같은 사람들도 기사라고 해야돼서.... 하지만 중요한 건 포스를 다루고 다루지 않고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충성을 바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사전에서 기사의 정의는 '말을 탄 무사', '중세 유럽에서 봉건 영주에게 딸린 무사', '조선 시대, 금위영과 어영청의 말을 탄 무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3.09.22 21:59
    No. 21

    기사라는 개념의 핵심은 '소수 정예, 쌍무적 계약을 통해 구축된 봉건 질서의 일원, 전장의 주역, 승마'라고 생각합니다. 위에보니 플레이트 메일이 어쩌고 하는 얘기 나오는데 그거 그냥 평민 맨앳암스들도 나중가면 흉갑 받쳐입고 할버드 들고 기사급으로 무장하고 다녔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3.09.22 22:07
    No. 22

    보통 기사에겐 종자가 붙습니다. 어지간히 나이가 먹고 경력이 쌓인 종자는 실상 제자 겸 유효병력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물론 종자가 모여 기병대를 이루기는 무리겠죠. 듣자니 어느 돈 많은 기사가 종자를 오십까지 거느렸단 기록이 있다던데 모두가 그런 건 아니었을 테니. 그래도 그 자체로 기사단은 강력한 무력의 상징이었을 겁니다. 요새 판타지 소설에서 몇 천의 기사들이 싸우는 게 일상이지만 실제 역사를 보면 몇 십이 싸우면 많은 거였다고 하니까, 기사 1명에 종자 9명이 모여서 기사단이라고 했을 수도 있죠. 하지만 또 다른 실제 역사, 그러니까 십자군 전쟁 때를 보면 기사단은 한 가문의 소유가 아니었던 걸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튜턴 기사단이나 몰타 기사단은 교회 소속이었으며, 다양한 국적의 기사들이 소속된 범국적 기사단이었던 걸로 보입니다. 또 가장 흥미로운 기사단 중에 하나가 몰타 기사단인데, 이들은 소위 '병원 기사단' 또는 '구호 기사단'으로 불렸으며 실제로 병원을 중심으로 구호와 전투를 벌였다고 합니다. 후에 전쟁에서 패해 로도스 섬으로 후퇴했을 때도 그곳에 병원과 성채를 지었을 정도라고 하니 그 특이성이 아주 남다른 듯 합니다.
    즉 요지는 뭐냐면, 기사단이란 귀족 뿐만 아니라 종교적 영향도 많이 받은 집단인 만큼 그 부분에 대한 고려 역시 해야 한단 겁니다. 물론 판타지니까 로얄 나이트와 템플 나이트로 분리하여 생각하면 편리하긴 합니다만 그렇게 되면 우리가 상상하는 '몇 백의 기사들'은 정말 상상 속의 존재가 되어버린다는 겁니다. (현-실-적으로 그걸 유지할 재력을 일개 영주가 감당하기란 아주 힘들죠. 종교의 이름 하에 뭉쳐 여러 영주의 지원을 받는 통합 기사단이 아니라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3.09.23 01:39
    No. 23

    구호기사단(전 몰타기사단이나 병원기사단이라는 명칭보다는 구호기사단이라는 명칭을 선호합니..) 의 경우 초기 결성 이유 자체가 성지 순례를 하는 순례객들을 보호하고 구호(병원활동등), 편지전달등을 하기 위해서였던지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3.09.23 09:31
    No. 24

    그렇죠 그래서 참 특이하죠 그런 집단이 군사화되다 못해 기사단이 되고 심지어 영토까지 점령했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3.09.23 01:37
    No. 25

    에퀴테스는 중세적인 기사라기에는 좀 미묘한거 같고,
    기사 자체는 꽤나 상징적인 의미도 있어서 왕도 유명한 기사서임을 받고싶어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바야르에게 기사서임 받은 프랑스 왕이라던지,
    기사라는 자체가 중기병에서 온거긴 했으나 시대가 지남에 따라 기득권계층이 되었고 편입이 힘들어졌죠.
    기사단이야 종교전쟁이 없었으면 성립 자체가 안됬을꺼라는 설도 있는 마당에 판타지 세상에서는 모든 개나소나 기사단이 있는데, 차라리 기사의 지휘를 받는 맨 엣 암즈 라면 몰라도 영 그렇게 보이긴 합니다만.

    그런데 소설은 워낙 설정마음이다 보니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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