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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 소설 추천

작성자
Lv.54 하얀조약돌
작성
04.07.02 01:01
조회
3,077

제가 좋아 하는 환타지 소설을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이수영님의 쿠베린, 귀환병이야기

이수영님의 글은 뛰어난 완성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굳이 제가 추천하지 않아도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분이죠. 사나운새벽도 출간 되었지만 아시다시피 극악연재의 표상이신분이라 완결될려면 내년 쯤....

은빛늑대 - 작가분 성함을 까먹었군요 -_-;;;-제가 이렇답니다. ㅠ.ㅠ

검술도 모르는 주인공이 최강의 기사단의 캡틴이 되어서 펼쳐지는 모험담입니다. 작가분 특유의 재치와 위트가 대사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특히나 생생하게 묘사는 인물이 돋보입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7.02 01:04
    No. 1

    음? 은빛늑대가 아니라 하얀 늑대들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4.07.02 01:16
    No. 2

    하얀 늑대들입니다.
    다크문 작가님이 쓰신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4.07.02 01:22
    No. 3

    은빛 늑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Frenkiss
    작성일
    04.07.02 08:10
    No. 4

    윤현승 작가님께서 쓰신거군요..아직 읽어보지는 않았는데 추천글을 보니 최강기사단의 캡틴이되어서 펼치는 모험담, 특유의재치와 위트라...이것만 봐선 전 비뢰도가 생각이 나는군요..꼭 비뢰도 아류작인듯한 느낌이 듭니다. . 비뢰도도 자신의 사부가 있긴하나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수 없으므로 한 문파의 장문인이라고 할수있으며 문도들은 남궁상이하 주닥단원들이라 할수있져 그리고 장문인은 염도와 빙검이라 할수있죠..그리고 비뢰도도 작가분의 특유의 재치와 위트가 대사 곳곳에 숨어 있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Frenkiss
    작성일
    04.07.02 08:13
    No. 5

    염도와 빙검은 장로임....
    비류연도 최강의 기사단에 버금가는 최강의 문포의 캡틴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꿈꾸며살자
    작성일
    04.07.02 08:44
    No. 6

    ㅡ_ㅡ하얀늑대들은 뭐랄까.. 입만 살고 무공도못하는이가

    어찌어찌 사기(?)로 캡틴이되어 여러가지 일을 처리하며 인정받는

    심리적싸움이 좀 많죠 3권쯤 읽은거같은데.. 독특하게 재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인위
    작성일
    04.07.02 09:19
    No. 7

    Frenkiss//
    무슨 이야기 하시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그 상상에 경의를 표합니다. 일컫데 그 하신 발언은 무협으로 따지면, 보표무적을 비뢰도 아류작이라 말하신 것과 같습니다. 보표무적을 읽어보셨다면 그런 말은 안 하시겠지요. 일명 장님 코끼리 만진 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Frenkiss님께서 말하신 것은 하얀늑대들보다 보표무적과 더 겹치는 게 많습니다. 오히려 하얀늑대들하고는 동떨어져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보표무적이 비뢰도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일이 없다는 것을 돌이키신다면 얼마만큼의 잘못된 상상이었는 지 대충 이해되실 겁니다.

    가장 궁금한 것은, '하얀늑대들'에서 주인공이 더없이 약하다고 소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비뢰도와 유사하다고 생각하셨는지 그 생각의 연유입니다. 언제 비류연이 약했던가요?

    둘째로, 하얀늑대들에서 캡틴의 존재는 절대적 명령권자가 아닙니다. 장문인과는 하등 다를 뿐더러 그 위에 충성을 맹세할 여왕이 있습니다. 단원 하나 하나가 개별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자유적 단체입니다. 또한 하얀늑대들에는 '수련기'등으로 페이지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끊임없는 중심 스토리의 연장입니다.

    셋째로, 비뢰도에서 주작단은 최강이 아닙니다. 처음엔 약했고 중간에 강해졌으며 마지막으로 쓰이질 않고 있습니다. 항상 위기가 있다면 주작단원으로는 막을 수가 없고 비류연이 처리하는 식인데, 주작단원을 최강 기사단이라 생각하셨다면 비뢰도를 대충 읽으신 것 같습니다.

    넷째로, 비뢰도가 폭소코드라면 하얀늑대들은 감정의 정화와 가까운 행복코드 입니다. 비뢰도에서 "작가의 위트와 재치"가 대화에서 장난이나 엽기적인 소재로 등장하여 스토리 밖에서 웃음을 준다면, 하얀 늑대들은 처음부터 도도하게 흐르는 스토리 안에서 진지하게 움직입니다.

    읽지도 않고 비뢰도 아류를 말하면 다른 분까지 오해하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4.07.02 09:30
    No. 8

    하얀늑대들은 비뢰도의 아류작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전고
    작성일
    04.07.02 09:30
    No. 9

    하얀늑대들..
    근래 나온 최고의 판타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Frenkiss님 읽으시지도 않고 아류작이라는 말씀은
    무척 위험한 말씀인데요. 내용자체가 틀립니다.
    (솔직히 비교하는것도 서운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슈리하잔
    작성일
    04.07.02 11:12
    No. 10

    Frenkiss//
    ㅋㅋ 이분 무지 재밌는 분이시네 `~어떻게 저런 발상을 하실 수가 있지 ㅋ 존경을 표합니다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그림
    작성일
    04.07.02 11:13
    No. 11

    은빛늑대 올인입니다.......ㅡ_ㅡ;
    그나저나 하얀늑대들이 비뢰도랑 연관되는점은 하나도 없는데......
    한 번 읽어보시고 말씀하셨어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Frenkiss
    작성일
    04.07.02 11:38
    No. 12

    그래서 저는 아직 읽어보지 않았다고 한겁니다. 최강기사단의 캡틴이란 점과 특유의 재치와 위트 이것만 추천하였기때문에 전 저 나름대로 그렇게 생각한겁니다. 물론 무공을 모르는이가 최강기사단의 단장이란 점은 비뢰도에서도 자기는 강하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허접해 보이는 비류연을 대충 끼워맞추기 한겁니다. 물론 제대로 그 추천 이유를 설명해 주셨다면 전 그런 댓글을 달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추천할때 왜 그소설이 추천할만한 글인가를 되도록 자세히 적을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읽어보았다면 이런 글은 남기지도 않았을테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Frenkiss
    작성일
    04.07.02 12:05
    No. 13

    하얀늑대들 반응이 좋군요...한번 읽어보고 싶어지는 소설이네요...윤현승님의 작품중에 다크문은 읽어보았는데..99년도에 읽은거라 제대로 생각은 나지 않지만 한국적인 남여가 나와 판타지 세계에서 무위를 펼치는 내용이지 않나 기억됩니다. 그래서 제가 우스갯소리로 저런 끼워맞추기 글을 올렸을때 반응이 좋았으니까 이렇게 좋다는 글이 올라오고 하얀늑대들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도 올라오지 않았나싶습니다. 그런데 만약 하얀늑대들에 대한 평들이 먼치킨적이다, 또는 말장난한다 이런식의 평들이었다면 저의 글들에 대한 동감의 글이 올라오지 않았나 싶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淑愛劍路
    작성일
    04.07.02 12:12
    No. 14

    음 윤현승 작가는 글 잘쓰는 작가입니다만...
    특히 흑호에서의 한국설화를 풀어나가는... 재미면에서는 뭐라고 할수 없지만 뭐 글 잘쓰는 작가는 확실한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검심
    작성일
    04.07.02 12:16
    No. 15

    말장난에도 급이 있지요. 수준 이하의 판타지 소설에서 보여지는 말장난 하고는 좀 틀리더군요. 나름대로 논리성도 있고...... 제가 볼 땐 윤현승님 일취월장 했더군요. 다크문 보단 몇 배는 좋아진 듯......

    한가지 아쉬운 점은 1 부 마무리가 좀 약하달까, 날림이랄까 그런 면이 좀 보이더군요. 나머진 만족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비연랑
    작성일
    04.07.02 13:39
    No. 16

    단어 선택을 실수하셨네요;;

    아주 기본적인 것조차 작품에 관해서 잘 모르시는데 비뢰도의 아류작인것 같군요.;;

    라고 말하는게 사람들의 이런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비뢰도를 좋아하시는건 괜찮으시지만.

    아주 추상적인 .
    정말 매우 추상적인
    위트와 재치가 넘치는 캐릭터라는 비슷한 부분을 개인적으로 아주 성급하게 느끼셔서 좋은 작품을 아류라고.. 폄하하신것이 실수이신것 같네요.
    [더군다나 갈수록 점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비뢰도에]

    정말 모르셔서 그러신것 같으니 차분한 마음으로 일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인위
    작성일
    04.07.02 15:48
    No. 17

    Frenkiss//
    전 비뢰도를 욕하거나 비난하지 않기 때문에 Frenkiss님의 댓글이 문제가 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비뢰도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라고 하셨다면 반발이 적었겠지만, "비뢰도의 아류작인 듯한 느낌이 듭니다."라고 하셨기에 시작된 겁니다. ^^;
    아류작이라는 것은 '거의 비슷한 소재를 다른 작가가 다른 작품에 울궈먹기 식으로 베껴쓴 듯한 고만고만한 소설' <- 사람들에게 이런 느낌을 주는 단어입니다.
    비뢰도가 아니라 다른 어떤 작품이었다 할지라도 제가 좋아하는 소설에 아류작이란 멍에가 짊어지는 것은 간과하기 어려운 일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조목조목 따지게 된 것입니다.
    딱히 감정상할 단어는 넣지 않았지만 혹여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결국 Frenkiss님 덕분에 이것저것 더 설명할 수 있었고 다른 팬들의 말도 들을 수 있게 되어 오히려 감사한 면도 있습니다. 어쨌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4.07.02 15:52
    No. 18

    단 두줄짜리의 평, 그것도 전혀 내용을 짐작케 할 수 없는 그 평에서 비뢰도를 떠올리신 것이 사람들이 황당해서 그런가보네요.
    그 평에서 비뢰도를 떠올린다는 것이......
    "검술도 모르는 주인공이 최강의 기사단의 캡틴이 되어서 펼쳐지는 모험담입니다. 작가분 특유의 재치와 위트가 대사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특히나 생생하게 묘사는 인물이 돋보입니다."
    이런 평이라면 비뢰도보다는 다른 소설들이 머리에 연상될 확률이 높은데 말이죠. 아마 Frenkiss님이 비뢰도를 읽으신 후 뇌리에 강렬하게 남으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비뢰도가 연상되신 것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4.07.02 15:57
    No. 19

    하얀 늑대들에서의 카셀의 말장난(?)은 말장난이 아니라 계략과 술수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여타 소설들의 싸구려 페이지 잡아먹기 말장난-그렇다고 재미도 없는-과는 차원이 틀리죠.
    어떻게든 상대를 납득시키고, 억지논리라도 상대를 밀어붙이며, 네 수, 다섯 수 앞을 예상해서 하는 그 대화들은 정치판의 모습을 떠올리기까지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삼장
    작성일
    04.07.02 19:18
    No. 20

    하얀늑대들 다 괜찮지만 언제나 말로만 살수는 없을텐데
    강해졌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明明
    작성일
    04.07.02 21:41
    No. 21

    추천 을 보니 한번 읽어 보고 싶군요~!
    윤현승 작가의 전작중 흑호를 정말 재미있게 보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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