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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 글쟁이전
작성
13.09.23 18:50
조회
1,438

 

옆동네 미궁의 들x들 보면 591회를 넘어 600회가 돌파할 기세고

용량도 매회 14k이상 어마어마한 분량을 자랑하고 있는데

 

뭐 다른 인기작들(달빛x각사 등등)도 보면 작가들이 쉽게 끌을 내지 못하는 것 같네요.

 

순수소설, 일반소설은 아무리 못해도 3권 정도로 끝을 내는데

 

사이트 연재는 한번 인기를 얻으면 그 인기작품을 계속 우려 먹어야 하기 때문에

 작가들도 골치가 아플 것 같습니다.

 

인기작을 오랫동안 계속 쓰고 있다가 아! 내가 이제 끝을 내야 하겠구나 이런 마음을 먹기가 힘들 것 같아요. 끝을 내면 인기가 사라지고 공허함이 쌓이는 불안감 때문에 그런 것 아닐까요?

 

여기에 대해 전문가님들의 견해는 어떠시는지요?


Comment ' 5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3.09.23 18:55
    No. 1

    인기작을 안 써봐서 모르겠어요.. (주르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3.09.23 18:56
    No. 2

    돈 때문이죠. 나머진 거들 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09.23 18:56
    No. 3

    돈 문제도 있을 것이고요. 이 작품을 끝내면 또 이런 글을 쓸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을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3.09.23 18:58
    No. 4

    돈도 있지만...
    이거 다음에 새로 썼을때도 인기 있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보통 뭔가 성공한 사람을 두고 부와 명예를 다 잡았다고 하는데...
    작가한테는 인기가 곧 명예겠죠.
    근데 이거 끝나면 나의 명예가 사라져 버린다고 생각해보세요.
    헐... 상상만 해도 끔찍하군요.

    대박작가라고 다음작품도 대박이라는 보장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슬로피
    작성일
    13.09.24 00:50
    No. 5

    너무 이어나가서 재미가 없죠.
    달조 처음도 재밌게 읽었는데, 너무 질질 끌어서 접었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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