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ps파트너 보구 있는데요.

이게 보다보니... 연속으로 쭉 보기가 진짜 힘드네요.

뭐랄까 영화보는데 몰입감이 떨어짐....

재밌냐없냐를 두면 뭐...

그냥저냥 볼만했다라고 말하겠는데...

몰입감 측면에서 너무....

 

사실 처음 시작부분 빼면 그냥 일상적인 사랑이야기인데...

비일상적인 감시자들보다 더 몰입감이 떨어지다니...

 

재밌다는 사람들도 많던데.... 이런거 취향차이인가....

 

공부하느라 10분씩 띄엄띄엄 봐서 그런걸수도 있구요.

(50분 공부하고 영화 10분보고... 뭐 그런식으로 하구 있음...

그래서 오늘 아침부터 틀었는데... 아직도 끝날기미를 안보이네요.)

 

[부정]

저는 몰입해서봤습니다. 제 친구도 재밌어하더군요. 연령대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공감할 수 있는 연령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윤필담]

28세임돠.
아직 결혼이 퐉 와닫지가 않아서 그런걸수도 있겠죠.
친구중에 기혼자가 한명두 없으니...

[부정]

개인의 취향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연령에 따라 와 닿는 느낌이 다른 영화를 몇 번 봐서 그런지 나이를 더 먹고 보는 것이 낫겠다 싶은 것은 나중으로 미룹니다.

[반달가면]

10분씩 봐선 몰입감 운운하긴 좀 힘들지 않을까요?

[윤필담]

그렇긴한데요.
10분도 연속으로 못보겠더라구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보다가 자꾸 중지하게 됨...

[반달가면]

저는 김아중 얼굴 빼고는 괜찮았던거 같네요 김아중 얼굴이 미녀는 괴로워 때하고 너무 달라서
김아중 나오면 보기가 싫어졌던 거 같아요

[부정]

신소율이 더 매력있었지요.

[이설理雪]

OST도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