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소개팅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작성자
Lv.21 일월명성
작성
13.09.23 20:40
조회
1,384

네~ 제가 친한사람의 여친의 친구를 소개 받았어요~

소개팅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을 못잡겠어요 ㅠㅠ

추석 전에 소개 받아서 거의 매일 하루 종일은 아니고 저녁 쯤에 

카톡을 계속 하고 전화도 한번 했어요


근데 바빠서 바로 만나지는 못했고 2주 뒤에나 만나는데

너무 늦게 만나는게 아닌가 싶고.........


대화해보고 하니깐 나쁘지는 않고 오히려 좋네요~

예쁘고 성격도 좋고~ 


이렇게 매일 카톡하는게 좋은 거겠죠? 

통화도 가끔 해줘야 할까요?

근데 통화하자는 말이 부끄러워서.......


하~~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Lv.64 가출마녀
    작성일
    13.09.23 20:47
    No. 1

    용기 못먹어도 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3.09.23 20:56
    No. 2

    제 경험상...
    만나기전에 카톡,문자만 주고 받다가는....
    실제 만나서 할말이 없어서
    어색해집니다.
    ㅠㅠ

    진짜그런적이 있음......
    제가 어디가서 말 못한다는 소리 들어본적이 없는데...
    그상황에서는 진짜 할말이 없더라구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돌아옴
    작성일
    13.09.23 22:15
    No. 3

    맞음.
    만나기전에 말 많으면 만나서 할말없음ㅋㅋㅋㅋㅋㅋㅋ
    전 네이트온으로 만나기 일주일전에 막 떠들었더니 막상 만났더니 왜 말이 없냐고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13.09.23 20:58
    No. 4

    통화는 장단점이 있겠네요.
    통화를 하면 친근감 상승 신비감 하락, 안하면 신비감 상승 친근감 하락.
    둘중에 어느 쪽을 노리냐에 따라서 전술이 달라지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3.09.23 20:58
    No. 5

    근데 어차피 문자, 카톡하니.... 신비감 상승은 물건너 간거죠...
    친근감이라도 쌓는게 좋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3.09.23 20:58
    No. 6

    카톡, 문자 많이 하면 소재도 떨어지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요.
    통화라도 해서 이상과 현실의 갭(목소리의 갭이라두...)
    을 줄여주시는게 중요합니다.

    게임으로 치자면...
    문자&카톡 = 호감도 하락 방지
    통화 = 호감도 0.5상승
    만남 = 호감도 1상승

    특별히 못하지 않는다면... 이런느낌정도일까요?
    그냥 제 생각엔 그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09.23 21:02
    No. 7

    전 소개팅보다는 자연스럽게 만나는 게 좋아서 한 번도 안 해봐서 소개팅 조언 드릴 게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일월명성
    작성일
    13.09.23 21:09
    No. 8

    아......그렇군요 소재라~~그런 게 걸리네요ㅎㅎ
    참 만나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가출마녀
    작성일
    13.09.23 21:34
    No. 9

    카톡 문자할때 어떤 주제도 하시나요?
    혹시 공통주제가 있나요?
    혹시 여성분이 어떤것에 흥미를 가지는지 아님 명성님과 공통으로 가지는 주제가있나요?
    흠 예전에 팬레터?맞나? 펜팔? 인가 제가어렸을때 유행했던대가 생각납니다
    편지만 주고받다가 처음 만남에서는 어색하지만 그래도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있다면
    이 어색함이 사라 지더군요...

    근대 문제는 현실은 외모 크리 어찌하실거임? 서로 외모는 아시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일월명성
    작성일
    13.09.23 22:16
    No. 10

    일단 사진은 교환했죠~ 그냥 이것저것 말하는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가출마녀
    작성일
    13.09.23 22:55
    No. 11

    분명 이것저것속 에서 좋아하는 것잇을것입니다
    그래도 찾지를 못한다 그러면 소개해준분에게 핼프를 치세요
    남자든 여자든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대해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어느정도 같이 대화를
    할수있다면 호감도 무진장 올라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돌아옴
    작성일
    13.09.23 22:16
    No. 12

    개인적으로 얼굴도 모르고 연락처만 안 상태에서 그날 만나서 얘기 하는게 제일 좋더군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09.23 22:32
    No. 13

    매일 연락하는 거 위험해요. 센스있게 할 자신 없으면 매일 하지마세요. 그런 의미에서 2주면 너무 늦게 만나는 거예요. 기대감이 떨어지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anbo
    작성일
    13.09.28 18:58
    No. 14

    처음 소개팅할때는 직접얼굴보고 하는게좋아요...
    카톡과 메신저는 얼굴을모르는 한도가 있기때문에
    사람 성격이란게 카톡으로 말하는거랑 전화랑말하는거랑 직접 얼굴보고 말하는거랑 성격과 특성이 틀리다고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8592 가을이라 그런가요 ㅠㅠ +4 Lv.18 꿈의도서관 13.09.23 1,078
208591 심심해요 ㅠㅜ 꺼이꺼이... Personacon 별빛밤하늘 13.09.23 946
208590 제게도 이런 일이 생기네요. +6 Personacon 藍淚人 13.09.23 1,952
208589 판타지라는 장르에선 틀에 박히는 순간 +10 Personacon 조원종 13.09.23 1,560
208588 잠버릇. +19 Personacon 이설理雪 13.09.23 1,229
208587 대가가 쓴 현대판타지가 보고 싶다면 +4 Lv.6 올드뉴비 13.09.23 1,504
» 소개팅 어떻게 해야 할까요~?? +14 Lv.21 일월명성 13.09.23 1,385
208585 현판은 틀에 박힌 이야기 밖에 할 수 없는가? 에 대해서... +13 Lv.29 스톤부르크 13.09.23 3,158
208584 재미없는글죄송합니다. 마음적으로 조언이나도움주실분 ... +18 Personacon NaNunDa 13.09.23 1,460
208583 추석연휴 현대물을 몰아서 봤습니다. +18 Lv.90 부정 13.09.23 1,602
208582 나의 ps파트너 보구 있는데요. +8 Lv.97 윤필담 13.09.23 1,395
208581 사이트 연재에서 인기를 끌면 끝을 내기가 왜 어려운가요? +5 Lv.9 글쟁이전 13.09.23 1,439
208580 추석 내내 미궁의 들개들 달렸네요...(스포포함) +10 Lv.1 [탈퇴계정] 13.09.23 3,563
208579 쉽지 않네요. +7 Lv.1 [탈퇴계정] 13.09.23 1,280
208578 간만에 재미있는 일드를 봤네요. +6 Lv.4 기시감 13.09.23 1,689
208577 게시판 관리... +3 Personacon 아나키즘 13.09.23 1,527
208576 기사하니 드는 생각입니다만, +11 Lv.18 터베 13.09.23 1,474
208575 내 얼굴에 관한 발견 두 가지 +4 Lv.1 [탈퇴계정] 13.09.23 1,422
208574 아, 실수다. +14 Lv.1 [탈퇴계정] 13.09.23 2,246
208573 음? 예전에 쓴 비평중 하나가 증발했네요? +4 Lv.51 虛空亂舞 13.09.23 1,365
208572 요새 런닝맨에 월요커플 부쩍 미는듯.... +14 Lv.97 윤필담 13.09.22 2,177
208571 전능의 팔찌라는 소설을 봤는데.. +21 Lv.71 알터 13.09.22 5,158
208570 이 요물 고양이... +7 Personacon 별빛밤하늘 13.09.22 1,700
208569 표고버섯에 흰 곰팡이가 생긴거 같아요 ㅠ_ㅠ +8 Personacon 적안왕 13.09.22 4,960
208568 으아.... 미치겠네요 ...(글관련) + 추가 +10 Lv.4 [탈퇴계정] 13.09.22 1,699
208567 정말 이해가 안되는 것이 있어서 하나 물어 보고 싶은게 ... +14 Lv.86 백곰이형 13.09.22 2,224
208566 오늘 나비효과1을 봤는데 4개의 엔딩중에 갘독판이 +11 Lv.15 Gaster 13.09.22 4,768
208565 명절연휴 내내 일일 5식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Lv.16 남궁남궁 13.09.22 1,318
208564 (다급함)핸드폰 질문 좀요 (착한기변) +9 Lv.19 신푸혜동 13.09.22 1,620
208563 판타지 소설에서의 기사란 어떤 존재일까요? +25 Lv.23 엄청느림 13.09.22 2,17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