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탁환
권수 : 상하
출판 : 황금가지
년도 : 2003년
가격 : 8500원/권
- 종류 : 역사 추리소설
- 추천이유 : 재미있기 때문
저는 재미있어야 하는 주의입니다.
그래서 순수문학을 읽지 못합니다. ㅠ.ㅜ
덕분에 글을 잘 쓰지못하고 깊이가 없고 말발이 없습니다. 이만 개인적인 투정은 그만하고 추천 들어갑니다.
읽어보시면 후회 안하십니다.
제가 이 책을 읽고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인터넷을 뒤지니까 작년에 2만부가 팔렸더군요. 몇천부 팔리기도 힘든 소설인데 인기가 많았던 듯 합니다.
상권이 재미있고 하권은 좀 흥미가 떨어집니다.
하권을 보면 주인공의 참고한 논문과 책들이 가득 있습니다.
배경은 정조시대입니다.
제가 흥미를 느낀 포인트 중의 하나는 등장인물의 묘사입니다.
무협소설에 천재나 절대자가 많이 등장을 하는데 평범한 소시민인 관계로 잘나가는 사람은 만난거나 천재를 옆에서 본 적은 없지만 뭔가 소설의 설정은 마음에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이 소설에도 김진이라는 천재가 등장하더군요.
그리고 백동수라는 무술의 천재도 등장하더군요.
단지 무협소설로 따지면 이류나 삼류무사 정도의 수준밖에 되지 않는듯 하지만요. 흠흠.
또한 왕이 등장합니다. 정조대왕이 등장하는데 또한 무협소설에서의 왕과 비교를 해보아도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당문의 암기는 아니지만 여기 주인공이 표창을 꽤 잘던지게 나옵니다.
이상 썰렁한 추천을 마치겠습니다.
찬성: 
반대: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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