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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0 천풍해
작성
16.03.04 01:36
조회
1,246

눈팅만 하다가 영어애기가 나오길래 이렇게 글 적어봅니다. 제가 배우고 싶은게 미국이 원조라 한달정도라도 미국에 갓다오고 싶습니다. 리딩은 어느정도 되는데 스피킹이ㅠㅠㅠ 입이 안 떨어집니다. 제 생각이 영어로 튀어나오질 않아요 뭘 해야할까요?? 시*스쿨 강의를 들어볼까 아님 기본 회화책을 외워야하나 뭘 해야할지 조언좀 해주세요~ 상호가 드러난다면 쪽지로 알려주세요~~


Comment ' 7

  • 작성자
    Lv.53 탈주병
    작성일
    16.03.04 02:12
    No. 1

    미국에 처음 왔을 때 제가 처음 한 방법은 영화/드라마의 대사를 들으면서 따라 쓰고, 반복해서 말하고... 그런식으로 귀를 먼저 트이게 한 다음, 대사들을 머릿속으로 상상해보았습니다. 저는 생각이 영어로 되어야 말이 자연스레 나온다고 믿는 주의라, 24시간 중 4시간 씩 미국 드라마를 보시면 됩니다!! 매우 행복한 공부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진필명
    작성일
    16.03.04 02:22
    No. 2

    일단 기초 영문법은 마스터해야 시간 낭비가 없고요,
    무조건 문장을 통으로 외우는 게 제일 좋습니다. 미국 영화, 드라마 많이 보고.
    미국식 연음 발음 책 사서 익히는 것도 도움 됩니다.
    또 숙어, 관용어가 어려우니 현지에서 많이 쓰는 이디엄 + 예문 공부 병행하면 좀 쉬워집니다.
    그 다음엔 단어 많이 알면 장땡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지에 와야 돈, 시간 낭비가 없습니다.
    제가 그렇게 했다는 건 아니고, 유학생들 지켜본 결과가 그렇다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6.03.04 02:33
    No. 3

    스피킹에 문법공부가 제일 필요 없는거 아닌가요? 대충 단어만 나열해도 다 알아먹더라구요
    어휘를 위한 단어공부랑 발음연습정도만 있으면 될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진필명
    작성일
    16.03.04 02:34
    No. 4

    영어가 모국어면 문법 안 배웁니다. 그런데 영어를 제 2외국어로 하는 사람은 현지에 와서 문법 배웁니다.
    문법 공부 안하고 와서 현지에 와서 문법 공부하는 유학생 많이 봤네요. 그런데 한국식 영문법으로 작문하면 현지에선 쓰지 않는 어색한 문장이 되기도 합니다. 그 과정 경험한 사람들이 문법 필요없다 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6.03.04 03:41
    No. 5

    제일 빠르게 영어를 배우는 방법은 미국 가서 1달정도 한국어랑 연을 끊는겁니다..... 처음에는 좀 무섭지만 적응되면 술술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수습작
    작성일
    16.03.04 08:28
    No. 6

    회화는 놀면서 배우는게 최곱니다. 친구들의 자연스런 영어 대화를 계속 듣고, 또 가끔 끼어들어서 말하고 하다보면 늘 수 밖에 없겠죠.
    그만큼 영어에 많이 노출 되셔야 하는데, 막상 미국에서 1달이면 너무 짧고 한국에선 기회가 별로 없을 것 같네요. 그러면 영화나 드라마를 보시되, 같은 영화나 드라마를 계속해서 보세요. 저도 처음엔 영어가 가급적 알아듣기 쉬운 디즈니 만화영화를 자막없이 8번인가 반복해서 봤습니다. 8번째 되면 미리 다 알고 보는거라 귀가 트이는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타노스
    작성일
    16.03.04 18:30
    No. 7

    먼저 한달정도 미국에 살아도 리스팅이나 회화는 거의 늘지 않습니다. 다만 중요한것은 한달동안 주위에서 영어만 들리는 환경에 자신을 노출시킨다는 것이고, 그리고 주위의 미국인이 말하는 영어를 알아듣지 못해서 스스로 답답함과 충격을 체험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또 상당히 중요합니다. 한국에서 영어가 필요하다고 인식하지만 정작 그것을 피부로 와닿는 체험을 할 기회는 많이 없거든요. 하지만 미국같이 영어만 사용되는 환경에 노출되면, 그것이 비록 1달이라는 짧은 기간이라해도 스스로에게 영어를 해야된다는 의지를 만드는게 크게 중요하고, 그것을 바탕으로해서 영어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의욕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만으로 볼때에도 1달간의 미국생활과 체험이 결코 부족하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한달만에 영어에 귀가 트이고 말이 좀 잘 나오게 될것이란 기대감은 갖지 않는것이 좋을거 같네요.
    영어 어학연수 같은 경우에도, 그래도 한국에서 영어 좀 했다는 사람, 그리고 토익 LC 점수 좀 나오는 사람의 경우에도 최소 6개월은 되어야 어느정도 귀가 트입니다.
    토익에서 말하는 LC 는 보통의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속도에비해 상당히 느리게 하고 발음도 또박또박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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