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형영
작품명 : 남작 군터
출판사 : 마루마야
요즘 남작군터라는 책을 추천하는 글이 많길래 한번 빌려보았습니다.
처음 1~2권은 살짝 느릿느릿한 전개와 특별할것 없는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3권의 전쟁부분부터 눈을 뗄수 없게 만드는 상황의 연속이더군요.
수많은 책을 읽어왔지만,
남작 군터만큼 전쟁을 재미있게, 극적으로 묘사한 책은 처음입니다.
이 책은 3권부터 시작돼는 폭발적인 재미가 멈추지 않고 계속돼더
군요. 현재 6권을 읽고 있습니다. 정신없이 읽어내리고있어요.
정말 읽다보면 가슴이 뜨거워지는 남자의 이야기랄까..
미리나름이 될수 있기에 자세한 부분은 설명하지 못하지만,
정말 가슴이 짠한 내용도 많습니다.
이런 느낌을 주는 책을 너무 오랜만에 접해봐서,감동에 빠져있습니다
각설하고 간단하게 추천사를 남기자면..
1~2권의 전개도 나쁘지 않았지만 특별한 매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참고 3권까지 읽어보신다면..
현재 출판된 7권까지 연속적으로 빌려보실수 밖에없는..
정말 찐한 내용에 흠뻑취하실 겁니다.
마루&마야 라는 출판사의 책들을 높게 평가하지 않던 저에게
새롭게 출판사의 이름을 각인시킨 책입니다.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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