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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워커 1,2권을 읽고..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
11.11.14 20:21
조회
3,901

작가명 : 지구영웅님(임동욱님)

작품명 : 나이트워커

출판사 : 드림북스

원래 제목은 나이트후드였습니다만, 나이트워커로 제목을 수정하셔서 출판을 하셨습니다.

나중에 빌려서 읽어야지, 했는데 마침 이벤트를 하시길래 냉큼 했죠. 결론적으로 당첨되서 1,2권을 받았습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사실 감상문은 처음이라 이상할지도 몰라요..쩝;)

주인공 이름은 동해입니다. 성이 동, 이름이 해입니다.

동해는 어떠한 계기로 인해 강해지려고 마음을 먹습니다.

그러던 중 민철이라는 스승(?)을 만나게 되지요.

민철에게 싸우는 방법을 배우게 되고 동해는 점점 강해지게 됩니다.

동해는 그 힘을 자신보다 약한 사람들을 돕는데에 쓰기로 결정합니다.

맨 처음 자신이 강함을 느끼게 된 시점은 바로 포장마차에서 조폭들과 싸우게 됐을 때입니다.

조폭들을 모조리 아웃시키고 사람들이 당신은 누구냐는 물음에 '나이트후드요'라고 대답해버립니다.

그때부터 나이트후드가 탄생하게 됩니다.

그 이후의 이야기는 스포성이 짙어지기에 적지 않겠습니다.

대충 이런 내용이다, 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이 소설을 읽으면 대리만족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간혹 정말 이런 사람이 나타나면 조금 세상이 나아질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정말로 나타나게 되면 경찰쪽에선 난리가 나겠지요.ㅎㅎ

이 글에서의 선악은 동해, 즉 주인공이 결정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뚜렷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주인공이 고민을 해야할때가 아닌가싶습니다.

사람이 정하는 선악의 기준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그러한 고민들을 헤쳐나갈 주인공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현재는 3권까지 나왔고, 읽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11.11.14 21:09
    No. 1

    보면서 느낀점은 손발이 너무 오그라들고 주인공 자체가 너무 비호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피리요
    작성일
    11.11.14 21:42
    No. 2

    조폭들을 모조리 아웃시키고 사람들이 당신은 누구냐는 물음에 '나이트후드'
    ....;;; 배경이 한국이라서 반드시 우리말로 이름을 지어야 한다고 우기고싶지는 않은데 왠지 나이트후드라고 대답했다는 부분에서 소름이 돋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르와인
    작성일
    11.11.14 22:10
    No. 3

    주인공이 너무 바르고 착하고 순수해서(딱히 매력적이지는 않음) 그렇지 않은 저로서는 보기 불편한 소설이었어요ㅋㅋㅋ 손발 오그라든다에 한 표. 그래도 볼만해서 계속 읽고는 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후끈이
    작성일
    11.11.14 22:54
    No. 4

    착하고 순수한 저로서는 동질감이 느껴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정안(貞眼)
    작성일
    11.11.14 23:43
    No. 5

    ....너무 유치하고 현실감이 엄청나게 부족해 보여서 1권읽다가 그냥 접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시상[是想]
    작성일
    11.11.14 23:49
    No. 6

    주인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1.11.15 10:38
    No. 7

    감상문만 들어서는 아메리칸 히어로물?
    킥 애스하고 좀 비슷한 느낌인가..
    뭐 이쪽은 능력자인거 같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1.11.15 11:54
    No. 8

    네.. 히어로물적인 요소가 상당히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4 도플갱어
    작성일
    11.11.15 13:04
    No. 9

    주인공이랑 싸우다가 친구먹는 부분에서 아웃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란슬롯
    작성일
    11.11.15 16:00
    No. 10

    취향의 차이는 있겟지만 최근에 본 책중에서 가장 유치하고 가장 재미가 없어요;; 이 출판사 책들 왠만 하면 읽을만 하던데 어떻게 이런책을.....
    십점 만점에 일점 드리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허벌란
    작성일
    11.11.16 12:34
    No. 11

    저 같은 경우 쟝르소설을 읽게 될때는
    잠시나마 현실탈피 할수 있는 대체도구로서
    동시에 재미를 느끼기위해서 인데
    요즘 현대물들이 쏟아져 나오더군요
    그런데 더 문제는 현실의 세계가 접목된다면
    쟝르소설 특유의 설정의 자유에 한계를 가져오죠
    즉..웬간히 잘쓰지 못하는한 거의 백프로 몰입이 안되죠
    또한 가상의 세계에서는 쥔공의 강함을 응원하지만
    현실세계에서는 무작정 응원해주기도 힘듬
    왜냐? 같은 세계에 살고있는 독자인 나는 약자이므로...
    다시말해 쥔공이 뚜드려 패고 잇는 대상이 독자인 내가 될수도 있기때문에 쥔공에 대한 몰입도가 현저히 낮아짐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11.11.16 19:47
    No. 12

    휴,,, 이건 판타지인지 무협인지 현대물인지.. 그놈의 벨런스 파괴적인 기수련과.. 심지어 태어날때부터 먼치킨 캐릭터인 초인까지 -_-.. 정의의 사도! 보는 맛에 1권에서 좋았다가 가면갈수록 이건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한운
    작성일
    11.11.18 07:45
    No. 13

    확실히 손발이 오글오글할 정도로 유치하긴 한데 차라리 대놓고 그러니 되려 볼만하더군요. 이건 필력의 힘도 있겠지만...

    요새 나오는 양판소에 비하면 이런 솔직한 소설이 훨씬 나은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수라당
    작성일
    11.11.20 15:05
    No. 14

    최근에 본 책중 가장 지뢰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킥애스는 나름 재밋게 봤지만 이건 ;;;
    특히 미친개였던가 그에피에 미친개과거로 나오는 얘기 완전
    노래가사(UMC UW -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놓았더니 )에서 따왔더군요. 이걸 인용으로 생각해야 되나? 표절이라
    해야되나 살짝 당황스럽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풍운뇌공
    작성일
    11.12.20 21:55
    No. 15

    1권은 꽤 재밌었는데.
    2권에서는 대..대 대.. 실망.
    머 이따구로 써놨는지..
    보면 볼수록 주인공이 뇌가 없는걸 느끼게 되더군요.
    그리고 좀 주인공이 답답합니다.
    대리만족이요? 1권에서는 꽤 느꼈는데.
    2권부터는 아니올시다..입니다.
    보통 1,2권 지나가고 3권부터 더 볼건지 안볼껀지 판가름이 나는데
    나이트워커는 2권에서부터 안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냥 대여점에서 제목만 봐도 될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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