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절대강호
출판사 : 청어람
이번권에선 여러가지 사건들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적호가 천라지망을 뚫는 장면이나 신영영의 몰락 같은 일들은 좀 빠르게 진행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일 좋았던 장면은 천아성과 능풍비의 대결에서 주화인의 비장의 카드가 나오는 장면이였습니다.
주화인과 대공자가 주구장창 싸우더니 결국은 둘 다 내리막길을 걷게 되면서 적호가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천아성과의 대화나 이번 권에서의 활약을 보면 그럴 가능성이 보이죠
주화인이 사실은 딸을 이용할 생각이 없었다는 독백이 나오는 장면과 자신이 적호를 사랑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적호가 살아 있을 수 없다는 대화장면에서 7권에서의 내용과 완전 다른 말들이 나오니 좀 벙쪘습니다..주화인을 히로인으로 만들기 위한 장치인가??좀 아니라고 보네요
딸을 위한다지만 사람을 죽여가면서 돈을 버는 적호,
권력을 위해서는 어떤것도 이용하고 죽이는 주화인,
마차가지로 권력을 위해서 친딸도 죽이려고 했던 대공자등등.
사실 주화인만 욕할게 아니라 적호도 그 나물에 그밥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서 드디어 딸을 위한 대법의 날짜가 왔다는걸 알리면서 끝납니다.진히로인인 적호의 부인이 나올 것 같네요
Comment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