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때마다 신기한 비빔면.

한 봉지 끓여먹으면 묘하게 부족한 기분이라 한 봉지 더 끓여먹게 됨.

그렇게 두 봉지 정도는 간단하게 해치울 수 있는데...

하지만 귀찮다고 두 봉지를 한꺼번에 끓였다가는 먹다가 질려서 ‘내가 왜 이런 바보짓을 했지?’ 후회하게 됨.

사진은 새로 출시된 비빔면 1.2!

홍보는 아닙니다.

저는 다른 회사 열무비빔면 애호가에요. ^^;

[콜로서스]

완전 공감이네요. 한개는 완전 부족.. 두개는 그냥 먹으면 좀 그런데 김치 썰어서 참기름에 깨 넣고 얼음이랑 먹으면 두개 거뜬합니다.

[[탈퇴계정]]

저는 하나 먹고 다시 하나 더 끓이는 게 가장 편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ㅎㅎ

[슬로피]

비빔면은 3개는 넣어야 먹을만하지 않은가요???

[[탈퇴계정]]

비빔면 박스로 채워놓고 먹는 애호가지만, 한꺼번에 세 개는... ^^;;;;

[적안왕]

비빔면의 신비죠.
하나면 절대 부족, 그러나 두 개부터는 케바케 ; . ;

[[탈퇴계정]]

1+1=대만족
but
2=이건 좀 아닌듯...
물끓는 5분의 텀이 핵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연람]

먹다가 비빔면 퍼져서 그렇습니다. 스파게티도 마찬가지에요. 스파게티할때 면에 기름 코팅안하면 먹다가 금방 퍼져버려서 맛 없거든요. 물을 얼마나 끓이더라도 상관없을겁니다. 나왔을때 공기랑 접촉해서 퍼석퍼석 퍼져 버리는거라... 빨리 드시는분들에겐 해당사항 없는 얘기입니다만.

[유베체르]

1개는 약간 양이 부족한데, 2개째부터는 혀가 거부하는 자극 ㅠㅠ
그래서 전 2개를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탈퇴계정]]

딱 오자서님을 위한 제품이군요. 비빔면 1.2 ㅎㅎ

[유베체르]

윽, 비빔면 못지 않게 자극적인 음료가 있었네요 ㅠ
레몬에이드... 한 캔을 마시는데도 혀가 지치는 마술;;

[개백수김씨]

역시 비빔면은 한개 반을 먹어야 제맛 아닙니까!

[[탈퇴계정]]

제품 반응이 대부분 그렇더군요.
값을 올리더라도 1.5였어야 했다!

[가디록™]

맛으로 치자면 한 개 반이 적당하지만...배가 차려면 한 다섯 봉은......
돼송합니다...

[총려]

전 항상 3봉 정도

[흑색숫소]

2봉은 아쉽고 3봉은 양이 많지만 5봉까진 먹어본ㅋㅋ

[성공(星空)]

돈을 엄청엄청 많이 벌면 1.5개를 끓이고 남은 0.5개를 버리는 사치를 부려보겠습니다.

[흉갑기병]

하지만 한정판매라는거....잘 팔려서 정식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