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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강호 8권

작성자
Lv.1 삼다수
작성
11.11.08 14:13
조회
4,271

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절대강호

출판사 : 청어람

이번권에선 여러가지 사건들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적호가 천라지망을 뚫는 장면이나 신영영의 몰락 같은 일들은 좀 빠르게 진행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일 좋았던 장면은 천아성과 능풍비의 대결에서 주화인의 비장의 카드가 나오는 장면이였습니다.

주화인과 대공자가 주구장창 싸우더니 결국은 둘 다 내리막길을 걷게 되면서 적호가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천아성과의 대화나 이번 권에서의 활약을 보면 그럴 가능성이 보이죠

주화인이 사실은 딸을 이용할 생각이 없었다는 독백이 나오는 장면과 자신이 적호를 사랑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적호가 살아 있을 수 없다는 대화장면에서 7권에서의 내용과 완전 다른 말들이 나오니 좀 벙쪘습니다..주화인을 히로인으로 만들기 위한 장치인가??좀 아니라고 보네요

딸을 위한다지만 사람을 죽여가면서 돈을 버는 적호,

권력을 위해서는 어떤것도 이용하고 죽이는 주화인,

마차가지로 권력을 위해서 친딸도 죽이려고 했던 대공자등등.

사실 주화인만 욕할게 아니라 적호도 그 나물에 그밥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서 드디어 딸을 위한 대법의 날짜가 왔다는걸 알리면서 끝납니다.진히로인인 적호의 부인이 나올 것 같네요


Comment ' 26

  • 작성자
    Lv.42 즐거운무협
    작성일
    11.11.08 15:08
    No. 1

    개인적으로 절대강호의 가장 큰 매력은 각권마다 사건의 끝을 내준다는 겁니다. 중요장면에서 끊고 다음권에 이어져서 읽게 만드는게 대부분 책들인데 이렇게 끝을 내주니 앞권부터 다시보지 않아 좋습니다. 책내용이 좋은건 당연하고요. 거기다 연재속도도 1달엔 한권을 지켜주시네요.
    요즘 제가 기다리면서 보는건 마검왕, 절대강호 샤피로 이정도가 다입니다. 하도 많이 읽어서 나머진 눈에 띄면 읽고 그런대로 재미있던거도 모르고 지나치면 그냥 그런갑다하고 지나치게 되네요
    제가 책보는 기준인 몇개 있는데 개연성, 주인공이 점점 강해질것,여자와의 관계가 깔끔할것,유명해져도 질질 끌지 않고 적당한 권에서 마무리 지을것 등등 어느하나 아쉬운게 없네요
    거기다 이작가의 글은 책을 낼때마다 점점 나아져서 기대가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11.08 15:19
    No. 2

    지금 제손안에있는...ㄷㄷㄷ 언제읽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maya
    작성일
    11.11.08 16:35
    No. 3

    저도 차에 매일 싣고 다니면서 아껴 읽고 있습니당..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1.08 17:12
    No. 4

    아..읽고 싶다..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만지지마
    작성일
    11.11.08 17:32
    No. 5

    아~ 빨리 읽어야하는데~~~~
    누가 빨리 반납을 않하는지...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reclu
    작성일
    11.11.08 18:10
    No. 6

    공감합니다..

    전작에 쏟아진 악평 속에서 이런 멋진 글을 써주시다니
    감사할 뿐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1.08 19:05
    No. 7

    주화인의 헛소리에 술먹고 운전은 했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고 한 모 연예인이 떠오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1.11.08 19:26
    No. 8

    전 주화인이 좋습니다.
    주화인이 저렇게된것은 어쩔수없는 살기위한 발악이었죠
    천아성의 바보짓 무심함이 바로 제자들을 죽이고 주화인을 저리 만든 책임이 크다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11.08 19:37
    No. 9

    살기위한 발악은 아니죠. 방법은 많았습니다. 그러나 권력욕에 자신의 모든걸 다 바친건 그녀 자신입니다. 주화인은 솔직히 구제불능입니다... 대공자나...; 위정자의 대표적인 모습. 결국 군주가 되지 못한다면 비참하게 몰락하는것이 그들의 미래라고 생각하고 히로인과는 거리가 확연히 멀어졌다고 느낀 8권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장어구이
    작성일
    11.11.08 19:49
    No. 10

    난 왜 주화인이 좋을까요?
    주화인이랑 이뤄졌음 좋겠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1.11.08 20:13
    No. 11

    전 주화인이 히로인이라 생각해서 굳이 변명을 하라면 전혀 권력에 욕심이 없었던 막내사제도 대공자에 의해서 죽었죠 대공자나 주화인이나 권력을 포기하던 하지 않던 7권에서 천아성이 나서긴 전에는 서로 반드시 죽일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살기위해 권력을 탐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그녀의 인생이 목표가 되버린것입니다 ,벗어날 방법이 많더라도 평생을 하나밖에 모르고 살았던 사람이 다른 방법을 생각할수있기란 거의 불가능하죠 전 그것을 뭐라고 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비교라긴 뭐하지만 적호도 그런면에서는 비슷하죠 남편과 딸을 버린 여자와는 달리 딸을위해서 인생을 바쳤으니 말입니다
    게다가 주화인은 정말 최악의 방법까지는 동원하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자신이 사랑하는 적호를 살려주었고 그의 딸을 이용할 생각은 전혀 없었으니 말이죠, 주화인이 진짜 죽이기로 맘먹었다면 적호는 예전에 죽었을것이고 진짜 서영이를 이용할 생각이었다면 상황은 많이 틀려졌겠죠
    천아성이 진작 나서서 잡아주었다면 좋았을텐데 반이상은 천아성 책임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꿈의무림
    작성일
    11.11.08 20:37
    No. 12

    저도 주화인이 그냥 좋습니다. 주화인 힘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제갈검휘
    작성일
    11.11.08 21:05
    No. 13

    주화인은 속되말로 그냥 미친x 같습니다.
    별짓 다해서 마지막엔 스승까지 사악련에 팔아먹고 모든게 실패하고 나서도 권력에 미련을 못버리는..
    보면 볼수록 역겨워 미치겠네요.
    제발 주화인과는 엮이는 일이 없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11.08 21:50
    No. 14

    드뎌 읽었다!! 전 주화인 별로..... 집나간마눌도 그닥..


    결론: 연이 쵝5!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스크림
    작성일
    11.11.08 22:46
    No. 15

    연이쨔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일
    11.11.08 23:02
    No. 16

    ,,,,히로인 논쟁을 보니.. 그다지 읽고 싶지 않네요.
    이전엔 그래도 꽤 열심히 읽었었는데 말입니다. 에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aeson
    작성일
    11.11.08 23:29
    No. 17

    전작 절대군림만해도 악평일색이었는데 절대강호는 대부분 호평이더군요. 이렇게 극과 극인 평을 받기도 힘들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11.08 23:34
    No. 18

    얼음꽃님 일독을 권합니다. 그렇게 하렘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1.11.09 00:56
    No. 19

    흠 1,2권 뽑아서 봤는데..디테일하게 허술한게 보여서 계속 안읽혀지면서도,소설의 기본이랄까 구성이 참 좋아서 계속 읽고 싶게도 만들어주네요 -0-;

    후반권 평이 갈수록 좋아지는걸 보니 계속 읽어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카이혼
    작성일
    11.11.09 02:13
    No. 20

    결국 끝에는 딸빼고는 적호에게 여자란 없을듯.. 딸이 그렇다는 의미는 아니라 연은 그냥친구 주화연은 여전히 권력자로.. 대공자 딸은 그냥 살아 있다는거랑 바로보는 거로 만족, 옛부인은 그 문파라던가 의미로 다시 못돌아오고.... 돌아왔을 꺼면 진작 왔어야지 적호가 나쁜 꼴 다 하게 만들고 이제야 돌아 온다는 것도 모순....


    결국 딸 고치고 딸이랑 사부랑 셋이 오순도순 하게 사는걸로 해피 엔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제갈검휘
    작성일
    11.11.09 03:52
    No. 21

    이제 첫눈이 내렸으니 서현이에게 갈텐데... 연이는 데려갈거 같습니다.
    수하가 아닌 친구로... 친구에서 연인으로..
    적호야!!! 연이 꼭 잡아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치야랑
    작성일
    11.11.09 22:07
    No. 22

    전 주화연이 저러는게 이해가 되는거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학(孤鶴)
    작성일
    11.11.09 22:49
    No. 23

    주화인 보고있으면 역겨워서 못보겠습니다. 정말 마음에 안드는 인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Yorda
    작성일
    11.11.10 03:38
    No. 24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히로인감 순위는 연-소운-주화인-전부인 순입니다.

    하지만 인물로서의 매력은 역시 주화인이 최고네요.

    근래 들어 이정도 존재감과 매력을 어필한 무협여케가 있었나 싶을정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스크림
    작성일
    11.11.10 19:44
    No. 25

    정말 인물로써의 매력은 주화인이죠.
    무협에서 흔치 않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죠. 수동적이지 않은 성격!
    정말 마음에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candypop
    작성일
    11.11.16 19:06
    No. 26

    절대강호 보면서 유일하게 짜증나는 점이 주화인입니다.
    확실히 굉장한 존재감을 내뿜곤있는데 하는 짓이 너무 밉상이라서 그 전부터 맘에 안들었는데 이번에 스승 죽이려는거 보면서... ㅎㅎㅎㅎㅎ 적호가 그 자리에서 죽였으면 좋았을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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