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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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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99 선위
작성
09.05.26 22:38
조회
3,665

작가명 : ???

작품명 : 광휘의 제국

출판사 : 북두

혹자는 이렇게 평한다.

반일 감정에 치우친 우리에게 시원한 한방 날려줄 소설이라고.

현세대의 평범한 대학생이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23년전 조선시대로 들어가 임진왜란의 항전의 왕 '선조'로 영혼이 분리된다.

기존의 이런유형 역사소설은 배경지식뒤로 젖히고 말도안돼는 스토리 추진하면 다돼는 그런스토리가 일반적인데..

이 소설은 당시의 조선시대 상황과 노론 소론 , 훈구 , 사림 등 국사시간에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세력들과의 이해관계가 얽히고 한편의 장구한 역사소설을 보는듯하고 보는 이로하여금 가슴을 탁 트이게하는 소설이다.

다른나라는 한참 성장할때 우린 최고로 분열했던 시기이기도 하며 그것을 바로잡기위해 현세대의 브레인이 탑재된것인데. 공부를 천재적으로 잘한것도 아니고 평범한 고등학교의 전교1등. 하지만 집안사정으로 인해 지방국립대를 들어갈수밖에없었던 학생이 선조로 부활하여 만나보는 역사퓨전판타지.

아마 작가가 의도했던점은 '인재' 임진왜란 당시의 인재들을 한번 만나보고 비운의 영웅들을 제대로 활약할수있는 판을 만들어놓고외세와 붙게 하여 우리로 하여금 지나간 뼈아픈역사를 다시한번 돌아볼수있게 해주는 소설인듯하다.

학생보다는 역사에 관심있는 어른들이나. 반일감정이 좀 강하신분들은 무조건 강추한다.

학생도 읽어볼만하다~


Comment ' 4

  • 작성자
    Lv.68 피와뼈
    작성일
    09.05.26 23:02
    No. 1

    아 연재시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찾아봐야 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루덴스
    작성일
    09.05.26 23:17
    No. 2

    1권에서 네이버의 지식을 옮겨놓은 듯한 설명글은 솔직히 불필요없는 부분이었습니다. 차라리 천룡전기처럼 뒤에 주석으로 달아놓아도 좋을듯.
    그리고 어른인 저로서는 읽다가 덮을정도로 글의 전개가 개연성이 좀 떨어지는듯 했습니다. 대체역사물 중 한제국건국사나 개벽/혁명, 천룡전기등으로 높아진 독자로서는 글의 전개나 내용이 와닿지 않은듯합니다. 물론 감상글을 남기신 분처럼 독자들의 성향이 제각기 다르니 이 글이 좋다 나쁘다는 극단적인 말을 하지는 않지만 마지막에 남겨진 글을 읽으면서 반일이나 역사를 좋아한다고 이 작품을 좋아할거 같진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세라프스
    작성일
    09.05.27 03:10
    No. 3

    작가분께서 이것저것 많이 준비하시고 쓰신것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언급하신대로 많은 역사적 인물들을 좌지우지하는 것도 괜찮게 보았고요

    아쉬운점은 글의 짜임새 및 개연성을 부여하는데 노력하다보니 글의
    재미면에서 부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장 주인공에 대한 감정이입이
    처음을 제외하고는 전혀 되지 않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오린
    작성일
    09.09.06 11:44
    No. 4

    읽을만하기는 한데 주인공이 너무 답답하게 행동해서, 통쾌한 맛이 없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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